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코닥과 협업해 ‘코닥 테마룸’을 4월말까지 운영한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코닥 테마룸’ 출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5성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코닥 포토프린터와 손을 잡고 ‘코닥 테마룸’을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코닥 테마룸’은 단순히 호텔 객실과 카메라 상품의 브랜드 협업을 넘어, 호텔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간의 가치를 강조한 ‘테마형 객실’이다.

코닥 테마룸을 이용하면 호텔 측에서 코닥 미니샷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기기 대여와 필름 10매를 함께 제공한다. 객실에는 코닥 어패럴 의류와 모자, 가방 등의 제품과 포토존의 역할을 더해줄 대형 곰인형이 함께 준비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는 “코닥 테마룸은 최근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코닥의 미니샷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고, 객실을 코닥의 패션 소품과 의류 등 다양한 어패럴을 나만의 프라이빗한 쇼룸처럼 꾸몄다”며 “색다른 경험과 체험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MZ세대들의 큰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코닥 테마룸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가족호텔(레지던스) 5성 등급을 취득하며 인천지역 트립어드바이저 고객평가 1위 호텔로 선정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버스 열풍 속에 글래드 호텔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를 오픈하고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렸다. / 글래드 호텔

◇ 글래드 호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 오픈

글래드 호텔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메종 글래드 제주(MAISON GLAD JEJU)’ 월드를 4일 오픈하고, 글래드 호텔 캐릭터 ‘글래드맨’을 선보였다.

메타버스 속 메종 글래드 제주는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실제 호텔을 가상공간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맨은 글래드 호텔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친절하고 유쾌한 호텔리어’라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는 4일부터 제페토 유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제페토 내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이번달 31일에 글래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페토 내 글래드맨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페토 내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와 ‘글래드맨’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메타버스 속 호텔을 경험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아보시길 바라며 메타버스 관련 새로운 콘텐츠 및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지난 1일 ‘타임리스 클래식’ 콘셉트의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타임리스 클래식’ 웨딩 쇼케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40여년 동안 남산 중턱의 한 자리를 지켜오면서 서양식 결혼문화가 한국에 들어온 초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웨딩 콘셉트와 시도를 선도해나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이 수년간 다져온 경험과 여러 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여 지난 1일, ‘타임리스 클래식’이라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새로운 웨딩컨셉을 그랜드 볼룸에서 선보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측은 ‘타임리스 클래식’ 콘셉트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순백의 고귀함과 우아함, 골드 톤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격조 높은 모던 클래식 웨딩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쇼케이스가 진행된 그랜드 볼룸 내부에는 순백의 신부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톤의 수국 1만 대, 백장미 3,000송이, 그리고 행복이 날아든다는 꽃말의 흰색 호접란 500대의 풍성한 생화와 다양한 높낮이의 골드 톤 촛대 장식들이 함께 연출됐다. 또한 무대에는 큰 아치를 연상시키는 장식의 웅장함이 돋보인다.

그랜드 볼룸 예식 2부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듯 반짝이는 분수 쇼로 기쁜 날의 축하를 곁들일 수 있다.

최아름 그랜드 하얏트 서울 웨딩 매니저는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웨딩 데코레이션이 추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선보이는 ‘타임리스 클래식’ 콘셉트는 웅장한 클래식함과 웨딩의 아름다운 가치를 새롭고 세련된 터치들로 부각했다”며 “클래식함은 영원히 존재할 유행임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의 추가적인 이미지와 현장 분위기는 추후 호텔의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오는 5일부터 야외 수영장을 개장해 운영을 개시한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 앰배서더 서울 풀만, 실외 수영장·풀하우스테라스 다이닝 바 오픈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오는 5일부터 호텔 4층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실외수영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실외 수영장은 봄 시즌부터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실외 수영장은 초봄 꽃샘추위에도 프리스탠딩 이동식 루프가 설치돼 최고 29∼30℃의 따뜻한 실외 온수풀 온도를 유지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돼 사계절 모두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외 수영장 옆에 위치해 있는 풀하우스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수영을 하며 다양한 브런치 및 스낵,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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