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극장가, 관객을 매료할 시리즈 기대작이 연이어 출격한다. 할리우드 히어로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부터 국내 대표 범죄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까지, 전 세계가 기다린 대표 시리즈의 귀환에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는 5월 4일 관객과 만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드림웍스 최초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신선한 장르를 앞세워, 흥미로운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짜릿한 액션, 그리고 다채로운 음악까지. 높은 완성도로 단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감동도 놓치지 않는다. 영화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르 페리펠)다. “어디 착한 짓 좀 해볼까?” 작전 설계부터 금고 해제, 해킹, 액션, 위장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한 순간의 실수로 체포된다.하지만 그들도
엔젤게임즈가 모바일 신작 ‘신의탑M:위대한 여정(이하 신의탑M)’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 11년간 장기 연재해온 대작 웹툰 신의탑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인 만큼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엔젤게임즈는 지난 20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의탑M을 정식 출시했다. 전 세계 45억뷰의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RPG로 원작 스토리, 세계관을 정교하게 재현한 2D 그래픽 기반의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신의탑을 기반으로 한 만큼 출시 직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는 2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불도어의 비밀’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4만7,4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4,921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불도어의 비밀’은 지난 13일 개봉 이후 14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펄어비스가 중국 게임 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기간 신작이 부재한데다가 수익성을 개선할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적지 않은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도 올해 하반기에 큰 폭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판호 발급 10개월만… 아쉬운 초반 성적펄어비스는 26일 중국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를 발급 받은지 약 10개월만이다. 이후 지난해 8월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등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연출 장건재, 극본 연상호‧류용재)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흥미롭게 펼쳐질 예
넥슨이 ‘제2의 서든어택’ 만들기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넥슨게임즈 출범 이후 선보일 야심작인 만큼 완성도를 끌어올려 개발력을 재입증함과 동시에 흥행까지 견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스팀 테스트 앞둔 정기 테스트… 넥슨게임즈 개발력 시험대 오른다최근 넥슨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 신작 ‘프로젝트D’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D는 PC온라인 3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오는 6월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을 선보인다. 모바일와 PC온라인으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레이 서비스도 지원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난해 일으킨 디아블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블리자드는 25일(현지시간) 디아블로 이모탈을 오는 6월 3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가 개발 초기부터 모바일 플랫폼으로 기획해 제작한 게임이다. 블리자드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디아
넷플릭스 영화 ‘콜’(2020)로 강렬한 호흡을 보여줬던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로 다시 뭉쳤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복수극으로,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26일 넷플릭스는 이충현 감독의 신작 ‘발레리나’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단편영화 ‘몸 값’(2015),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와 개성 있는 캐릭터, 감각적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밝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신작 ‘리니지W’의 흥행 성적이 온전히 반영됐지만 그동안 고질적 문제로 지적받아온 리니지에 대한 의존도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脫 리니지’ 할까… TL 제외하고 신작 라인업 불투명2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올해 1분기 리니지W의 흥행을 발판 삼아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오른 1,7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크래프톤이 오는 6월을 끝으로 PC온라인 ‘테라’ 서비스를 종료한다. 현재 테라 서비스를 통해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만큼 테라 지식재산권(IP) 활용에 대한 고심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이 공지를 통해 테라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1년 만이다. 테라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아 지난 2011년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장르 최초 논타게팅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만 450만명 이상
지난해 성장세 견인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등 기업 문화 개선에 나섰다. 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만큼 이에 따라 기업 문화 및 복지 강화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2일, 오는 7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등 기업 및 업무 문화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킹덤㈜ △㈜쿠키런 △㈜마이쿠키런 등 자회사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법정 표준 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한 근무에 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한국 대표 범죄 액션 프렌차이즈의 완벽한 귀환을 예고한다. 확장된 세계관 안에서 한층 강렬한 이야기와 짜릿한 액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돌아온 마석도 형사 마동석과 강력한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한 손석구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22일 영화 ‘범죄도시2’ 글로벌 론칭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이상용 감독과 배우 마동석‧손석구‧최귀화‧박지환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신작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불도어의 비밀’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만3,3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2,142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불도어의 비밀’은 지난 13일 올해
위메이드가 모바일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지난 2020년 국내 시장에 모바일 게임 ‘미르4’를 출시하며 전성기를 다시 맞은 위메이드가 모바일 신작의 국내 출시,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게임 시장 출시로 올해 재도약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미르M 출시 초읽기… 국내 매출 등 수익 개선 시급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메이드는 판교 위메이드타워 사옥 전면에 ‘미르M:뱅가드&배가본드(이하 미르M)’ 신규 이미지를 전면에 설치하는 등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김한민 감독의 신작 ‘한산: 용의 출현’이 올여름 드디어 극장가에 출격한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산: 용의 출현’이 7월말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017년 7월 개봉해 1,7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극장가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점차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15일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극장에서는 상영관 내 좌석 띄어 앉기와 운영시간 단축 조치가 해제된다.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는 1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5일부터 적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영화업계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억2,600만명에 달했던 국내
지난해 전성기를 맞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을 기반 신작 라인업과 신규 IP 게임 및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쿠키런:킹덤’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만큼 신작 라인업, 이용자 확보 등의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주력한다. ◇ 쿠키런 시리즈 신작에 신규 IP까지… 리스크 해소 주력데브시스터즈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개최하고 다양한 신작들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신작들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과 신규 개발 프로젝트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가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는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진출했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각)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75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한국영화는 경쟁 부문에 2편, 비경쟁 부문에 1편 등 총 3편의 작품이 포함됐다. 특히 경쟁 부문에 2편이나 초청돼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72회 황금종려상을 차지한 ‘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여성 히어로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완다(스칼렛 위치 역, 엘리자베스 올슨 분)가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돌아온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다시 한 번 극장가를 매료할 전망이다. 완다는 2014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통해 처음 등장한 뒤 지난 8년간 MCU 세계관에서 염력, 정신 조작 등 독보적이고 강력한 능력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순한 히어로 캐릭터를 넘어, 보다 다채로운 감정들을 느끼고 경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