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새로운 히어로 ‘샹치’가 온다. 마블 페이즈4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반드시 주목해야 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크리튼)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할리우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이야기다. 마블 최대의 미스터리로 존재해 온 ‘텐 링즈’의 비밀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거대한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어벤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상점 내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DT랩스토어’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를 꾀할 전망이다.세븐일레븐 DT랩스토어는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 출입은 통합인증단말기를 통해 이뤄지며 이 외에도 신용카드‧엘포인트‧카카오톡지갑 등으로도 인증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안면인식 출입 인증 기능을 도입해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간다.DT랩스토어는 매장 내 핵심 기술로 △3D
세븐일레븐(법인명 코리아세븐)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 홀로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마음이 급한 모양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시즌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특화매장을 확대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 ◇ 1~2인 가구 잡아라… 상품군 강화하고 특화 매장 확대 편의점업계는 여름을 맞아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집콕’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이들의 잡기 위한 생필품이나 식음료, 주류, 간편식 제품
롯데마트가 매장에서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결제 가능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강변점에서 선보이는 스마트결제 서비스는 모바일과 장바구니로 쇼핑 및 결제를 가능하게 해 대면을 최소화한 쇼핑 방식이다.최근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 전용 어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를 통해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결제는 ‘롯데마트GO’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롯데마트는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계산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과정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
동서식품이 때 아닌 남혐(남성혐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자사가 제조·유통을 담당하는 스타벅스RTD 일부 제품 홍보 이미지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 게재하는 과정에서 남혐 의미를 내포한 손가락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동서식품 측은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즉각 내리고 사과 입장을 밝혔으나 한동안 잡음이 불가피할 모양새다. ◇ 스타벅스RTD 일부 제품 광고 디자인에 남혐 의미가?지난 25일 스타벅스RTD 인스타그램 계정엔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라는
신세계그룹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최근 자사제품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폭염 등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배달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이마트24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2주차(12일~18일)에 배달 이용건수가 역대 최고 일평균매출·주문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6월 14일~6월 20일) 동기간 대비 이용건수 60%, 매출은 9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기준 비가 내린 날은 내리지 않은 날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이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계열사인 헬로네이처 실적 개선을 놓고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규모 적자 기조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BGF 자회사인 헬로네이처는 신선식품 전문회사다. 헬로네이처는 신선 및 가공식품을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 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GF그룹은 2018년 새벽배송 시장 진출을 위해 SK플래닛으로부터 헬로네이처 지분 50.1%를 인수했다. 당시 헬로네이처 인수엔 오너 2세인 홍정국
편의점 업체인 이마트24가 냉장육 판매 실험에 나선다. 이마트24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와 협업해 냉장육 ‘바로 픽(pick)'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마트24는 독신 주택가, 일반 주택가, 휴양지 등 각 상권별 총 3개 매장에서 무 항생제 한돈 5종과 무 항생제 한우 2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실험에서 한돈은 △삼겹 △벌집삼겹 △목심 △삼겹+목심 △찌개거리를, 한우는 △등심 △채끝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마트24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이번 냉장육 판매실험 성과
차량은 제각기 생김새가 다른 만큼 쓰임새도 다르다. 용도에 따라 외관 생김새와 실내 공간 활용 방식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만든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M3는 쓰임새가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 초점이 맞춰진 차량으로 느껴진다.르노삼성 XM3는 최근 연식변경을 거쳐 상품성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가격 상승은 최소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 SUV라고 부르기 적합해 보인다.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르노삼성 XM3 1.6GTe RE 모델이다. 1.6GTe 모델에서 RE 등급은 연식변경
