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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소미연 기자] 7·30재보선의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인 30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동작을 투표율은 41.5%를 기록했다. 전국 15곳 평균 투표율(28.8%)보다 12.7%P 앞선 셈. 유권자의 뜨거운 관심만큼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박빙 승부가 예고됐다.그러나 여야의 승부를 가늠하게 할 ‘수원벨트’의 투표율은 평균 투표율을 밑돌고 있다. 야권의 선봉장으로 나선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정치 신인 김용남 새누리당 후
소미연 기자
2014.07.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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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세월호 침몰 당시 사고 해역에 가장 먼저 도착해 “승객들에게 탈출하라고 방송했다”는 목포해경 123정 정장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일인 4월16일 작성된 함정일지를 찢어낸 뒤 다른 내용을 적어 넣었던 것. 30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123정 정장 김모 경위는 “현장에 도착한 오전 9시 30분부터 5분간 퇴선 방송을 했다”, “9시 47분 123정 승조원들이 줄을 연결해 선내 진입을 하도록 지시했다” 등의 내용을 허위로 작성했다.이에 따라 검찰은 김 경위가 최초 부실 구조에 대한 과실을 덮기 위해
소미연 기자
2014.07.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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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소미연 기자] 7·30 재보선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현재 11시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10.1%인 것으로 집계 됐다. 전국에 총 1003곳의 투표소가 운영 중이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30분경 드러날 전망이다.이번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내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
소미연 기자
2014.07.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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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발표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 부검 결과 내용에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과수 발표 당일인 25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7.7%가 ‘국과수의 발표를 신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반면 신뢰하는 의견은 24.3%에 불과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8.0%로 나타났다.연령별로 젊은 세대의 불신이 높았다. 20대 75.1%, 30대 77.8%, 40대 72.0%가 ‘신뢰하지 못한
소미연 기자
2014.07.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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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소미연 기자] 7·30 재보선을 하루 앞둔 29일 여야 지도부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인다. 특히 여야 지도부는 4개 선거구 가운데 3곳에서 선거가 열려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 수원에서 현장 회의를 개최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병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안정적인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박근혜 정
소미연 기자
2014.07.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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