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음료 용량을 대체로 메뉴판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차가운 음료(이하 아이스음료)를 주문할 때 ‘얼음 조금’ 또는 ‘얼음 없이’를 요청하면 메뉴판에 표기된 ‘정량’보다 적어 보인다.실제로 다수의 커피전문점에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은 아이스음료에서 얼음을 빼고 주문하는 고객에게 “음료 양이 적게 보일 수 있다”고 사전에 고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음료 용량에 대해 여전히 ‘정량’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한다.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음료
이달 들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내 커피가격 인상이 연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가격을 인상한 스타벅스에 이어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할리스도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커피빈의 경우 커피음료 가격은 유지했지만 티(차) 음료 가격을 인상했다.지난 24일 투썸플레이스는 일부 음료 가격 인상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7일부로 인상된 가격을 적용할 계획이며,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 만의 첫 인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 2019년 3월 커피음료를 제외한 케이크, TWG 활용 차 음료 등 40여종의 가격을 인상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제주항공·티웨이항공, 부산 여행 활성화에 동참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김포∼부산 노선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항공사와 부산광역시 및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부산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티웨이항공은 해당 항공권을 17일∼30일 기간 동안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11월 17일 항공편부터 올해 12월 30일까지다.단, 부산행 반값 항공권은 평일(월∼목요일) 운항편만 대상으로 운영되며, ‘김포 출발·부산 도착’ 여정이 포함된 항공권 발권 가액에 따라 최대 50%(최대 2만5,0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일환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연장된 가운데, 이에 대한 손실 보상 규정은 전무해 헬스장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영업제한 방역조치에 불복하고 문을 열거나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고 나섰다.정부의 방역수칙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이들은 대표적으로 헬스장과 카페, PC방, 호프집 등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이다. 가장 먼저 행동으로 옮긴이는 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는 수도권에 한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의 카페가 또 다시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한 사태에 놓였다. 수도권 모든 카페는 테이크아웃 고객만을 대상으로 영업을 근근이 이어가고 있는데 반해, 호텔 내 라운지는 대상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상황이다.30일 기준, 서울 내 10여곳의 호텔 홈페이지 및 문의를 통해 확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카페 영업이 제한된다. 매장 내 취식이 불가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 유행(2.5~3단계)의 조짐이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로 했다. 1.5단계로 유지되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4일 0시부터 2단계로 상향된다.이달 초 개선된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24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67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의 2차 대확산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은 서울·경기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전염병 집단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노래방, PC방, 주점 등 12개 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사람들이 집단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은 카페의 경우 12개 시설에서 제외되면서,
딸기가 겨울철 과일 왕좌로 등극하고 있다. 본래 봄철 과일이던 딸기는 하우스 재배가 보편화 되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딸기는 대형마트 과일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간 딸기는 10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과일 부문 최다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품목에서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라면, 맥주, 우유, 브랜드돈육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인스턴트 커피, 과자, 통조림햄 보다 딸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았다.딸기의 인기 요인으로는 새콤달콤한 맛 뿐
유통 및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는 코레일의 100% 자회사 코레일유통이 카페 사업에 뛰어든다. 주력인 편의점 스토리웨이가 정체에 빠진 상황에서 카페 ‘트리핀’이 코레일유통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심혈 기울인 ‘트리핀’… 내달 1일 용산역서 론칭코레일유통이 자체 카페 브랜드를 런칭 한다. 다음달 1일 코레일유통은 서울의 교통 거점인 용산역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트리핀’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트리핀은 여행을 의미하는 영단어 ‘Trip’에 공간을 나타내는 ‘In’을 조합해 ‘여행의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카페 아티제가 소멸 예정 포인트 고지 제도를 변경했다. 10일 내로 소멸할 예정 포인트의 합을 고지하던 기존 제도에서, 당장 하루 뒤 소멸할 예정 포인트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 십시일반의 성격이 강한 누적 포인트는 통상적으로 한 번에 몰아 쓰는 게 일반적인 소비 방식이라는 점에서 새 제도의 수혜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포인트 소멸 안내 ‘10일 전’에서 ‘하루 전’으로20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 아티제는 지난 18일부터 소멸 예정 포인트 고지와 관련한 새 제도를 도입해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