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TV홈쇼핑 판매제품을 현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홈앤쇼핑에 따르면 뷰티·패션 상품을 비롯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총 22개 품목, 2억1,700만원 상당의 TV홈쇼핑 판매제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기부된 물품은 30일부터 아름다운가게 화곡점, 강동구청점, 동대문점, 미아점 4개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 사업 및 사회경제적 취약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기부한 모금액 1억5,5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액수를 더해 연말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추천받고 투표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
푸본현대생명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은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방한물품을 구성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1일,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부와 롯데홈쇼핑, 환경재단은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심 녹지 조성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기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2021년
복지TV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장애인복지채널로의 지위를 이어간다.1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의 선정·인정 결과를 발표, 장애인복지채널에 복지TV를 인정한다고 밝혔다.방통위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 선정을 통해 방송의 공익성과 다양성이 구현되고 사회적 소수자들의 미디어복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선정된 채널들이 보다 유익하고 공적인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로써 복지TV는 2013년 처음 장애인복지채널 제도가 시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외투 등 선물을 전달한 것. 다만 금호타이어의 ‘산타원정대’ 나눔 활동은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2020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즐겁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VR·AR(가상·증강현실) 등을 포함한 ‘가상융합기술(XR)’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PwC에 따르면 XR기술은 제조·의료·교육·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돼 오는 2025년엔 전세계 4,764억달러(한화 약 5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우리 정부 역시 10일 국무총리 주재 ‘제1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정부는 최근 면세점 이용이 가능한 조건으로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허가했다. 이에 항공업계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나섰다. 그러나 모든 상품의 출·도착지는 인천국제공항으로, 한국공항공사 산하의 지방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전무해 비판의 목소리가 새어나온다.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은 해외여행을 하지 않고도 당일치기로 면세점 이용이 가능한 이점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며, 각 항공사들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상품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3만장씩 총 6만장의 연탄을 기부한 것. ‘사랑의 연탄’ 기부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벌써 10년째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의 ‘사랑의
우리 생활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말 한마디면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AI스피커, 가게마다 설치된 키오스크 등은 이제 전혀 어색하거나 신기한 ICT기술이 아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촉진된 ‘언택트 사회’의 도래는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정부 역시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 및 확산할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은 향후 한층 더 편리해질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기후산업 육성, 인식전환 및 소외계층 보호 등 3대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2050 탄소중립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처음 목표로 제시한 후, 공개 회의에서 몇 차례 언급해왔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열고
롯데칠성음료가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2020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들을 발굴 및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총 4개 기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비전 및 전략, 우수프로그램, 동반성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 단체를 선정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부터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공장, 영업 지점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샤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일상의 풍경을 변화시켰다. 이제는 어느 곳을 가든, 전자출입명부(QR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담아 ‘장기 저탄소발전전략’을 연내에 UN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 9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처음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의 본격적인 로드맵 마련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2050 저탄소발전전략’과 관련해 정부 부처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계획 재점검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해당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김치 완제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
홈앤쇼핑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사내 봉사단인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봉사단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2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단장인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봉사단 회장, 일부 봉사단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홈&스마일 봉사단은 홈앤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 동호회다.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
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 양 전 원장이 다시 소환되고 있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여권의 ‘책사’로 통하는 양 전 원장은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수장을 맡아 인재 영입 작업부터 선거 전략까지 전체를 사실상 진두지휘했다. 양 전 원장은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이끈 후 총선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저축은행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현행 연 24%에서 20%로 내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융권에선 신용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저신용 차주에 대한 대출부터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사, 저신용자 신용심사 문턱 높일 듯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법정 최고금리 인하 폭을 결정했다. 당정은 법정 최고금리를 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항공 및 여행업계에서 최근 ‘트래블 버블’이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트래블 버블이란 해외 입출국자의 ‘14일 자가격리’ 조치 완화와 함께 협정 체결국 여행객에게 격리 조치를 면제해 주는 것이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항공·여행업계에 남은 마지막 카드다. 그러나 이 경우 출입국 루트가 인천국제공항으로 한정될 가능성과 이로 인한 지방 공항 및 항공사가 소외될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이러한 우려가 지적되는 배경에는 현재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