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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리조트가 6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 워커힐 호텔&리조트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워커힐,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기념 객실 프로모션 실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2022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1위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항목에 근거해 평가되며, 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수상의 의의가 크다.

워커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산업 리더로서 갖춰야 할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엇보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온 워커힐은 최고의 서비스는 물론, 환경부 산하 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 표지’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단순 친환경 제품 비치만이 아닌, 워커힐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부하를 체계적으로 줄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호텔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검증 취득 등 지속적인 친환경 호텔로의 전환 의지와 혁신을 인정받아 6연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1위 수성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워커힐은 프라이빗 다이닝 룸 확대, 인룸 다이닝 강화, 테이크아웃 메뉴 및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PB상품 개발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패키지 기획 등 고객 만족에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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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 지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다. / 신라호텔

◇ 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제주도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맞손’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가 지역 사회와의 ‘동행’과 ‘상생’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지난 6일 사회공헌 활동의 협업을 위해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신성할망식당’의 박정미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안심채움’과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공동의 사업을 전개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의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지역활성화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해외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과 문화 홍보 △양사 봉사단이 협력한 공동 봉사활동 전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주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 지원’이라는 양사 사회공헌활동의 공통된 목표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정제주의 청결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안심채움’ 캠페인과 영세식당의 자립을 돕는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강점을 접목해 제주 관광 만족도 향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은 “이번 제주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은 ‘함께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CSR 비전 아래,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력 사업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가 2014년부터 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는 요리·시설·서비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이 △음식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설비 등 메뉴부터 시설까지 전반적으로 새 단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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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국 15개 호텔 임직원과 함께 애란원에 미혼모를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미혼모 가정 위한 유아용품 기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미혼모를 위한 키트와 유아복을 애란원(청소년 미혼모 특화시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미혼모 가정 신생아를 위한 애란원 물품 기부 활동에는 전국 15개 호텔 임직원 111명이 참여해 총 111벌의 신생아 배냇저고리와 초점책을 직접 만들어 기증했다. 이와 더불어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된 바디슈트, 내복, 모자 등 총 71벌의 유아복도 함께 나눔 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 담당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Take Care’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비영리 NGO 단체로, 미혼모 지원 사업 이외에도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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