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라이프’에 이어 MBC ‘봄밤’과 JTBC ‘검사내전’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갖춰나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배우 이상희. 조연을 넘어 주연으로 성장한 이상희의 행보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린다.2016년 KBS2TV ‘드라마스페셜- 아득히 먼 춤’을 통해 브라운관에 발을 내딛은 지 3년 만에 이상희가 주연으로 우뚝섰다.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을 통해서다.오늘(16일) 밤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대학로를 사로잡은 그녀가 안방극장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배우 이진희가 주인공. KBS2TV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SBS ‘VIP’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는 이진희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4년 연극 ‘어머니’를 통해 데뷔한 이진희는 단아한 외모에 연극 ‘멜로드라마’, ‘다락방’ ‘산티아고 가는 길’, ‘프라이드’, ‘킬 미 나우’, ‘톡톡’ 등 다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여 대학로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배우다.뿐만 아니라 이진희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그날들’
SBS 월화드라마 ‘VIP’가 시청률 10%대를 돌파,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적지 않은 시청자들의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다. 왜일까.지난 10월 28일 첫 방송된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VIP’는 첫 방송 시청률 6.8%(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최근 방송분(12월 10일)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줄곧 시청률 상승세를 놓치고 있지 않은 'VIP'다.'VIP‘는 높아지는 화제
2019년이 몇 주밖에 안남은 시점, 2020년 안방극장을 채울 드라마 소식들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특히 수목드라마 리스트가 다수 공개된 상황. 2020년에는 어떤 드라마가, 어떤 배우를 담아 시청자들 곁으로 찾아오게 될까.◇ 황정음, JTBC ‘첫’ 수목드라마 캐스팅내년 JTBC가 첫 수목드라마를 선보이는 가운데, 황정음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국민 주말 예능프로그램 KBS2TV ‘1박 2일’이 약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앞서 전 시즌 멤버였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사실이 알려지며 ‘1박 2일’ 또한 이미지 타격을 면치 못했던 바. 논란의 그림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1박 2일’이 새로운 멤버들로 정공법을 택했다.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로운 멤버 연정훈‧김선호‧김종민‧문세윤‧딘딘‧라비가 출연, 첫 번째 여행지 충청북도 단양을 방문하기 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비중 있게 담겼다.‘1박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한층 추워진 날씨를 초콜릿처럼 부드러운 로맨스로 녹이고 있는 하지원. 그녀의 귀환이 반갑다.지난 11월 2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와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다.극중 하지원은 이탈리아 세계 요리 대회 준우승 등 다수의 스펙을 보유한 셰프 ‘문차영’ 역을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토크쇼 호스트로, 웹드라마 작가로, 여행 신입 PD로. 배우들이 본업인 연기를 잠시 내려놓고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의 예능 행보가 반가운 이유다.◇ 이동욱, 꿈이 현실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연기 외에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제 이름을 건 토크쇼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 오랜 꿈이 현실로 이뤄질 것 같습니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中-”데뷔 20년 차 배우 이동욱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5년 간의 단역 생활을 이겨내고, 올 한 해 무게감 있는 조연에서 주연으로 우뚝 성장한 배우가 있다. 2019년 남다른 활약으로 기대주로 두각을 드러낸 배우 김혜윤이 주인공. 특히 김혜윤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다시금 빛냈다. 김혜윤의 2019년에 ‘찬란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2013년 KBS2TV 드라마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영화 ‘숨바꼭질’(2013), ‘적도’(2015), ‘죽여주는 여자’(2016), ‘살인
배우 인교진과의 인터뷰는 ‘그가 이토록 웃긴 배우였던가’란 생각을 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문득 ‘나의 나라’ 속 ‘박문복’ 캐릭터가 그토록 재미있고 감칠맛 났던 이유의 바탕엔 원래 유쾌한 그의 성격이 반영돼 있었음을 깨달았다. 배우 인교진의 ‘재발견’이다.내년이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드는 인교진이 인생 캐릭터를 제대로 만났다. 인교진은 JTBC ‘나의 나라’를 통해 염장이 출신의 ‘박문복’ 캐릭터를 코믹한 분장만큼이나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드라마 ‘나의 나라’가 각자의
올 한 해 연기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숨가쁘게 달려온 사람을 꼽자면 단연 이승기다. SBS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예능은 물론, SBS ‘배가본드’를 통해 2019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이승기. ‘연예계 대표 만능엔터테이너’란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어느덧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이승기다.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KBS2TV ‘소문난 칠공주’(2006)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세를 이어 KBS2TV 예능프로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크고 작은 결함이 있는, 하자있는 인간들을 통해 편견에 관한 이야기를 명랑 쾌활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시청자들 곁을 찾아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주인공. 방영 전부터 갖은 논란들로 몸살을 앓았던 ‘하자있는 인간들’이 안방극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늘(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인격적 성격적 결함을 가진 하자있는 인간들이, 편견과 오만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콩깍지가 씌어 진
