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인간이면서 괴물인 ‘반인반요’로 변신,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어 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를 통해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 휴머니즘과 액션을 넘나들며 탁월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르적 재미는 물론 밀도 높은 몰입감을
“한국배우들은 굉장히 열정적. 힘, 에너지가 달랐다.” 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커넥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고경표‧김혜준이 참석해 글로벌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배우 주지훈이 돌아온다.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으로 분해 유쾌하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서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영화 펀드 첫 투자 작품이자 오리지널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은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김경원 감독이 맡았다.영화 ‘암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김혜준이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를 통해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동명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오디션’ ‘쓰리, 몬스터’ 등을 연출한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독창적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 분)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 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 분)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제26회 부
‘천만 요정’ 마동석이 신작 ‘압꾸정’(감독 안태진)으로 돌아온다.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5월 개봉해 1,269만 관객을 사로잡은 ‘범죄도시2’ 제작진과 마동석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으로 관객을 매료해 온 우민호 감독이 신작 ‘하얼빈’으로 돌아온다. 배우 현빈‧박정민‧전여빈 등 충무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쳐 기대를 더한다.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이다. 매 작품마다 시대를 읽는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 우민호 감독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후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배우 현빈부터 박정민‧조우진‧전여빈‧유재명‧박훈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기괴한 멜로드라마.”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지우 감독과 출연배우 김영광‧강해림‧김용지‧김수연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강해림 분)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 분)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영화 ‘해피 엔드’ ‘은교’ ‘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로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던 배우 이이경이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감독 정윤수)로 다시 한 번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특유의 코믹 연기는 물론, 로맨틱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 분)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 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판타지다.2020년 ‘심야카페’ 시즌1을 시작으로 ‘심야카페-
전 세계를 사로잡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돌아온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또 한 번 함께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본즈 앤 올’이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테일러 러셀 분)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티모시 샬라메 분)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을 수상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본즈 앤 올’은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은사
촘촘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 ‘신스틸러’ 군단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17
쉴 틈이 없다. 영화 ‘헤어질 결심’부터 ‘썬더버드’ ‘정직한 후보2’까지 다채로운 얼굴로 관객을 매료했던 배우 서현우가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서이레’로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 전작과 또 다른 변신으로, 다시 한 번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먼저 서현우는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11월 극장가에 한국영화 신작들이 대거 출격한다. 로맨스부터 코미디, 스릴러,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는 물론, 배우 마동석‧라미란‧유해진‧김래원‧여진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작품은 오는 2일 개봉하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종석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폭탄 설계자로 분해 서늘한 연기 변신으로 극장가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을 통해서다.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다. 영화 ‘오싹한 연애’ ‘몬스터’를 연출한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선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종석은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배우 정일우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으로 ‘내 사랑’(2007) 이후 무려 15년 만에 관객 앞에 선 그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외적 변신은 물론, 극단을 오가는 인물의 감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매달리는 그의 ‘열정’과 ‘노력’ 덕이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
“지갑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2만 원만 빌려주시겠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텐트를 집, 밤하늘의 달을 조명 삼아 살고 있는 기우(정일우 분)와 가족들. 다시 마주칠 일 없는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돈을 빌려 캠핑하듯 유랑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이미 한 번 만난 적 있는 영선(라미란 분)과 다른 휴게소에서 다시 마주친다.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살아가던 고속도로 가족과 그들이 신경 쓰이는 영선. 이 두 번의 우연한 만남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은 인생은
그룹 GOT7(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도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분)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분)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한겨레문학상 수상자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야수’, 시리즈 ‘구해줘’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고
“대표작 바뀔 것 같다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김래원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은 작품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이종석‧정상훈‧박병은‧차은우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
10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영화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6만7,57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역주행을 기록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장기 흥행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등을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끈다. ‘블랙 아담’은
DC 확장 유니버스의 열한 번째 작품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세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영화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으로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