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컴투스가 색다른 모바일 게임 ‘댄스빌’을 공개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형태의 게임으로, 댄스와 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유저끼리 공유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선 독특한 쇼케이스(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가 열렸다.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댄스빌’과 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위너의 콜라보 행사로, 내년 1월 예정된 댄스빌 출시에 앞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함으로 보인다. 게임빌 측은 유저들에게 미리 댄스빌을 선보이고 즐길 거리 제공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시장은 생존율과 수명이 낮은 편이지만,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는 게임들도 있다.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등이 대표적으로, 지속적인 흥행배경엔 잦은 업데이트가 존재한다.◇ 매출 상위권 수성 배경엔 ‘매주 업데이트’13일 구글스토어에 따르면 이날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에 올라있다. (리니지M 19세 이상 기준) 출시 6일 만인 지난해 7월 11일 이후 1년 이상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여기엔 소위 ‘린저씨’라 불리는 충성유저들 덕분이란 해석이 나온다. 과거 리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기업 컴투스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컴투스는 최근 서남아 방글라데시 깔라이(Kalai) 지역에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돕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를 건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정부 대표 및 교무부 관계자, 운영위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국내외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이 정보화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컴투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IT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지난 2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글로벌 게임기업 컴투스가 1년 전보다 낮은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해외 매출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8일 공시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 25.6% 하락한 실적으로, 원화강세 및 마케팅·인건비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마케팅비는 1.6% 감소한 반면, 인건비는 35.4% 증가했다. 또 지급수수료 6.1%, 기타비용 23.3% 등의 상승요인에 총 영업비용도 같은기간 9%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컴투스의 전략 모바일게임 ‘체인스트라이크’가 어느덧 출시 2달을 맞이했다. 매출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차별화 된 게임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컴투스는 꾸준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장기흥행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체스’ 요소 가미한 전략 RPG 체인스트라이크체인스트라이크를 처음 플레이하면서 느낀 건 톡특함이었다. 게임 시작 10여초 만에 오프닝영상이 끝나고 튜토리얼 모드가 시작된 것. 이는 체인스트라이크가 기존 게임과 전혀 다른 전투시스템을 지닌 만큼, 좀더 빨리 적용토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 체인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만큼, 원화강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컴투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1.3% 감소했다. 이는 해외 매출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원화강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1분기 컴투스의 해외매출 비중은 85%에 달한다.올해 사업전략으론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장기흥행 지속과 ‘서머너즈 워’ I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IT업계가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팬심’ 잡기에 분주하다. 다만 업계 또는 각 업체별 조준한 목표는 조금씩 달랐다.게임업계는 각각 자사의 프로야구 게임 앱에 새 시즌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유저확보에 나섰다.컴투스는 KBO 개막을 맞아 3D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를 ‘컴투스프로야구2018’(이하 컴프야2018)로 변경했다. 여기엔 경기일정 및 최신 로스터, 선수얼굴과 유니폼, 변화된 경기장 등이 반영됐다.넷마블게임즈는 공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이사만루 2018’에 코치시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게임제작업체 컴투스가 올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자사 야구게임의 새 단장에 나선다.1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들이 서비스 중인 ‘컴투스프로야구’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는 각각 ‘컴투스프로야구 2018’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2018’(이하 컴프야, 컴프매)로 이름이 변경될 예정이다.또 두 게임에 올해 KBO리그 일정을 반영하고, 선수들의 데이터와 외형 및 유니폼 등 10개 구단의 최신정보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이는 오는 24일 시작되는 국내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기 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의 RPG ‘서머너즈 워’가 장기 흥행을 지속 중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000만 건을 넘긴 것으로, 양질의 콘텐츠 및 안정적인 서비스 등이 빛을 발했다.컴투스는 7일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다운로드 8,000만 건을 넘긴 후 7개월 만에 1,000만 건이 증가한 것. 서비스 시작시기(2014년)를 고려하면 여전히 장기흥행 대열의 선두에 섰다는 평가다.특히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최근 1여년간 10여개국에서 게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지난 13일 선 공개했다.‘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 이미지는 닮은 듯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쌍둥이 자매가 황량한 사막에 서 있는 모습을 신비롭게 담아냈다.서머너즈 워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쌍둥이 몬스터로, 이들은 각기 다른 무기를 들고 있어, 어떤 능력을 보여 줄 지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직 공개된 건 두 몬스터가 전투에 함께 투입되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업체 컴투스가 해외 사업 호조로 1년 전보다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57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6.4%, 20.5% 증가한 성적이다. 