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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올해 3월 주총에서도 내부 출신 인사들이 사외이사로 속속 선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외이사로서 ‘독립성 결여 논란’이 잇따르고 있지만 일부 회사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 최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도 이같은 논란에 휘말렸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21일 공개한 주총의안보고서를 통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된 정병진, 김한재 후보에 대해 주주들에게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계열사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병진 후보는 지난 1995년부터 200
이미정 기자
2016.03.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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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건축자재 전문업체 유니온이 ‘18년’ 묵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유니온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하나로 고지석 사외이사의 재선임안을 상정했다. 새롭게 추가될 임기는 3년이다.문제는 고지석 사외이사가 지난 1998년부터 무려 18년 동안이나 유니온 사외이사를 맡아왔다는 점이다. 독립성 결여가 우려되는 ‘장수 사외이사’의 기준이 10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기간이다. 더구나 이번에 추가될 임기까지 합치면 20년을 훌쩍 넘기게 된다.특히 고지석 사외이사는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권정두 기자
2016.03.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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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대성산업이 사외이사 재선임안을 놓고 불편한 시선을 받고 있다.대성산업은 이번 주총 안건 중 하나로 김용섭, 배순 사외이사 재선임안을 상정했다. 두 사람 모두 추가될 임기는 3년이다.김용섭, 배순 사외이사가 대성산업 사외이사를 맡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부터다. 올해까지 6년, 추가될 임기까지 9년으로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인다. 보통 ‘장수 사외이사’의 기준이 10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꼼수’가 나타난다.김용섭, 배순 사외이사가 대성산업과 실제로 연을
권정두 기자
2016.03.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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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호텔신라의 일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독립성 결여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7일 발표한 주총의안보고서를 통해 호텔신라의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장에 반대 의견을 주주에게 권고했다. 독립성 결여와 이해상충 문제가 있다는 사유 때문이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그가 율촌의 고문으로 재직 중인 점을 문제 삼았다. 율촌이 호텔 신라의 경쟁사의 법률 자문을 주로 맡아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율촌은 현재 호텔롯데의 기업공개 관련 법률
이미정 기자
2016.03.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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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포스코켐텍과 포스코엠텍의 사외이사 및 감사 후보자에 대해 독립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지난 7일 발표한 포스코켐텍과 포스코엠텍의 정기 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켐텍의 홍석봉 사외이사 후보와 김동원 상임감사 후보, 포스코엠텍의 권순주 사외이사 후보, 이태하 상임감사 후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네 사람 모두 사외이사 및 감사의 필수요건인 독립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먼저 홍석봉 포스코켐텍 사외이사 후보와 권순주 포스코엠텍 사외이사 후보는
권정두 기자
2016.03.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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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제일기획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것과 관련해 반대 권고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주총의안분석기관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를 제일기획이 신규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하는 것에 대해 반대를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김 교수는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학부 학부장,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소속 중앙행정 심판위원회 등을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맡고 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계열 회사는 아니지만 삼성그룹의 지배를 받는 학교 법인
이미정 기자
2016.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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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정성장론-공정성장 3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안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경제 해법찾기 토론회를 매달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은 신성장동력, 금년 1월은 장하성교수와 분배의 문제, 2월은 박영선의원과 공정경쟁, 그리고 3월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경제성장을 위한 복지(재분배)투자’를 다루면서 지난 4월 공정한 제도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경제시스템
박태진 기자
2015.1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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