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현우진 기자] 주택투기수요를 잡으려는 정부의 의지가 청약제도에도 반영됐다.국토교통부는 20일 강화된 주택청약제도 개정안을 발표했다. 8.2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다.이번 개정안은 주택청약의 우선순위를 조절하는데 중점을 뒀다.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의 청약조건을 강화한 것이 그 예다. 수도권 기준 청약통장 개설 1년 이상‧납입 12회 이상이었던 기존의 1순위 자격요건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구분 없이 2년‧24회 이상으로 변경됐다. ‘더 절실한’ 주택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함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반도건설이 이달 25일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2개 블록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총 2개 블록에 1,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2블록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 59~84㎡, 548가구,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84㎡, 79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2세대 ▲59㎡B 104세대 ▲84㎡A 443세대 ▲84㎡B 213세대 ▲84㎡C 타입이 80세대다.‘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창올림픽, 중앙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 기지시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당진2차 아파트가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 단지는 현대제철로 개통 이후 분양문의가 급증해 잔여세대 분양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로 편리한 교통망 구축이 손꼽힌다. 지난 6월 3일 ‘현대제철로’가 개통하면서, 단지가 위치한 송악도시개발구역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이를 잇는 가장 빠른 길이 열리게 됐다. 출퇴근 시간이 기존보다 약 20분 이상 단축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출, 퇴근 환경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희소성 있는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상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하다.대우건설에 따르면 9호선 고덕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대통령 선거 이후 분양된 아파트 중 1순위에서 최다 청약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GS건설에 따르면 대선 이후 6월1주차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42곳, 2만8,700가구로 1순위 청약자는 17만3,100명이다. 이 중 한강메트로자이, 일광푸르지오자이, 그랑시티자이 2차 등 자이 브랜드 단지 3곳의 청약자만 보면 5만4,959명에 달한다. 전체의 약 32%가 자이 브랜드를 선택한 수요자들인 셈이다.GS건설은 “서울이 아닌 김포와 안산에서 거둔 성과인 점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GS건설이 안산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그랑시티자이 1순위 청약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GS건설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그랑시티자이2차 1·2회차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6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91만명이 지원했으며, 최고경쟁률은 125㎡로 102.5대 1을 기록했다.이 밖에 ▲59㎡ 48.01대 1 ▲74㎡ 5.98대 1 ▲84㎡A 3.2대 1 ▲84㎡B 3.65대 1 ▲84㎡C 3.68대 1 ▲84㎡D 4.3대 1 ▲84㎡E 6.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의 ‘꿈에그린’ 완판 신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부산 연지 꿈에그린’, 5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에 이어 최근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까지 100% 초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회사 측은 ‘꿈에그린’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한화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산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지난 27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는 선착순 계약(4월 24일)을 시작한 지 약 한달 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GS건설의 안산신화는 계속될 수 있을까. GS건설이 지난해 분양 5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분양시장의 뜨거운 감자 안산에서 제2의 신화를 꿈꾸고 있다. 이달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린 김포 걸포지구에서 3000여 가구 대단지의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달 초 안산 그랑시티자이2차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 오픈이 임박한 30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 그랑시티자이2차의 흥행을 점쳐봤다.◇ 특화설계로 안산의 두 번째 신화 노리는 GS건설‘안산 최대 1순위 청약’, ‘최고경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77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140㎡이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다. 99% 이상을 실수요자들에게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시공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가 대형 교통호재들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광역교통 계획들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당장 올해엔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신갈요금소까지 7분대로 가까워져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서희건설에 따르면 용인시 역삼지구에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시사위크|김포=범찬희 기자]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개발수요로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경기 김포에 대형 분양물량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GS건설은 걸포동 200번지 일원에서 총 4,229가구 대단지인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오픈 3일을 앞두고 기자가 직접 그 현장을 찾았다.◇ ‘미분양의 무덤’은 옛말… 김포서 승부수 띄운 GS건설“김포를 일컬어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부르던 말은 옛말이 됐다. 과거에는 안 팔린 미분양 물량을 할인해 팔았
[시사위크]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5월,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입지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BL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루어진다. 전세대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되고, 타입별 세대수는 △61㎡A 375세대, △61㎡B 78세대, △61㎡C 81세대, △70㎡A 112세대, △70㎡B 108세대로 구성된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21일(금),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총 474가구의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 84~103㎡ 아파트 424가구(전용면적 84㎡ 420가구, 전용면적 103㎡ 펜트하우스 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2㎡ 50실로 구성된다.‘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명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을 앞두고 활기를 띄고 있는 재건축 시장에 건설사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자연스런 시장원리라는 분석이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분양가 상승을 노린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프리미엄 브랜드’ 격전지 된 과천 주공 1단지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격전지가 된 곳은 과천 주공1단지다. 지난달 말까지 대형건설사 탑5 가운데 3곳이 참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던 이곳은, 앞으로 국내 주택 시장 트렌드가 프리미엄으로 옮겨 갈 것임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이 KT와 손을 잡았다. 한화건설이 분양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KT의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하는 것.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한화건설 측은 “비서가 생활을 관리해 주는 듯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환경 구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4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1410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총 323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 750세대 △84㎡(A·B·C) 1030세대 총 1780세대 규모다. 부영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 710세대 △84㎡ 740세대 총 1450세대로 구성돼 있다.청약은 12월 12일에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된다. 13일 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동래명장과 GS건설의 태전파크자이가 12월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명장’ 12월 분양대림산업은 12월 중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4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 등 중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12월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체 1258세대 규모 아파트다.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430세대, 84㎡ 828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2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선보인 ‘포일 센트럴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대우건설은 3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1774세대 중에서 특별공급(473세대)을 제외한 1301세대 분양에 평균 18.65대 1, 최고 32.4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84㎡C 타입 99세대 모집에서 320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최다 청약 접수 건수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것이라고 대우건설은 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GS건설은 2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GS건설은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6㎡ 253가구 ▲전용 84㎡ 680가구 ▲전용 101㎡ 90가구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연수파크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