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지난 3일 공시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3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한 바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급식‧식재 호조… 사상 최고 실적 시현해”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205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나타났다.현대그린푸드는 지난 3월 1일부로 인적분할돼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주사)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사업회사)로 분할된 바 있다. 이에 전년도 실적이 없다.현대그린푸드 측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이 좋지 않아 홈쇼핑 사업 부문에서 부진했던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영업이익 뒷걸음질… 올해 실적 전망은?현대홈쇼핑이 지난 7일 공시한 연결기준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총매출액(취급고)은 5조2,2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4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매출액(순매출)은 2조1,013억원으로 0.3%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취급고는 1조2,8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이자 코스피 상장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0일 ‘기타 경영
현대그린푸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구사업 부문에서 부진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친 가운데, 주력인 급식‧외식‧식자재유통에서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는 코로나19 이전 실적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14일 2021년 잠정실적을 공시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4861억원, 5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0년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익의 경우 같은 기간 대비 25.4% 하락(200억원↓)했다.영업익이 하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새해맞이 ‘어흥 에디션’ 출시빙그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겨울마다 색다른 용기 디자인을 선보인 빙그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를 캐릭터화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고, 4개입 멀티팩에는 눈 내리는 새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혔다. 빙그레는 어흥 에디션에 대해 1974년에 탄생한 바나나맛우유가 호랑이띠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
◇ 현대그린푸드, 서울아산병원과 ‘근감소 예방식’ 개발 위해 ‘맞손’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근감소 예방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근감소 예방식 제품 개발 △근감소 예방식을 활용한 임상 연구 추진 △근감소 예방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행될 연구개발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 받은 고령 친화 우
식품업계가 ‘디저트’ ‘케어푸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움직임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서베이가 작년 8월 2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금주’ ‘금연’, 여성은 ‘체중관리’ ‘식습관’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이에 따라 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건강한 디저트, 식단
현대그린푸드가 ‘산천어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 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화천군으로부터 축제용 산천어 2.4t(활어 8,000여 마리 분량)을 매입,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단체급식 사업장 30여곳에 산천어 구이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예정돼 있던 산천어 축제가 취소 되면서 사전에 준비한 산천어 처리를 놓고 화천군이 소비·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매입하
현대그린푸드의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이 본격적으로 활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달 전용 온라인몰(그리팅몰)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백화점 안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를 연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말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식품관에 반찬 큐레이션 매장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반찬을 판매하는 기존 반찬 매장과 달리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매장이다. 고객들에게 일대
현대그린푸드가 식품제조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연간 영업익을 훌쩍 넘는 거금을 투자한 ‘스마트 푸드센터’가 정체 상태에 빠진 현대그린푸드의 새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B2C 도전장 던진 그린푸드… 왜?현대그린푸드의 숙원인 스마트 푸드센터의 컨베이어 벨트가 마침내 가동된다.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경기도 성남의 스마트 푸드센터가 1년의 공기를 거쳐 완공됐다. 현대그린푸드는 833억원을 투자한 푸드센터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등 식품제조업에 직접 뛰어든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