또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8% 증가한 398억원으로 집계됐다.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의 인기 덕분에 해외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컴투스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8%로, 1,101억원에 달한다. 그 중 주요 시장은 61%를 차지한 북미, 유럽이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그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컴투스가 올해 2분기엔 주춤하는 모습이다.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 워’가 안정에 접어든 반면, 신규 매출을 끌어낼 신작의 부재 탓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장기흥행에 돌입한 서머너즈 워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신작 출시로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8일 공시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294억300만원, 영업이익 489억7,400만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0.7%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2% 감소한 375억1,500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5월 황금연휴가 절반이 지났다. 연차를 쓰지 못했더라도 징검다리 휴일은 게임 팬들에겐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5일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본격적인 휴가기간도 남아있다. 여행·유통·공연 등 각종 업계가 대목을 맞은 가운데, 게임업계도 연달아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총력전을 펼친다.◇ 여행족·방콕족 모두 “모바일로 뭉쳐”연휴는 게임업계의 ‘대목’으로 불린다. 게임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이용자들로 평소보다 유저 유입량이 많아진다. 올해도 각 게임사들은 새내기 게임을 앞 다퉈 출시해 유저 모시기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5월 국내 게임사 브랜드 평판 순위에 큰 변동이 포착되지 않는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15만4,976개를 분석한 결과, 3월과 같이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게임즈가 각각 상위권을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넥슨이 5월 게임사 브랜드평판 전체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 281만4,369로 전달에 비해 10.16%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평판지수 145만1,228로 2위에 올랐다. 87.29%의 상승폭을 기록했던 전달에 비해 32.03% 하락세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3월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넥슨이 1위를 차지했다. 업계선두 넥슨은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게임을 수년째 서비스하고 최근엔 모바일로도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5개 게임기업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빅데이터량은 총 1,173만642개로, 2월과 비교해 13.81% 증가했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적으로 살폈다.연구소에 따르면 넥슨은 3월 게임사 브랜드평판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야구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1일 프로야구 개막일을 앞두고 게임업계도 ‘야구바람’이 한창이다. 개막 시즌에 맞춰 준비한 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특수’를 노리는 모양새다.첫 출격 타자는 네오위즈게임즈다. 네오위즈는 이달 2일 모바일 야구게임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를 공식 출시했다. 실제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역 및 은퇴 선수의 연도별 데이터도 적해 야구팬들의 ‘팬심’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셀트리온, 카카오, 컴투스 등 코스닥 시장 대장주들이 작년 공시를 열심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코스닥 시장 대장주들이 공시 의무 이행에 앞장서면서 코스닥 시장전반에 성실공시 풍토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13일 한국거래소는 2016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명단을 공개했다.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셀트리온 등 11개사는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해당 기업의 공시담당자는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종합평가 공시 우수법인에는 ▲카카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최근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옥에 초청하는 이색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게임빌=컴투스는 이번 사옥 초청회에 대해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친근하게 알리고 게임 산업 취업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캠퍼스 리크루팅 방문자, 게임 동아리 소속 등 20여 명의 예비 지원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게임빌 서초동 사옥과 컴투스 가산동 사옥을 오가는 오피스 투어를 하면서, 채용 설명 및 ‘NGDC(Next Game Design Cente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016년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양사는 이번 채용의 타이틀을 ‘오樂(락)하자’로 정하고 축제형 채용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합동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모의 면접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SNS 이벤트 ▲오락실 in Campus로 다섯 가지 즐거움이 있는 리크루팅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분야는 게임 기획, 시나리오 기획,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게임 사업,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직은 분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베트남 최대 통신사인 ‘비에텔(Viettel)’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비에텔과 손잡고 이날부터 한 달간 베트남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현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었던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Summoners War)’,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 ‘소울시커(Soul See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