배우 서예화가 ‘경찰수업’에 이어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캐스팅되며 올 하반기 ‘열 일’을 예고하고 있다.30일 서예화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서예화가 KBS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주희)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들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성균관 스캔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닥터 프리즈너’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경기도 용인에서 2022년형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회사 측은 이날 연식변경을 거친 XM3의 국내외 판매를 확대해 이익을 창출하고 근로자와 함께 생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XM3 하이브리드 모델의 국내 출시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도미닉 시뇨라 “XM3 생산 물량 확대로 이익 창출해야 일자리 보호 가능”이날 미디어 간담회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다수의 임원진이 자리했다.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간담회
최근 알뜰폰 시장에서 SK텔레콤을 제치고 2위로 우뚝 서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강화에도 나선다.LG유플러스는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LGU+, 무상데이터 증정 및 사업자 채널 지원 확대먼저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후불 가입자 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업체인 GS25가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남성 혐오 포스터를 제작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엔 주먹밥 상품에 김치를 중국어로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을 사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을 결정했다.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인 GS25에서 판매 중인 ‘스팸 계란 김치볶음밥 주먹밥’ 제품을 판매를 중단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 설명에 김치의 중국어 ‘파오차이’로 표기한 사실이
GS리테일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GS리테일은 사업 영역을 플랫폼비즈니스유닛(BU)과 디지털커머스BU, 홈쇼핑BU의 3개 체제로 개편하고 책임 경영 체계 구축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선 “합병 시너지를 제고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해당 조직개편은 오는 7월 1일자로 적용된다. 플랫폼BU는 편의점 사업부, 수퍼사업부 등 오프라인 사업을 총괄한다. 플랫폼 BU장은 기존 조윤성 사장이 담당한다. 다만 조 사장은 겸직했던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의 속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좀처럼 실적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영업적자를 낸 코리아세븐은 올해 1분기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사들인 BGF리테일(CU)와 GS리테일(GS25)이 올 1분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낸 것과는 사뭇 비교됐다. ◇ 세븐일레븐, 나홀로 부진… 탈출구 못 찾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올해 1분기 1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87억원) 대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경쟁 관계에 놓인 일반 마트를 몰래 촬영하다 들통 나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거듭된 사과 요구에도 BGF리테일은 통상적인 시장조사이자 불법적 요소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편의점 바로 옆 마트 몰래 촬영하고도… “시장조사” 당당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마트에서다. 이날 마트를 찾은 한 남성이 다소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마트 주인이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최근 ‘돈쭐내다’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돈’과 ‘혼쭐내다’의 합성어로, 돈으로 혼쭐을 내주겠다는 뜻이다. 원래 의미와는 달리, 정의로운 일 등을 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역설적 의미로 사용된다.◇ MZ세대 중심 ‘미닝아웃’ 소비 성행… 무라벨 생수 판매량↑소비자들의 돈쭐 문화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MZ세대는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편의점 ‘구색 상품’에 불과했던 와인이 ‘필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와인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올 1분기 와인 수입액, 1억 달러 넘겨… 편의점 와인 매출 ‘쑥’13일 가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살펴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수입된 와인(2L 이하 용기 기준) 물량은 4만4,570t(톤)으로, 2019년(3만3,797t) 대비 3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약 2억7,530
CU 편의점이 보일 때마다 “곰표 밀맥주 있나요?”라며 묻고 다닌지 5개월이 다 돼간다. “곰표 (밀맥주)는 없어요”라는 편의점 사장님들 대답에 지쳐갈 무렵, ‘곰표 밀맥주’ 300만개 물량이 공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곰표 밀맥주는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과 소맥분 제조 브랜드사 대한제분, 수제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수제맥주다. 출시 이후 공급 물량 부족으로 최근까지 품절 사태를 겪어오다가, 주류 제조 면허를 가진 제조사가 타 제조업체의 시설을 이용한 주류 위탁생산(OEM)
프랜차이즈 치킨업계가 수제맥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음식의 대표격인 치킨 시장이 확대되며 수제맥주 시장도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치킨엔 맥주’… BBQ 이어 교촌도 수제맥주 사업 박차10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LF 계열사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