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ST ‘DMB-3115’, 유럽 이어 미국 진출 목전동아에스티(동아ST)는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품목허가(BLA)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DMB-3115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ST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돼 동아ST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7월에
JW중외제약(이하 중외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10대 제약사들 가운데 한미약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신약 연구개발(R&D)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여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중외제약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842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순손실 179억원 등을 기록했다.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이다. 중외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14.2%에 달한다. 이는 10대 제약사들 가운데 한미약품(15.8%)에 이어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실적이 3분기에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누적 매출은 8,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2,892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4% 상승했다.1∼3분기 누적 매출은 8,29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동아쏘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광복절 특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특사는 세 번째다. 이번 사면 대상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관련자들은 이번 사면대상에서 빠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GC녹십자와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 등 주요 제약사들이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데 동아쏘시오홀딩스도 10년 만에 다시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조131억원, 영업이익은 38.6% 감소한 378억원, 순이익은 55.4% 감소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동아쏘시오홀
동아에스티가 연구개발(R&D)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업계 전반의 성장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에 823억원의 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5년 전인 2016년 695억원에 비해 약 18.4% 증가한 수치다. 동아에스티 측은 “지난해 국내 72개 제약사가 연구개발에 총 2조2,618억원을 투자했는데, 동아에스티는 이 중 3.6%를 차지했다”며 “신약개발 및 파이프라인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제약바이오협회에
동아쏘시오그룹은 2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부사장)와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서선원 사무총장, 그리고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함정우·이동민 선수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원이 마련됐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2년 연속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물리적 보안·접근통제·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O27001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인증 사후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 주기의 인증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9년 ISO270
동아ST(동아에스티)는 현재 신규 작용 기전(Fir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합성신약 ‘DA-1241’의 국내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앞서 동아ST는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을 완료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1)에서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빠른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시기를 2월로 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유통기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공동구매기구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정부가 확보한 1,000만명분 가운데 5만명분(1,000만 도즈)이 다음달 초 먼저 들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20일 MBC 라디오 ‘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이 가시화된 가운데 해당 백신의 위탁 생산 기업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지난 29일 청와대는 올해 안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2,000만명 분)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 물량보다 두 배(1,000만명 분) 늘어난 것이며, 도입 시기도 2021년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겨졌다. 또한 해당 백신을 한국 기업이 위탁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덧붙였다.스테판 반셀
박카스와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동아쏘시오그룹이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새 먹거리로 삼은 생수 사업에서 후발 주자 핸디캡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핸디캡 극복 깜깜… 갈 길 먼 ‘마신다’1일 창립 88주년을 맞은 동아쏘시오그룹이 남모를 고민에 끙끙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와 구경청결제 가그린 등 자사의 생활‧위생 용품 판매가 수혜를 보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생수(먹는 샘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300여 브랜드가 뛰어들며 난립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생
연말을 앞두고 인사 칼바람이 불고 있는 유통업계가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혈통이나 계파가 아닌 능력을 우선시 하는 선진형 인사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존립이 최우선 가치가 된 경영 환경에 직면해서야 진정한 의미에 가까운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순혈주의 타파 바람미증유의 팬데믹 위기가 불러온 의도치 않은 순기능일까.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유통업계에 순혈주의 타파 바람이 불고 있다.업계 예상대로 예년 보다 일찍 이뤄진 유통업계의 올해 인사 키워드는 ‘외부수혈
동아ST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동아제약 회장 역임 당시, 모든 사람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 전문가나 환경학자가 되길 기대하며 2004년 만들었다.처음 만들어졌을 때 명칭은 ‘동아제약 고교생 환경교실’이었다. 2008년 지금의 공식 행사명인 ‘청소년
국내 제약업계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일부 제약업계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회사 규모를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원활한 회사 운영에 급전이 필요한 회사도 포착된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월초부터 현재까지 △GC녹십자헬스케어 △동아메디케어 △보령제약 △명문제약 △유유제약 △메디포럼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 적지 않은 제약사들이 유상증자나 CB 발행을 하고 있다.◇ 녹십자·동아쏘시오, 자회사 사업 확장에 자금 지원GC녹십자헬
‘GWP’는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워라밸’은 Work Life Balance 줄임말로 개인의 삶과 직장에서의 삶의 균형이라는 신조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GWP와 워라밸이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을 위한 ‘웰컴센터’를 오픈했다.웰컴센터는 ‘행복한 회사가 되자’는 콘셉트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임직원 누구나 일하는 공간이 더 즐겁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년째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서울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작해 지난해까지 10년간 행사를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0일 오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BSI코리아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닉 메타(Nik Metha)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피에트로 포스키(Pietro Foschi) BSI그룹 총괄이사, 마이클 램(Michael Lam) BSI아시아태평양 최고운영책임자, 이종호 BSI코리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인증서는 BSI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재난 시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봉사약국 트럭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사무소에 도착해 대한약사회와 강원도약사회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들의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칭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D-Style HERO를 찾아라’ 캠페인은 임직원들간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동료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임직원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직과 회사, 고객을 위해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숨은 동료(영웅)에게 칭찬과 응원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