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IT‧게임 업계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게임 업계가 연이어 산불 피해 복구 후원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강원도, 경상도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원을 기탁했다. 네이버의 기부포털 ‘해피빈’은 여러 사회단체들과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카카오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금한 12억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개인 보유 주식 10억원을 산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북 울진에 대형 산불이 나면서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는 물론 지도부의 위기 대처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인의 공약을 ‘생활정치형’이라며 산불 공약까지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후 서울·경기·강원 유세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새벽 비공개 일정으로 경북 울진 국민체육센터 1대피소와 연호문화센터 2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화재현장을 점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산불 발생 당일인 지난 4일 밤 경북 영주 선거 유세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2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인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선포로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역대 다섯 번째다. 그간 대형 산불로 인해 정부가 특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6일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의 통신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비상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SK텔레콤은 현재 화재로 인해 파손된 일부 케이블을 기지국 선로 우회, 발전차·이동발전기 출동 등을 통해 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대응 인력을 파견해 산불 진행에 따른 통신 상황도 24시간 점검 진행 중이다.SK텔레콤은 “현재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 상태이며, 울진 현장통합지휘본부 등 주요 시설 인근에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했다”며 “주요 대피소에 와
경북 울진부터 강원도 강릉에 이르는 동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이 피해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롯데그룹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탁했으며, 구호키트 및 생필품도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우선 롯데그룹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구축해둔 긴급구호키트 300개를 지난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울진 임시주거시설에 선제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나머지 700개도 피해 지역으로 보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24일) 아침에도 강한 추위가 예상돼,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다. 한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중서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주의해야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해서, 화재를 주의해야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4일·목)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서해안, 제주, 울릉도, 독도는 점차 맑아지겠다.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7일) 서울 아침 기온 -8℃로 강추위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대기는 건조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7일·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부분 지역 구름 많아지겠다. 전남과 경남남부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한편, 수도권과 동쪽 대부분 지역,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힘써야겠다.예상 강수량(~8일)은 제주도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28일) 평년과 비슷한 추위를 보이겠지만, 점차 추워져 주말에는 이맘때보다 다소 춥겠다. 한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주의해야겠다. 또한, 영남과 전남동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를 조심해야겠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는 비가 조금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8일·금)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예상
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18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 -10℃ 안팎의 맹추위를 보이겠다. 어제 눈이 내린 지역은 빙판길이 나타나고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8일·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건조하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에어부산, 김포∼부산 노선 최근 10년간 1,200만여 명 수송… 전체의 44%에어부산이 국내선 대표 내륙노선인 김포∼부산 노선에서 최근 10년간 1,200만여 명을 수송하며 노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김포∼부산 노선의 여객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1,250만8,300명을 수송했다. 이는 해당 노선의 10년간 전체 이용객(2,818만1,765명)의 절반에 가까운 44% 수준으로, 에어부산이 대한민국 제1 수도와 제2 수도의 연결 및 항공교통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13일) 아침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돼,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다. 또한, 바람도 곳곳으로 강하게 불겠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종일 춥겠다. 한편, 서쪽을 중심으로는 눈이 오겠고, 눈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동쪽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를 조심해야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3일·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남도, 전라도,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서울경기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7일) 아침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돼,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 한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주의해야겠다. 또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를 조심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7일·금)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위기의 대한민국,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민생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을 방문해 새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저는 소년노동자 출신 변호사로, 두 번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직을 잘 수행했다”며 “기득권의 숱한 저항과 음해를 이겨냈고, 정치적 위기의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30일) 아침에는 전국이 대체로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며 춥겠고, 바람도 곳곳으로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한편, 호남과 제주, 울릉도와 독도, 충청 곳곳으로 내일(31일)까지 눈이 오겠고, 그 밖의 곳곳으로도 눈발이 흩날릴 수 있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0일·목)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쪽지역과 경상도는 점차 구름많아지겠다. 전라도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충남,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 한편, 경기남부, 충북북부
시사위크 오늘(23일·목)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3일·목)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 한편, 중서부를 중심으로 공기가 한때 탁하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기 바란다.예상
시사위크 오늘(21일·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 모두 대체로 영상권을 보이면서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공기 질이 탁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1일·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10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경북권,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지방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개겠고, 해안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한편,
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7일)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 울릉도와 독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 높은 산간에는 눈이 섞여 내릴 수 있겠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아침에는 다소 춥겠지만, 한낮에는 포근하겠다. 또한, 곳곳으로 오전에는 먼지농도가 높아서 주의해야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7일·화)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
오늘(24일·수) 아침에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4일·수)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 일부 지역엔 오전까지 산발적인 눈발이 날리겠고, 낮부터는 전국이 구름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3℃, 춘천 -5℃, 강릉 -1℃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한편,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19일) 전국 곳곳 공기질이 탁해서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서, 산불과 각종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한편, 오늘도 한낮에는 대체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9일·금)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낮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한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거나 구름 많다가 아침 또는 낮부터 차차 개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