올 초 JTBC ‘SKY 캐슬’ 속 ‘진진희’ 캐릭터로 활약,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오나라가 2019년이 지나기 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특히 오나라는 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과연 강렬했던 ‘진진희’ 캐릭터의 여운을 지워내고 오나라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오나라가 ‘SKY 캐슬’ 차기작으로 택한 작품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KBS2TV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작으로, 우연히 현금 99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어 정해인이 걷고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기를 넘어 단독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는 정해인. 그의 거침없는 도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해인이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6일 첫 방송되는 KBS2TV 새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국내 대표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KBS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단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정해인이 직접 걸
방송사들이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tvN ‘미스터 션샤인’, JTBC ‘SKY 캐슬’, KBS2TV ‘동백꽃 필 무렵’ 등 기존 작품별로 이뤄지던 계약 방식이 아닌, 방송사와 넷플릭스가 계약을 체결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란 타이틀로 방영하는 것. 직접적으로 방송사를 알릴 수 없는 조건에도 왜 방송사들은 이토록 넷플렉스행(行)을 택하는 것일까.‘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라이프’, ‘뷰티 인사이드’, ‘나의 나라’ 등 최근 몇 년간 웰메이드 작품들을 생산해내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눈이 부시게’ 기세를 이어 OCN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KBS2TV ‘동백꽃 필 무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배우 이정은. 그녀가 가진 매력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다.시청률 10% 돌파도 힘든 최근 TV 드라마 추세 속 시청률 23.8%(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KBS2TV ‘동백꽃 필 무렵’.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초반부에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최근 드라마 추세와는 달리, 중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누군가의 보좌관에서 이제는 어엿한 국회의원이 된 이정재가 돌아왔다.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2‘)은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시즌 2’ 역시 TV를 스크린으로 변화시키는 이정재다. 특히 ‘시즌2’를 통해 이정재는 ‘송희섭’(김갑수 역) 의원을 보필하는 만능 ‘보좌관’에서 ‘국회의원’ 장태준으로 완벽 변신,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한층 더 대담해진 모습으로 안방
원빈하면 영화 ‘아저씨’가 떠오르고, 강동원하면 영화 ‘늑대의 유혹’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한 배우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대부분 비슷하다. 반면 배우 박아인은 다르다. 시청자들마다 그녀를 떠올리는 작품이 제각각인 것.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분석력으로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는 차세대 신스틸러 박아인의 활약에 안방극장이 주목하고 있다.현재 박아인은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 용병 출신 킬러 ‘릴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또 한 번 드러내고 있다. 감정이라곤 없어 보이는
송지효가 자신의 주특기인 로코물(로맨틱 코미디)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를 통해서다.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각각의 개성이 다른 4명의 남자가 나타나 말로만 듣던 썸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일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송지효는 영화사 프로듀서이자 싱글 워킹맘 ‘노애정’ 역을 맡았으며, 손호준 송종호, 김민준, 구자성과 함께 썸 케미를 그려낼 예정이다.다양한 로맨스 작품을 통해 송지효는 다
TV CHOSUN 화제의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미스트롯’이 종영한 지 약 6개월에 접어들었다. 차세대 트로트 가수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던 ‘미스트롯’. 뜨거웠던 프로그램의 열기만큼이나 출연 가수들을 향한 관심도 또한 심상치 않았던 바. 방송이 끝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미스트롯’ 출신 가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먼저 ‘미스트롯’ 최종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은 누구보다 바쁜 2019년을 보내고 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탄탄한 연기력은 기본,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을 한층 맛깔스럽게 만드는 세 여배우가 있다. 김영아, 박효주, 문정희가 주인공. ‘신스틸러’ 그 자체인 이들의 활약에 안방극장이 한층 풍요로워지고 있다.먼저 배우 김영아가 올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연극과 뮤지컬로 탄탄한 연기력 내공을 갖춘 배우 김영아는 2018년 SBS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 tvN ‘나인룸’, MBC ‘이별이 떠났다’, KBS2TV ‘끝까지 사랑’,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