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건설업계가 주택건설업자에 대한 유보소득 과세 제외를 정부 부처에 건의했다. 지난달 국회에 제출된 ‘조세특례제한법’과 관련해 중견 주택건설업자에 과세가 부과되는 것에 대한 호소다.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은 ‘주택건설업자에 대한 유보소득 과세 제외’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국회에 제출된 조세특례제한법이 중견 주택건설업자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조세특례제한법은 오너일가 지분율이 80% 이상인 회사가 배당 가능액의 50%, 전
중견주택업계의 9월 분양 물량이 전년 동월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 분양 물량 중 수도권 내 분양 물량 비중이 상당할 전망이다.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화성산업 △일신건영 △동문건설 △양우건설 등 중견주택업계의 9월 분양 물량은 총 6,827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8,256가구 대비 17% 감소한 수치지만, 전년 동월 4,985가구 대비해서는 37% 증가한 수치다.특히 수도권 내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주택업계의 9월 수도권 분양 물량은 4,706가구로 전년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집값 안정을 위해 도심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건협은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 등 정부당국에 도심주택 공급확대를 건의했다.주건협은 지난 8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도심주택 공급확대’ 를 국토교통부, 국무총리실, 국회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주건협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도심주택 공급확대 방안으로 상업지역 주거비율 90% 미만 제한폐지 및 공공기여방안 마련과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층수규제 완화 및 용적률 상향 등을 건의했다.
중견주택업계의 새해 공급 물량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중견주택업계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전년 대비 증가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1월 라인건설·계룡건설·제일건설 등 중견주택업계의 공급 물량은 3,230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4% 늘었다. 2월에도 전년 대비 증가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월 쌍용건설·이테크건설·화성산업 등 중견주택업계의 공급 물량은 7,136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 늘었다.중견주택업계는의 1월과 2월 총 공급물량은 1만336세대다. 지난해 1월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정부의 전방위 부동산 규제에 대한 개선과 완화를 호소했다.주건협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 규제로 인해 주택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규제 완화를 호소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주건협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재홍 회장이 2020년 신년사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최근 주택업계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들로 인해 주택건설경기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급격히 냉각
중견주택업계의 12월 분양 물량이 5,774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반토막’ 난 물량이다.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 기조의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중흥건설·우미건설·제일건설 등 중견주택업계의 12월 전국 분양 물량은 5,744세대다. 전월 6,110세대 대비 6%, 전년 동월 1만3,581세대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특히 지방에서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기타지역에서의 12월 분양 물량은 2,047세대로
중견주택업계의 11월 전국 분양 물량이 6,11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제일건설·호반산업·동문건설 등 중견주택업체의 11월 전국 분양 물량은 6,110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9,679세대 대비 37% 감소한 물량이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3,189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 대비 40% 감소한 물량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00% 증가한 물량이다.지방에서는 2,92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
중견주택업계의 10월 분양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중흥건설·화성산업 등 중견주택업계의 10월 전국 분양 물량은 9,679세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052세대) 대비 20%, 전월(4,985세대) 대비 94% 증가한 물량이다.수도권 지역에서는 10월 5,342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6,399세대) 대비 17% 감소한 물량이지만, 전월(1,350세대) 대비해서는 296% 증가한 물량이다.지방에서는 4,337세대가 분양
중견주택업계의 9월 공급 물량이 전월 대비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대방건설·중흥건설·㈜서한·라온건설 등 9개사, 9개 사업장의 9월 공급물량은 4,983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7,148세대 대비 30% 감소한 물량이다.특히 수도권 지역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중견주택업체의 9월 수도권 공급 물량은 1,350세대로 전월 6,344세대 대비 79% 감소했다.반면 지방의 9월 공급물량은 3,635세대로 전월 804세대 대비 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청북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