[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출시된 신차 중 가장 돋보인 것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야심작 SM6였다. SM6가 이번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16년의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7일 ‘올해의 차’로 SM6를 선정해 발표했다. 신차 65종을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성, 편의성, 정숙성, 가격만족도 등 20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SM6는 총 3259점을 받았다. 특히 SM6는 ‘올해의 디자인’까지 수상하며 2관왕으로 기쁨을 더했다.지난해 내수시장 ‘꼴찌’의 불명예를 쓴 르노삼성은 ‘권토중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7.2%. 현대자동차의 올해 내수시장 판매량(11월 누적 기준)과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한 수치다.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차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현대차 판매량은 대부분 모델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핵심 라인업인 아반떼-쏘나타-그랜저의 경우,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1.1%, 21.7%, 32.2%(11월 누적 기준) 줄어들었다. 쏘나타는 SM6, 신형 말리부 등의 거센 도전을 받았고, 그랜저는 신형 모델 출시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판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친환경’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미래성장동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특히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받아온 자동차업계에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이는 국내 자동차업계도 다르지 않다. 국내 자동차업계 중 전기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를 앞세워 전기차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12일은 르노삼성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한 날이다. 르노삼성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SM6와 QM6를 출시해 성공가도를 달린 르노삼성자동차가 12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지난해 내수시장 꼴찌를 기록하며 아쉬움이 컸던 르노삼성은 올해 ‘박동훈 체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먼저 상반기 SM6 출시를 통해 중형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SM6는 벌써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중형 세단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뒤이어 하반기에는 QM6가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연말을 맞고 있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온 르노삼성자동차 SM6, QM6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나란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매년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들의 안전성을 4개 분야(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로 평가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 중 판매량이 많은 11개 차종과 제작사가 요청한 3개 차종 등 총 14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SM6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1위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적극 호응하고 있다.정부는 5일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 시행에 돌입했다.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내년 6월말까지 진행되며, 친환경 및 소비 증대 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자동차 업체들도 정부와 발맞추기에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70% 감면에 더해 30%를 추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노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3개월 내 2만대, 올해 안에 5만대를 팔겠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지난 3월 SM6 공식 출시 현장에서 던진 일성이다. 박동훈 사장은 늘 그렇듯 자신감에 가득 찬 확고한 어조로 목표를 밝혔다.박동훈 사장의 자신감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SM6는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러한 기대와 관심은 1만대가 넘는 사전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하지만 마냥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SM6가 뛰어든 국내 중형세단 시장엔 이미 쏘나타와 K5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르노삼성은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이벤트는 르노삼성의 여성인력 양성 프로그램 ‘Women@RSM’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뜻에 공감하는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기증물품을 모아 특정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진행했다.부산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생 80명이 참여한 ‘르노삼성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코딩&로봇 캠프’는 르노삼성이 2004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최근 교육계에 큰 화두로 떠오른 코딩과 로봇을 교통안전 교육에 적용시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와 ‘엠블록’의 기본 사용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 LPG 세단 ‘SM7 LPe’에 총 12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르노삼성은 “이번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에 추가로 기본 장착한 고급 옵션은 총 120만원 이상의 비용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SM7 LPe 모델을 아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 없이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총 2만796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89% 급증한 1만3254대, 수출에서 13.9% 증가한 1만4714대를 팔았다.내수판매 1만3254대는 6년 4개월만(2010년 6월 1만4653대)의 최다 실적이다.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 2만7968대는 르노삼성차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 기록이다. (최대실적 2010년 12월 2만8455대)10월에는 모든 내수 차종의 판매가 늘어 전달 대비 43.7% 판매가 뛰었다. 르노삼성차 10월 내수 급증은 SUV의 새 강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29일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부산에서 시행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다. 총 80개팀 모집에 598개팀이 지원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카카오페이가 만나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카카오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QM6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GET LUCKY with QM6’ 이벤트는 QM6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GET LUCKY with QM6’ 이벤트는 카카오페이 모든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카드 간편결제를 완료한 고객들에게 카카오페이 플러스친구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르노삼성은 지난 19일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최오영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2일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신차 출시 격려금 300만원을 포함한 인센티브 800만원 지급, 근무강도 개선 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이어 지난 13일에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찬반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재계 인사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사철’은 연말이다. 보통 10월경에 인사 평가를 시작해, 11~12월에 사장단 인사와 임원인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곤 한다. 그런데 아직 단풍이 들지도 않은 시점에 주요 대기업의 굵직한 인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한화그룹은 지난 1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12월에 실시하던 인사를 두달이나 앞당겨 실시한 것이다. 주요 대기업 중 가장 빠른 인사다. 한화그룹의 지난해 인사는 12월에 있었다.바통을 이어받은 곳은 현대중공업그룹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르노삼성은 세계 최장 일충전 주행거리 250km의 1톤 전기상용차 개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개발기간은 오는 2019년까지이며, 기본 컨셉차량을 2017년까지 제작하고 추가 성능향상을 통해 2019년에는 주행거리가 250km에 이르는 모델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이번에 개발에 착수한 1톤 전기 상용차는 국내 중·소형 상용차 운송 형태를 상회하는 일 주행거리 250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은 ‘격동의 시기’였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현대·기아자동차에 맞서 한국지엠(쉐보레),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매서운 반란을 이어갔고, 수입차 업계에서는 ‘빅4’를 형성하고 있던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몰락했다.특히 쉐보레, 쌍용차, 르노삼성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신차 공세를 앞세워 ‘언더독 반란’을 일으켰다.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라이벌 기아차 모닝을 뛰어넘었다. 쉐보레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는 중형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왔다. 쌍용차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에서 확실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ROBOT WORLD)’에 QM6를 전시한다.로보월드는 8개국, 150여개 혁신 기업이 참여해 로봇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로봇전문 산업전시회로서 세계 3대,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르노삼성 측은 “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프랑스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QM6를 로보월드 전시장 프랑스 국가관 내에 전시하고, QM6의 첨단사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부산 에코랠리’ 이벤트를 오는 29일 실시한다.‘2016 부산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이 진행해 온 기존의 ‘에코투어’를 응용한 행사로, SM3 Z.E.로 부산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던 기존 내용에서 친환경 미션 수행을 추가했다. ‘에코투어’의 경우 시승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에코랠리’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SM3 Z.E.를 운전하여 랠리에 도전한다.부산 에코랠리는 오는 29일 토요일, 부산 영화의전당 앞 광장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새 얼굴’ SM6와 QM6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다.르노삼성은 지난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스폰서로 참여하고, SM6와 QM6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세계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르노삼성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영화산업의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부산 대표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르노삼성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