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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셰어링 업계가 더욱 규제 완화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국토교통부는 9일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을 개정, 렌터카 분야의 영업소, 차고지 관련 규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을 통해 무인 대여시스템을 갖춘 영업소의 경우 사무실 확보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예약소의 주차장이 차고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하더라도, 1년 이상 주차장 사용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 주차면수 만큼 주사무소, 영업소의 차고면적 또는 주차면수를 감면받게 된다.무인방식으로 자동차를 대여하는 렌터카업체는 굳이 물리적인 영업소
권정두 기자
2015.12.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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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300대를 2015년 1월까지 운영한다.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 뽀로로 택시, 루돌프 버스와 함께 서울시 대중교통에 대한 이용률을 높이고 이미지도 개선할 수 있다. 디자인은 ㈜부즈의 재능기부로 시내버스
정수진 기자
2014.12.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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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소해 시민이 공감하는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현재 광주시의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만족도는 82.7점(13년기준)으로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특·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 85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실효적이고 실천적인 시민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무원, 운송업체 관계자, 서비스 평가사 등의 난상 토론(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 제고 방안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
김민성 기자
2014.11.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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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지난 19일 늦은 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믿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다. 시내버스 한 대가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또 다른 버스를 들이받고서야 멈춘 것이다. 질주를 벌인 것은 3318번 버스다. 이 버스는 강동구 강일동의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암사동, 올림픽공원, 잠실역, 거여동을 거쳐 마천동에서 회차한 뒤 다시 강동 공영차고지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해당 버스는 이날 오후 10시쯤 강동 공영차고지를 나섰다. 그리고 마천동에서 회차해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 석촌호수사거리에서 질주를 시작했다. 밤 11시 43분쯤이다
정수진 기자
2014.03.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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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일대 용산관광버스터미널 특별계획구역의 용산관광호텔 신축사업 용산관광호텔 신축사업 계획안이 통과됐다.서울시는 지난 28일 제 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심의를 통과한 대상지는 2009년 서울시에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호텔 개발 사업이 제안돼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도시계획이 변경된 사업부지다.사전협상결과에 따라 전체 사업부지 면적의 35%에 상당하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성 있는 개발과 주변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조성될
차윤 기자
2014.01.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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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설 연휴는 기간이 짧은데다 주말까지 겹쳐 3일 내내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최근 3년 간 설·추석 연휴기간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명절 당일’, 특히 ‘13~14시’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이 3일인 경우에는 평균 15.4건/일, 4일인 경우 12.3건/일, 5일인 경우에는 9.0건/일이 발생해 연휴가 짧을수록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연휴가 5일이던 2011년 설은 일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9건/일이었던데 비해 연휴가 3일이었던 지난해 추석에는 19건/일으로 2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 또한 명절 연휴 중에서도 설이나 추석 당일 13~14시, 16~17시 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김민성 기자
2013.02.0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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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버스차고지 화재사건 유력 용의자로 체포영장이 집행된 전직 버스기사 황모씨가 26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버스차고지 화재사건 방화 피의자인 전직 버스기사 황모(45) 씨가 체포 하루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황씨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결과 27일 오후 11시께 범행을 자백 받았다.황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강서구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차고지에서 불을 내 버스 38대를 태워 총 15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황씨는 처음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이 화재현장 감식결과,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물품에서
정수진 기자
2013.01.2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