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유명 맛집과 협업으로 새 제품을 선보이는 ‘몽슐랭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지역 유명 맛집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롯데제과는 도넛브랜드 ‘노티드’와 협업을 시작으로 자사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을 활용한 ‘몽슐랭로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롯데제과가 시작한 ‘몽슐랭로드’는 ‘몽쉘’과 ‘미슐랭’‧‘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를 지향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명 맛집의 맛과 디자인을 ‘몽
롯데제과는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콘셉트스토어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나만의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표방한 매장이다. 롯데제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디자인, 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전체적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싱(겉면에 크림을 바르는 작업) △색 △맛 △문구 등을 골라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제과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과자 제품 내에 사용되던 플라스틱을 없애거나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도입하고, 친환경 공장도 새로 짓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해태·롯데제과, 친환경 경영 박차해태제과는 내년 9월 제품 생산을 목표로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약 1만4,000㎡(4,200평) 규모의 과자공장을 새로 건립한다. 총 450억원(토지 제외)을 투자하는 신축 공장은 해태의 주력 제품인 ‘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를 생산한다.신규 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지어진다. 공장 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23일(화) 오후 10시 모바일TV를 통해 롯데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입장권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계열사 협업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차별화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 모바일 등 자사 유통 채널을 통해 계열사 인기 상품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그룹사 간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계 야구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롯데자이언츠 청백전을 모바일 생중계했다. 그 결과 동시 접속자 2만명,
3월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유통·식품업계의 주총 관전 포인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위한 ‘신사업’ 추진과 ‘사내·외이사 선임’이 될 전망이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래 먹거리 발굴 ‘분주’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업계 전반에 걸쳐 타격을 주며 급격한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따라 업계는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먼저 신세계그룹은 사업 목적에 ‘광고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쇼핑 문화가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직접 쇼핑몰에 가는 대신 온라인·모바일 화면 클릭 한 번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19에… 작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19.1% 증가15일 가 통계청이 매달 발표하는 ‘2020년 온라인쇼핑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총 161조1,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늘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한 입냄새(구취)는 또 다른 스트레스이자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강건조와 입냄새, 해결 방법은 없을까.우선 입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구강건조에 따른 세균번식을 비롯해 △편도 결석이 있는 경우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 위장질환도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특히 마스크 착용의 경우엔 구강건조에 따른 세균번식이 원인이
2020년
롯데그룹 연말 정기 인사에서 대대적인 인사 칼바람이 몰아쳤다. 계열사 13곳의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사가 수장으로 내정됐다. 롯데GRS도 인사 태풍을 맞은 곳 중 하나다. 남익우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퇴임이 결정됐다. 후임으로는 차우철 롯데지주 전무가 내정됐다. ◇ ‘적자 늪’ 빠진 롯데GRS, 대표이사 결국 물갈이 롯데GRS는 외식과 프랜차이즈, 컨세션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TGI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등의
롯데그룹이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해진 경영환경 속에서 예년 보다 한 달 일찍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26일 롯데그룹은 지주사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지난 8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비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신동빈 회장의 오른팔로 불린 황각규 부회장이 용퇴하고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이 전체 교체되는 등의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 임원 직급 6단계에서 5단계로 ‘슬림화’예상대로 롯데는 인적쇄
대상(주) 청정원의 ‘라이틀리’가 일상간편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며 다이어터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달 60%씩 ‘쑥쑥’… 연착륙 성공한 라이틀리청정원 라이틀리가 간편식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다. 제품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시키며 청정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주력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곤약밥 등 식사대용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던 라이틀리는 디저트군으로도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저칼로리(100㎖ 기준 74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지난 5일 빙그레는 공시를 통해 “해태아이스크림 주식회사가 발행한 보통주식 100만주를 1,325억원에 양수했으며, 5일 매매 대금의 지급정산이 완료돼 본 거래가 종료되었음을 보고 한다”고 밝혔다.빙그레는 지난 3월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승인을 신청했다. 공정위 심사결과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인수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고, 빙그레는 이날 해태아이스크림 지분인수를 위한 잔금 지급을 마무리하며 자
고급 스낵을 대표하는 감자칩 분야에서 뉴페이스로 등장한 롯데제과의 ‘에어 베이크드’가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첫 달 매출액이 25억원에 달하면서 인기 배경에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어 베이크드’의 특징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면서도 식감이 바삭바삭하다는 점이 꼽힌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이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는 점도 매력이다. 롯데제과는 “기름에 눅눅해지지 않기 때문에 봉지가 오픈 된 상태에서도 기존 튀김 스낵에 비해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고 말했다.기름에 튀기지
롯데제과의 감자칩 ‘에어 베이크드(Air Baked)’가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오른다.에어 베이크드는 6월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납품 요청을 받아왔다. 에어 베이크드의 광고모델인 한류스타 제니의 영향이 컸다. 제니의 에어 베이크드 광고 영상은 해외 팬들이 몰리면서 현재까지 조회 수 1,400만뷰를 넘어서고 있다.이에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에어 베이크드의 수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미국 등지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토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점유율 확장에 고삐를 죈다. 최근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독 서비스를 발판 삼아 명예 회복에 나선다.◇ 롯데제과 ‘나뚜루’… 구독서비스에 거는 기대먹거리의 ‘구독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디저트 시장이 커지면서 성장세를 타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집에서 손쉽게 구독해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롯데제과가 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인 나뚜루의 구독 서비스(월간 나뚜루)를 선보인 것이다.월간 나뚜루는 롯데제과
콘의 대명사 ‘슈퍼콘’과 ‘부라보콘’이 한 식구가 됐다.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해태제과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 주식을 양수한다고 밝혔다. 빙그레가 인수하는 주식은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인 100만주다. 인수 금액은 1,400억원이다.해태아이스크림은 해태제과가 지난 1월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 됐다.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 친숙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을 생산하는 기존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재벌 총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하며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경영자로서의 성실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인 이사회 출석률은 민망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81억 받은 신동빈 회장, 이사회 출석률은 ‘평균 21%’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총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재벌 총수 중 가장 많은 보수에 해당한다. 5대그룹 회장 중에서도 최고 금액이다. 재계 서열 1위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무보수’로 재직중이다. 앞서 2017년에도 신동빈 회장은
롯데제과가 올해 들어서도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과자나눔’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달에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국제청소년연합 등 5곳에 몽쉘, 카스타드 등 과자 1,200여박스를 전달했다.전달된 제품은 전국 곳곳의 결손가정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다.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이 행사로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설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외식 및 유통업계가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은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재미를 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겨울왕국, 펭수 등 인기 캐릭터들과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이 잇따라 큰 성공을 거두며 업계에 캐릭터 열풍이 불었다. SNS를 중심으로 쉽고 빠르게 콘텐츠가 확산되는 소비 트렌드와 키덜트 문화의 확산이 이를 더욱 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