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심화 및 혁신 가속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문 인재 약 4만명 이상을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4,393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범부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맞춰 2026년까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원) 정규과정 기반의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한다. 기업 주도형·혁신형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통해 일상 생활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도 지원한다.먼저 과기정통부는 올해 디
국민의힘은 23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총선 공약 공모전에서 수상작 1위로 가정폭력‧스토킹 방지를 위한 ‘임의 주소 발급 시스템’을 선정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정책위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총선 공약에 담아내기 위한 ‘국민플러스 공약대전’을 개최했다”며 “최종 수상자 1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됐다. 일반 국민과 당 소속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각각 공약을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채용연계형 기자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부설 KINA교육센터는 ‘제3기 채용연계형 인터넷 신문기자’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7월 5일 개강하는 교육은 9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1, 2기 수강생의 만족도 조사를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채용연계형 교육인 만큼 9주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협회 회원사의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설 KINA교육센터가
동원그룹은 2022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동원그룹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동원산업 △동원로엑스 △동원F&B △동원홈푸드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영업, 생산, 연구,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접수는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최근 2차전지
5G통신 다음의 ‘6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통신분야 인재 영입부터 기술 특허권 확보까지 다방면에서 6G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5G조차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삼성전자가 다음 통신 세대인 ‘6G’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가오는 6G시대, 삼성전자가 ‘퍼스트 무버’를 노리는 이유통신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아직 너무 이른 것처럼 보이는 6G시대를 준비하는 이유를 세계무대에서의 ‘주도권 확보’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 역시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개최된 제22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D·N·A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상정·발표했다. 여기서 D·N·A란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일컫는다.이날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환경변화와 그간의 정책성과를 일자리의 관점에서 분석해 현재 추진 중인 D·N·A분야 각종 지원정책들이
◇ KT, 카이스트와 손잡고 글로벌 AI·SW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KT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KAIST)과 글로벌 선도 AI 및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KT는 14일 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지난 5월 24일 KAIST와 KT가 AI·SW 공동 R&D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KAIST-KT 임원급 연구진과 책임교수들이 참석한 공동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 어느덧 넉 달째에 들어섰다. 현장과 사람 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취임한 이 대표는 지난달 초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자기 경영색깔 내기에 나섰다. 최근엔 조직 안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폐점 점포를 둘러싼 노사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그의 발걸음은 무거운 실정이다. ◇ 취임 초기부터 조직 분위기 쇄신에 분주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0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홈플러스가 안팎으로 뒤숭숭하던 시기에 대표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최근 10주년을 맞아 다음 1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카카오는 이번 인턴십 채용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오는 5월 6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규모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서비스‧비즈 분야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산업 특성에 걸맞는 다변적 사고와 가치관, 독특한 이성과 감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미래
지난해 취임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줄곧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엔 향후 5년간 45조원을 투자해 2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한 바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최정우 회장의 ‘더불어 포스코’ 정신이 깃든 ‘통 큰’ 계획이었다.이후 포스코는 취업·창업 프로그램 3개를 신설해 본격적인 청년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첫 결실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포스코가 마련한 청년 취업·창업 관련 프로그램은 ‘기업실무형취업교육’, ‘청년AI·빅데이터
[시사위크=주용현 기자] 국내 대기업 중 약 20%는 올해 상반기 채용규모를 작년보다 줄이거나 안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에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설문한 결과, 신규채용을 안 할 것이라는 기업이 7.1%였고 작년보다 축소한다는 기업이 12.8%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업원수가 300명 이상인 매출액 상위 5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26개 기업이 답한 결과다.작년보다 신규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7.1%에 그쳤다. 채용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않은 기업이 46%로 가장 많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3월 둘째 주 대기업 대졸 신입 공채가 앞다퉈 시작됐다. 삼성그룹과 CJ그룹은 오는 14일부터 신입 공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고, LG전자, 현대제철, 한국투자공사, SK그룹은 현재 신입 및 인턴직원을 모집 중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아래 최근 대졸 신입 공채 지원자를 모집하는 대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을 정리했다.삼성그룹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중심 채용을 진행해 직무적합성평가(직무관련 에세이)와 삼성직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