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코닥 테마룸’ 출시인천 송도에 위치한 5성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코닥 포토프린터와 손을 잡고 ‘코닥 테마룸’을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코닥 테마룸’은 단순히 호텔 객실과 카메라 상품의 브랜드 협업을 넘어, 호텔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간의 가치를 강조한 ‘테마형 객실’이다.코닥 테마룸을 이용하면 호텔 측에서 코닥 미니샷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기기 대여와 필름 10매를 함께 제공한다. 객실에는 코닥 어패럴
의류업체인 새롬어패럴이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는 등 갑질 행위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새롬어패럴이 하청업체에게 의류 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등이 누락된 서면을 발급하고 하도급대금 약 5억8,000만원을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롬어패럴은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의류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새롬어패럴은 2018년 수급사업자에게 홈쇼핑 판매용 의류인 블라우스 4종 세트와 구스 다운 점퍼 제조를 위탁하
형지그룹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엔 형지에스콰이아 대표이사 자리까지 맡게 되면서 경영 지휘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장기간 실적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영 보폭 넓히는 최병오 회장… 형지에스콰이아 대표 올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병오 회장은 올해 들어 적극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올해를 그룹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개선과 혁신, 시스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그룹의 모회사인 패
국내외 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굿즈 사업에 나서는 분위기다. 자사의 IP 기반 굿즈 사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충성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성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외 게임사들은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 판매 온라인샵 오픈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 7일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 IP ‘라그나로크’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굿즈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그나로크 굿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여왔던 굿즈 및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 주력사인 패션그룹형지의 사명 교체를 결정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실적과 재무안전성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패션그룹형지의 신용등급 전망까지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 옛 사명 ‘형지어패럴’로 교체 추진… 전성기 회복은 깜깜 패션그룹형지는 사명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전사 결의대회에서 사명을 패션그룹형지에서 형지어패럴로 교체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형지어패럴은 패션그룹형지의 옛
버추얼텍이 사명을 ‘감성코퍼레이션㈜’로 변경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지난 1994년 설립된 버추얼텍은 2019년 김호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신사업 구조 확립을 위해 기존 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신규로 우량 비즈니스 모델인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자회사 데브그루 설립을 통해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론칭하며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갔다.버추얼텍은 신규 사업에 걸맞는 사명으로 변화를 선택하면서 새로운 사업 분야 확장 및 이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스노우피크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브랜드 모델 배우 류승범과 함께한 21SUMMER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여름 화보는 배우 류승범을 통해 자연과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여름 주력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의 소재 믹스 제품과 디테일까지 살린 유틸리티 제품들을 선보이고,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나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함께 구성하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무드와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할
프리미엄 감성의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브랜드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배우 류승범과 함께한 21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평소 자유분방한 성격과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젊은 세대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류승범을 통해 자연과 도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류승범은 장시간 진행된 촬영 내내 밝고 건강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과 특히 자연과 도시에 모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스
(주)버추얼텍(대표이사 김호선)의 자회사 (주)데브그루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1년 추가 매장 오픈과 자사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지난해 상반기 론칭 이후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언택트 레저활동인 캠핑 트렌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등이 맞물려 백화점, 대리점 등 현재까지 총 50개의 유통망을 전개했다.10개 대리점이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백화점 유통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도 예정, 올해 약 80개 이
㈜버추얼텍의 자회사 ㈜데브그루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감성의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0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금액대별 즉시할인 혜택과 △스노우피크 어패럴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즉시 할인 쿠폰 △다운자켓 구매 시 추가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 스트랩과 레스큐 라인 상품 구매 시 레스큐 키트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스노우피크 어패럴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
