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이사가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잇따라 악재가 몰아쳤기 때문이다. 최근 회사의 불법 리베이트 사실이 적발돼 기업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은 가운데 한 중소식품업체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재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됐던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갖가지 악재가 불거지면서 회사 성장가도에도 먹구름이 드러워진 모습이다.◇ 불법 리베이트에 상표권 소송 패소 … 악재 줄줄이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5월부터 이준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국내 프리미엄 산양분유 시장을 이끌어 온 일동후디스의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지난 2월 론칭 이후 TV 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하이뮨’은 롯데홈쇼핑 론칭 이후 방송 15회 만에 ‘단백질 보충식’ 카테고리 내 1위에 올랐다. 4월에는 NS홈쇼핑으로 확장, 현재까지 20회 이상 TV 홈쇼핑을 진행하면서 매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론칭 초기에는 월평균 6회 방송에서 이달부터 10회 이상으로 횟수를 증가시켜 단백질 시장 성장에 선두 역할
왜 엄마들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먹이고 싶어 할까.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국내 대표 산양분유인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새 광고 온에어를 통해 그 답을 공개했다.출시 후 17년간 국내 산양유아식 시장을 리딩 해온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이번 광고 영상은 아기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왜 엄마들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먹이고 싶어 할까요?’ 질문에 이어 “아기에게 좋은 것을 놓칠 수 없어서”라는 답을 던지며 △스트레스 없는 뉴질랜드 자연방목 △부드럽게 소화되는 단백질 지방 구
설립 24주년을 맞는 일동후디스가 중대 국면을 마주 했다. 지난해 얽히고설켜 있던 일동제약과의 지분 관계를 정리하고 독자노선을 걷게 된 가운데 이금기 회장이 용퇴하면서 2세 경영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3년 연속 적자 속 홀로서는 일동후디스일동후디스가 이금기 회장 시대와 종언을 고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84년 일동제약 사장에 오르며 식품업계 최고령 CEO로 활약해 온 이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가 일단락 된 셈이다.이
일동후디스가 사업다각화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영유아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어린이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시장 개척으로 부진을 털어내고 흑자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키즈 브랜드 ‘키요’ 2년 적자 끊어줄까일동후디스가 어린이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최근 일동후디스는 어린이 식품 브랜드 ‘키요’를 통해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9세 어린이를 타깃으로 삼고 있는 키요는 간식류인 두부와플, 맥앤치즈부터 리소토 소스 등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동후디스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균으로 알려졌다.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4단계 산양유아식 800g(유통기한 2021년 2월16일)’이다. 해당 제품은 정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지난해 4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일동후디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유업계 전체가 출산율 감소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서, 원조 타이틀을 가진 주력 제품들의 경쟁력마저 위협받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대용량 RTD 커피, 춘추전국시대… 500ml도 등장흑자 전환이 시급한 일동후디스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틈새시장을 노린 전략 덕에 소비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효자 상품들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다.일동후디스가 포문을 연 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분유광고는 불법이다. TV나 신문을 포함해 일체의 판촉행위를 할 수 없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다. 전 세계에 걸쳐 시행되고 있는 국제적 약속이다. 1981년 WHO에 가입한 120여개 국가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섭취하는 분유에 대한 광고를 금지하자는 국제규정에 합의했다.분유의 남용을 막기 위함이었다. 산모들에게 ‘모유보다 분유가 좋다’는 잘못된 의식이 퍼지는 것을 차단하고, 산모와 유아 모두에게 건강한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국제기구가 나선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199
산양분유 등 프리미엄 분유제품으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후디스 인스타 베이비’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개별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후디스인스타베이비’를 해시태그로 달면 된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트루맘’ 등 일동후디스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함께 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우수작을 뽑아 1등(1명)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마트가 이달 18일부터 선보인 ‘귀한 산양분유’ 리뉴얼 제품 ‘내 소중한 아기를 위한 귀한 산양분유’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새로 탄생한 ‘귀한 산양분유’는 기존 상품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영유아의 장내 환경 개선 및 면역성 강화를 위해 유산균 2종을 신규로 추가해 총 4가지의 유산균을 함유했다.