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체육 교육 시범종목 개발을 제안했다.국민통합위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모두 함께 누리는 스포츠에 관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사회·문화분과위원회가 지난해 8월부터 스포츠 분야 전문가·현장 활동가 등과 함께 논의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구체적으로 통합위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 동안 국민 체력측정·운동처방 서비스 구축 △학교체육 활동에 지역 내 공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후보와 경기 고양시 상암농구장을 찾아 2030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넷볼을 즐겼다.넷볼은 농구 규칙을 기반으로 여성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량된 뉴스포츠로, 여성 생활체육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다. 임 의원은 이 후보와 함께 직접 경기를 뛰며 2030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경기 후에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현안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 20대 직장인은 “공공 체육시설이 친여성적이지 않아 이용 편의성이 높은 민간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며
‘라켓소년단’이 첫 방송부터 ‘오월의 청춘’을 꺾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1부 3.6%, 2부 5.7%, 3부 5.2%(이하 전국가구 기준)를 달성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었던 KBS2TV ‘오월의 청춘’보다 높은 수치다. 같은 날 방송된 ‘오월의 청춘’ 9회는 1부 4.0%. 2부 4.9%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차지
대한민국 1위 상조기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1 대한민국브랜드평가1위’ 고객만족브랜드(상조서비스)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2021 대한민국브랜드평가1위’는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가 주최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각 분야 우수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보람상조는 ‘고객만족’을 상조산업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슬로건으로 체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산업을 이끌었다. 장례용품의 가격거품을 낮추고 지역마다 다른 장례 풍
“체육의 정치화 바람을 막기 위해 대한체육회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치로부터 독립된 인물이 대한체육회장을 맡아야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가 있다.”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출마한 이기흥 후보가 ‘정치의 체육 개입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이기흥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치권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체육인 지원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이기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번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를 체육의 정치 독립이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의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선진화를 위해 광주와 천안을 넘나들며 릴레이 후원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보람상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사 소속 실업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선수들과 오광헌 감독은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과 후원식을 갖고 장애인탁구팀 선수들과 함께 광주시에 위치한 전용 훈련장에서 이틀간 합동훈련을 벌였다.이날 열린 후원식에는 보람할렐루야탁구팀 오광헌 감독, 서현덕 코치 및 선수진 5명을 비롯해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 조재관 감독 및 코치, 선수진 6명이 참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상조서비스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는 고객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실천한 기업을 조사해 현명한 소비를 돕고자 제정됐다. 고객 리서치와 객관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전문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이 선정된다.보람상조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30년 간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세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부기를 빼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아이돌 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물’은 물 500mL 기준으로 녹차 티백 1개를 넣고 우려낸 뒤 설탕을 두 스푼 넣어 만든 음료다. 여기에 레몬즙 혹은 분말형 비타민C를 추가로 넣어 마시면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아이돌 물’은 실제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단시간에 부기를 뺄 수 있는 물이라고 불리며 애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섭취 후 빠르면 20분 안에 부기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는 후기가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강원 일대의 통신시설 관리에 들어갔다. 고성, 속초 등의 산불로 강원 지역 고객의 통신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통신사들은 24시간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강원 산불 관련 추가 피해를 막고 복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고성 산불로 인해 통신선 등이 소실되면서 기지국 등에 피해가 발생한 탓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기준 통신사별 통신피해 현황은 △SK텔레콤 2G 1국소, 3G 2국소, LTE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청와대 문건을 최순실(62)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징역 1년6개월 형을 확정 받았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공범이 확정 판결을 받은 것은 정 전 비서관이 처음이다.26일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비서관의 상고심에서 1년6개월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정 전 비서관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박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최씨에게 청와대 문건 47건을 넘긴 혐의로 2016년 11월 기소됐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봄바람과 함께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청주 지역은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각종 굵직한 호재로 분양시장 핫플레이스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해 대형 건설사들도 청주행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단지 앞에 공원이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율량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대우건설은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새적굴공원 안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중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110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구성된다.‘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국내에서 자원봉사 활동 참여율이 해가 갈수록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엔 10명중 1명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사회성 여가활동(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0.4%로 조사됐다. 이는 2012년 11.9%를 기록한 이후 해마다 감소한 수치다.반면 동호회 활동 참여율은 2014년 11.7%에서 지난해 13.4%로 소폭 등가했다.또 1회 운동 시 30분 이상 운동한 것을 뜻하는 ‘생활체육 참여율’은 70.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스포츠 선수 후원’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임직원들이 그룹 소속 스포츠선수단의 월급 통장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서다. 관련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파문이 거셀 전망이다.◇ 경찰, 사회공헌팀 사무실 압수수색‘눈높이 학습지’로 유명한 교육기업인 대교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1일 대교그룹 임직원들이 소속 선수단 월급 계좌에서 일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본사 사회공헌팀과 감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최순실 씨가 “황당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소리는 떨렸다. 자필 메모가 법정에서 공개된데 대해 놀란 눈치다. 게다가 이를 공개한 사람이 한때 믿었던 측근이라는 점에서 뒤통수를 맞은 것으로 보였다. 그는 “(자필 메모 등을) 사전에 모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정황상 저한테 모든 것을 떠넘기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7차 공판에서다.이날 최씨를 울먹이게 한 사람은 바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다. 증인으로 출석한 그는 “최씨가 지시를 할 때 항상 포스트잇에 메모해서 전달했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그랑시티자이가 YBM과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손잡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5일 GS건설은 YBM 및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사회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육특화 아이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사회교육원과 지난달 27일 교육협력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YBM과는 지난달 29일 ‘YBM영어커뮤니티’ 운영 계약을 맺고 입주민 영어 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YBM과 협업해 이뤄지는 ‘YBM 영어커뮤니티’에서는 그랑시티자이 입주민을 대상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위증을 했다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왔다.27일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의 초고속 재단 승인에 대해 ‘그런 사례가 많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지만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기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총리는 명백한 진실을 감춘 채 무책임한 답변으로 국회를 우롱하고 국민을 속이려 했다”며 “국회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당은 고발조치를 포함한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강영중 대한체육회장이 통합 체육회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강영중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제6차 이사회가 열리기 전 ‘통합 체육회장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며 ‘새로운 통합 체육회장이 선출될 때까지가 나의 역할’이라고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 3월 통합됐다. 오는 10월 5일 새로운 통합 회장을 선출한다. 현재 체육회는 강영중-김정행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행 회장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체육회 회장 후보자로 등록하기
지난 24일 전남 완도에서 펼쳐진 ‘제1회 완도장보고배 철인3종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한국철인3종협회(부회장 박병훈)가 주최하고 아이언스타가 주관, 완도군청이 후원한 제1회 완도장보고배 철인 3종대회에는 4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에 이르는 51.5km를 3시간 30분 안에 완주해야 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트라이애슬론 경기코스와 거리가 같기 때문에 올림픽 코스로도 불린다.오전 8시 완도 최경주 광장 해변에서 바다 수영으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지난 19일 수성구 범어동 소재 범어공원에서 ‘범어공원 하이킹 수호천사’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순찰대는 수성구 중심에 있는 범어공원 둘레길 등산로 일대를 중심으로 여성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범어산을 관할하는 범어․황금지구대 소속 경찰, 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 어머니 포순이봉사단과 범어공원 둘레 11개 아파트 동대표자 및 자원봉사 시민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범어공원은 해발 137미터의 범어산에 7개의 등산로 코스가 있으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