스타들의 모든 것은 대중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패션은 트렌드를 좌우할 만큼 파급력이 크다.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나면 스타들이 입은 옷이나 소품을 문의하는 글이 잇따르는 것은 예삿일이 된 지 오래다. 이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에선 홈페이지에 별도의 소개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 최근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은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 어떤 게 있을까.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제시는 입는 옷마다 화제를 불러 모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엔 쎈 언니들의 결합으로 높은 인기를 끌
최근 장르물에서 강렬함을 드러내며 브라운관을 스크린으로 만들어 버리는 남자, 박은석. 특히나 악역은 그를 상징하는 또 다른 인격체와 같았던 바. 그의 올해 컴백이 유독 기대되는 이유다.박은석은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해 다수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학로에서 일찍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5년 SBS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로 시청자들과 첫 눈도장을 찍으며 브라운관에 발을 내딛었고, 2016년 KBS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미사 어패럴 외아들 민효상으
버추얼텍(대표 김호선)이 대표이사 변경 이후 본격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경영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버추얼텍은 13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억3,547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김호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 이후, 누적 됐던 부실한 모든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시작한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이번 실적 향상까지 이끌었다”며 “ 1분기 만에
한때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등 해외 유명 청바지에 맞서 국산 자존심을 지켜오던 ‘Made In Korea’ 브랜드들이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진 브랜드의 인기 하락과 고착화된 이미지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겹치면서 과거의 영광이 퇴색되고 있는 모습이다.◇ 애국 마케팅, SPA 전환에도 내리막… ‘아 옛날이여’‘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홑바지’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 잠뱅이는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에게 강렬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기도 하다. 1985년 남대문시장에서 탄생
성장가도를 달려온 형지그룹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새롭게 그룹의 상장 계열사 반열에 오른 까스텔바작은 연간 4조 시장을 넘어선 업황과 엇박자를 내며 뒷걸음질 쳤다. 까스텔바작은 온라인 중심의 채널 개편을 통해 성장 드라이브를 걸어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의존도↓… 채널 개편으로 숨고르기지난해 코스닥 문턱을 넘으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까스텔바작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까스텔바작이 공시한 지난해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매출은 810억원으로 전년(923억원) 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패션기업 인디에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리테일 편집숍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다는 전략이지만, 근간인 순수 어패럴 사업의 반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년 만에 ‘적자 리턴’… 리테일 비즈니스 올인?‘조이너스’, ‘꼼빠니아’ 등으로 알려진 인디에프가 3년 만에 적자 전환됐다. 지난 5일 인디에프가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77% 가량 급감하면서 15억원의 손실이
기능성 의류의 대표주자인 아웃도어와 골프웨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아웃도업 업계가 히트작 부재와 날씨로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인 반면, 골프웨어는 국내 골프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반 상승하며 의류업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떠나는 해외 아웃도어… ‘아 옛날이여’‘등골 브레이커’ 등 신조어까지 양성하며 맹위를 떨친 아웃도어의 위상이 꺾이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잇따라 철수하며 얼어붙은 업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LF는 14년 간 운영해오던 프랑스 브랜드 ‘라푸마’를 접기로 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까지 무엇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다채로운 매력은 덤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주말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건 배우 김소연의 ‘하드 캐리’덕이다.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 극본 조정선)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지난 3월 23일 첫 방송에서 전작인 ‘하나뿐인 내편’ 1회 시청률 21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바쏘 등의 패션브랜드를 운영 중인 SG세계물산의 사외이사가 불성실한 활동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SG세계물산은 현재 김용권 사외이사를 유일한 사외이사로 두고 있다. 하지만 2016년 3월 선임된 그의 이사회 출석률은 극도로 저조하다. 첫해인 2016년엔 12차례 열린 이사회 중 단 2번만 참석했고, 지난해에는 22차례 열린 이사회 중 딱 1번만 참석했다. 이 같은 행보는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1분기에 4차례 이사회가 열렸는데, 단 한 번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가 마지막으로 이사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아웃도어 업체인 블랙야크가 커피 원두 로스팅 회사를 인수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커피 원두 로스팅 회사인 커피클릭을 최근 인수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돼 네팔의 원두커피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중소업체다. 블랙야크는 고객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커피 관련 사업을 파악하는 한편, 공정 무역 실현 일환으로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진다.블랙야크는 국내 아웃도어 업체로 네팔과 연계된 다양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실시해왔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이 침체 국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