이렇듯 효과는 더욱 증진시키면서도 판매가격은 종전과 동일한 750g 1캔에 3만원에 판매된다.롯데마트의 ‘귀한 산양분유’는 2014년 6월, 롯데그룹 내 제조사인 ‘롯데푸드㈜ 파스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가 지난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의 웰빙 상품 선택 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로하스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는 웰빙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지수화해 상품군별 1위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제도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일동후디스가 분유 ‘트루맘’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이달 초 일동후디스는 트루맘 2개 제품군에 가격인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가격 조정폭을 두고 내부 협의가 마무리돼 이르면 다음 주 중 가격인하를 발표할 방침이다.가격 인하 대상에 포함되는 트루맘 제품은 ‘퀸’ 라인 2개 제품, ‘프리미엄’ 라인 2개 제품으로 총 4개다.일동후디스는 2014년 발효된 호주와의 FTA로 인한 관세 인하 혜택을 이번 가격 인하로 소비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정확한 인하율을 알 순 없지만 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산양분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격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값이 비싸다는 소비자의 불만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산양분유는 분유 중 성분이 모유와 가장 흡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젖소분유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 분유에 비해 효능이 좋은 고가분유로 분류되면서 일반 분유보다 1.5~2.5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문제는 국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해외보다(800g 한통 기준) 최대 2만원 이상 비싸다는 점이다. 같은 산양유를 베이스로 하는 제품 가격이 국가마다 차이를 보이며 국내에선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18회째를 맞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수상이다. 각 부문별로 소비자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품브랜드를 선정하며 기업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 4개사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은 이달 25일부터 공동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생필품 판매 활성화 행사인 ‘엘.콕(L.콕)’을 처음으로 진행한다.‘엘.콕’이란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롯데가 콕 집어 제안한다’는 의미로 롯데그룹의 핵심 전략인 ‘옴니 채널 전략’을 활용해 4개사의 온•오프라인에서 공통된 상품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공동 마케팅이다.일반적으로 상품의 가격은 각 유통사의 가격 정책이나 행사 테마, 주기 등에 따라 서로 다르기 마련이지만 이번 ‘엘.콕’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마트가 분유, 기저귀 등 소셜 커머스에 잠식된 소비자 수요를 돌려오기 위해 롯데그룹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 대응에 들어간다.롯데마트는 이달 25일부터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 및 유아식’의 유통 채널을 롯데닷컴, 롯데아이몰(롯데홈쇼핑)로 확대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는 롯데마트와 파스퇴르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분유로 특정 NB 브랜드가 산양 분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됐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15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유아식 부문 1위에 14년 연속 수상했다.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이 상은 여성 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각 부분별 여성 소비자들의 평가와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일동후디스의 대표제품은 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산양분유 1위 기업 일동후디스가 온라인 서포터즈 ‘후디스타즈’ 1기를 모집한다.후디스타즈는 일동후디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 체험해 보고 일상생활 속의 경험담을 각자의 블로그,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일동후디스의 온라인 서포터즈다.모집기간은 2015년 11월 12일까지로 트렌드스타즈 50명, 맘스타즈 50명 총 100명을 선발한다. 전국 모든 20~49세의 여성이라면 지원 할 수 있으며 , 등으로 유명한 일동후디스의 유아식 제품을 보다 많이 경험하게 되는 맘스타즈의 경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산양분유 1위 기업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양분유, 트루맘 등 1,000캔(4,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2014년에 이어 기증한 ‘산양분유’와 ‘트루맘’은 소외받고 있는 불우한 이웃, 특히 건강한 성장발달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증물품인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착유 24시간 이내에 one-line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산양분유 1위 기업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가 8월 2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5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에 8년 연속 선정됐다.‘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요 산업군의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올해 8년 연속으로 분유/유아식 부문 1위를 차지한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프리미엄 유아식의 새장을 열고, 모유에 가까운 영양구성으로 엄마들의 분유선택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