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청년여성들에 대한 멘토 역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르노삼성은 지난 23일, 서울사무소 및 부산공장에서 청년여성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21명의 청년여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영업, 재무, 제조, 기술, 품질 등 각 분야 업무 소개와 여성 선배들과의 소그룹 만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멘토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사담당자로부터 르노삼성의 인재상과 채용관련 안내를 받으며 진로 목표설계 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QM6 공식 출시와 함께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시도된 바 없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나섰다.르노삼성은 온라인 쇼룸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QM6 구매 희망 고객은 QM6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및 차량 인수지역을 선택해 온라인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도 간편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3위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신차 출시로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한국지엠 앞에 QM6를 앞세운 르노삼성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나란히 신임 사장이 이끌고 있는 두 회사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10년 숙원 ‘10% 점유율’ 달성할까“올해는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의 원년이다.”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지난 1월 전사 임원회의를 통해 강조한 말이다. 그는 이후에도 줄곧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입버릇처럼 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QM6가 SM6 못지않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계약 첫 날부터 SM6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남겼으며, SM6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시장에 이어 SUV 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날부터 펄펄 난 QM6르노삼성은 오는 9월 1일 QM6를 정식 출시한다. 현재는 사전계약이 진행 중이다. 22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날에만 20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계약 첫날 1300여대를 기록한 SM6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영업일 수 기준 일주일을 맞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판매는 국내 업체가 하지만, 실제 생산은 해외에서 이뤄지는 차량을 가리켜 ‘무늬만 국산차’라 한다. ‘무늬만 국산차’는 대체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격과 A/S 등은 국산차의 장점을, 디자인·성능·품질은 수입차의 장점을 지닌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엔 국내 생산 차량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수입차에 대한 환상이 작용했다.최근 ‘무늬만 국산차’를 둘러싼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지난해만해도 인기가도를 달렸지만, 올해는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QM3-임팔라 동반부진, 공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블루작가’로 유명한 김태균 작가와 협업한 예술작품 ‘QM3 칸느블루 in to the BLU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QM3 칸느블루 in to the BLUE’를 주제로 ‘바다’의 파란색채와 QM3 칸느블루 컬러의 조화를 예술적 관점에서 ‘그리움’, ‘청량함’, ‘편안함’, ‘희망’ 등 4가지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다.이번 작품을 촬영한 유명 블루 사진작가 김태균 씨는 자연 그대로의 바다와 어우러진 QM3 칸느블루 본연의 파란색채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모든 사진 작업을 자연광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놓은 또 하나의 야심작 QM6가 사전계약 첫 날 SM6를 넘어서며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르노삼성은 지난 22일, QM6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이 밝힌 사전계약 첫 날 실적은 2057대다.이는 사전계약 첫날 1300여대의 실적을 기록한 SM6를 가뿐히 뛰어 넘는 기록이다. SM6는 이후 일주일 만에 5000대를 돌파했으며 17영업일 동안 총 1만1000여대의 사전계약 실적을 남긴 바 있다.QM6의 사전계약 기간은 SM6보다 짧다. 오는 31일까지인데, 영업일로 치면 8일이다. SM6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하반기 ‘야심작’ QM6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르노삼성은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10일간 사전 예약 접수 후 9월 1일부터 QM6의 정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QM6 사전 예약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소는 물론, 지난 12일 개설한 QM6 마이크로사이트에서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르노삼성은 이번 사전 예약 시행과 더불어 QM6의 트림별 기본 및 옵션사양을 함께 공개했다. QM6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고효율 직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상반기 SM6로 돌풍을 일으킨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번엔 QM6로 또 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재임 시절 문제로 고초를 겪은 박동훈 사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르노삼성은 오는 9월 QM6를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사전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QM6 마이크로사이트가 오픈해 고객들로부터 출시 행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 12~14일에는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사전 론칭행사가 진행됐다. 또 오는 19~21일에는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르노삼성은 르노, 다치아 등 르노그룹 내 다른 브랜드를 제치고 상반기 압도적인 실적 상승을 나타냈다.르노그룹이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156만7974대.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르노다. 122만3448대를 판매했다. 뒤를 이은 것은 29만7609대를 판매한 다치아.르노삼성은 상반기 4만691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판매량만 따지면 비교가 불가한 차이다. 하지만 성장세를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르노삼성의 지난해 상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특별한 후원에 나섰다.르노삼성은 부산 산복도로를 따라 운영되는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한다. 옥상달빛극장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사업이다. 오는 10월 30일까지 부산 산복도로 3곳에 위치한 상영관과 르노삼성 부산공장 등에서 무료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또한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영화 음악회’와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영화 감독들을 만나는 ‘부산독립영화 특별 섹션’ 등 다양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영향으로 내수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견고한 수출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상승세는 유지했다.르노삼성은 지난 1일, 7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7월 내수시장에서 7352대, 수출 1만1131대 등 총 1만848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내수시장에서의 주춤한 행보는 다른 업체와 다를 바 없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때문이다. 7월 내수시장 판매실적은 6월보다 31.8%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9.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그리고 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 수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결국 기각된 것이다. 박동훈 사장은 물론 르노삼성으로서도 ‘천만다행’인 일이다. 하지만 검찰의 폭스바겐코리아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박동훈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일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주요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내지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 등에 비추어 볼 때 현 단계에서 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중형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르노삼성은 SM6에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더한 디젤 모델 ‘SM6 dC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SM6 dCi는 빼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단숨에 중형세단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SM6를 기반으로 탄새한 중형 디젤 세단이다.SM6 dCi는 브랜드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구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실속파를 정조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하이브리드 세단보다 적은 연간 유류비, 배기량에 따른 세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여름철 쏟아지는 집중호우는 차량에게 ‘독’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이라면 이러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르노삼성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국 르노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의 배출가스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박동훈 전 사장에 대해 사문서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박동훈 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된 2005년 초대 사장을 맡아 2013년까지 회사를 이끌었다. 검찰은 박동훈 전 사장이 2010년부터 폭스바겐 차량의 각종 인증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차세대 엔진 생산 시설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 해외 엔진 공장들과 첨단 엔진 생산 프로젝트 유치 경쟁을 벌였다. SM6 등에 장착되는 1.6ℓ GDI 터보 MR엔진 및 2.0ℓ GDI MR엔진의 핵심부품인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크랭크 샤프트, 캠 샤프트, 커넥팅 로드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여기엔 르노삼성 부산공장 외에도 일본 요코하마 닛산 공장과 중국 둥펑 르노공장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섰다.르노삼성 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 때문이다.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든든했던 박동훈 사장의 존재가 순식간에 계륵이 되고 말았다.박동훈 사장은 지난 5일 폭스바겐 코리아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처음 검찰에 소환됐다. 이때는 참고인 신분이었다. 하지만 사흘 뒤인 지난 8일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재차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검찰이 박동훈 사장을 소환해 조사한 이유는 그의 과거 경력 때문이다.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 코리아 설립 당시 초대 사장을 맡아 8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젊은 감각의 QM3가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스포티를 무기로 한 스포츠팩을 선보인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8일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을 출시하고, 100대 한정 판매에 나섰다.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프랑스 고급 브랜드 미쉐린(Michelin) 타이어와 실버 스키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 스트라이프 데칼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용품 패키지로, QM3 RE 트림 중 카본 그레이 바디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된다. QM3 스포츠팩은 무광으로 멋을 더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개성 넘치고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효율성 등으로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QM3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르노삼성은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쏘카와 함께 QM3 무료 드라이브 쿠폰과 럭셔리 글램핑 기회를 제공하는 ‘QM3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휴가철 QM3를 6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드라이브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르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