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신세계가 스타필드 고양점을 내달 24일 오픈한다. 하남, 코엑스점에 이어 세 번째 스타필드로, 주변 환경에 맞춰 키즈 특화공간을 늘린 게 특징이다.18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내달 24일로 확정했다.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000㎡(11만400평),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쇼핑테마파크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로, 쇼핑과 레저, 힐링 등의 공간을 갖췄다.상권은 고양시를 비롯해 서울 서북부(은평/서대문) 등 반경 3km이내 180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위드미가 ‘이마트24’의 이름을 달고 미래형 편의점 사업에 나선다.위드미는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명 변경과 투자 증대를 골자로 하는 발전방안을 공표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6월 중 “위드미에 대해 깜짝 놀랄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발언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십여 명의 기자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위드미의 현황은 밝지 못하다. 상반기에 영업적자가 확대됐으며 점포규모 또한 업계 5위에 머물러있다. 그러나 이날 발표를 맡은 김성영 대표이사는 “
[시사위크=신영호 기자] 문재인 정부가 청년고용 의무 비율을 확대하고 추가고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문재인 정부는 또 여성의 육아휴직급여를 인상하고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늘리기로 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여러 부처와 협의를 거쳐 ‘성별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 이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방안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청년일자리의 경우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의무비율을 3%에서 5%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내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계획대로 대면 2018년부터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전 세계의 관심이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맞춰진 지금,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전 세계의 관련 법령과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가 열렸다. ‘개인정보보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7회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2017, www.pisfair.org/2017)가 그것.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분야의 모든 CPO(Chief Privacy Officer, 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아기펭귄 ‘훔이’의 백일잔치를 위해 양미리 케이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100번째 펭귄 훔이는 국제적 희귀종인 훔볼트펭귄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008년 20마리 입양 후 2009년 국내 최초, 자연적인 번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마리가 탄생했으며, 83마리를 국내·외 수족관 및 동물원에 입양시켰다.코엑스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용해진 과장은 “수족관 환경에서는 어미가 알을 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에 가까운 환경 조성으로 가능했던 일”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현대·기아차는 29일 코엑스에서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채용박람회다. 이날 개막 행사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영섭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이
국내 최다 상어 서식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개봉기념 기획특별전’을 오는 6월 30일(금)까지 진행한다. 개봉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해적이 되어 환상적인 항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영화 주인공 피규어와 수중생물들이 항해하는 수조, 영화에 등장하는 유령선 ‘사일런트 메리’ 레고를 전시 중이다. 또한 ‘잭 스패로우 포토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해적코스튬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영화에 등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 목표는 단순 내비게이션 이상의 서비스로, 이른바 새로운 Car Life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15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T맵을 현재 개발 중이며, 이르면 3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이 T맵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배경은 서비스 차별화의 필요성 및 LBS(위치기반서비스)의 수익성 마련 등으로 풀이된다.이종갑 SK텔레콤 T맵 사업팀장은 이날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열린 T맵 설명회에서 “고객들은 T맵이 길안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어린이날 특별한 친구가 되어 줄 귀여운 아기 거북 여덟 마리를 공개한다. 거북의 산란과 부화 장면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어 재미와 함께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아기 거북은 지난 3월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육지거북이다. 태어난 거북들은 ‘설가타 육지거북’으로 전 세계 육지거북 중 세 번째로 큰 종이다. 현재는 몸무게 50g도 되지 않는 귀여운 모습이지만 약 5년이 지나면 100kg가 넘는 어른 거북으로 성장한다.한편, 어린이 관람객과 아기 거북의 만남
‘환상적인 물의 여행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도 어린이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어른이도 어린이 요금’은 오는 5월 1일(월)부터 9일(화)까지 본인의 어릴 적 사진을 매표소에 인증하면 어린이 요금(1만9,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녀와 방문하는 부모는 물론 데이트에 나서는 커플들의 발걸음도 가볍게 만들 계획이다.인기스타 ‘비버씨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장에서 상어 사탕을 건네는 비버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1일 TK(대구·경북) 텃밭 다지기에 집중한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TK지역 방문이다.홍준표 후보는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날 방문까지 TK지역을 다섯 번 찾을 만큼 각별하게 신경쓰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경북 포항·경주·영천에서 거점유세를 하며 자신이 보수 적자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한 견제 발언도 할 것으로 예측된다.이와 함께 홍 후보는 이날 일정에서 자신의 자서전인 ‘나 돌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가 오는 4월 28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0일간, 코엑스 G20광장 및 SM TOWN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8번째를 맞는다.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축제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하며, 지난해 5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던 행사에 약 22만명이(5일 집객 기준)이 다녀갔을 만큼 명실상부 국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전지현이 최근 시세 300억원 상당의 삼성동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전지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부동산과 3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약 325억 규모다. 해당 부지는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건너편으로,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전지현은 2007년 86억원을 호가하는 논현동의 5층 건물(2016년 기준 시세 약 170억)을 매입했다. 이어 2013년 58억원에 이촌동 2층 건물(시세 약 65억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제13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장 자리에 올랐다.김 회장은 2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전임인 구자용 회장 퇴임 이후 1년간 공백이던 KLPGA 회장 자리가 메워졌다.이날 김 회장은 “정규투어는 유지, 확장을 통해 질적 향상에 힘을 쏟고, 이에 못지않게 드림투어와 챔피언스투어 등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라며 “상금 규모와 대회수를 늘려 정규투어에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안
“커피 마니아 모여라!”전세계 커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17)’가 그것.오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총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올해 6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로, 올해 상반기 커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약 250개사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 디저트, 부재료, 커피 장비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매회 인기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계속된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사업권을 따낸 강남구 ‘대치2지구’와 관련, 수주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번지고 있는 것. 통상 재개발 재건축 수주전은 경쟁이 치열하고 복마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11일 시공권을 수주한 이후에도 관련 루머가 그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된다. ◇ 강남 알짜 사업지 둘러싼 복마전 논란의 중심에 선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2지구(이하 대치2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이다.이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박근혜 탄핵심판' 인용에 대해 불복 선언을 했다.홍문종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탄핵심판 인용에 대해 “정무적 판단이 들어가 있는 판결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회의원이 아닌, 자유한국당 당원이 아닌 홍문종으로서는 그 판결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전면적으로 이 판결은 잘못된 판결”이라고 지적했다.홍문종 의원은 또 “자유한국당 당원이자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헌재 판결은 앞으로 제3심이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올챙이도 만져보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어보고∼’‘봄의 전령사’ 개구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코엑스 아쿠아리움 ‘별에서 온 개구리, 우리터 여행展’이 그것. 경칩인 3월 5일부터 4월 30일(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기획전은 개구리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테마존 ‘우리터 우리물고기’와 ‘상상스트리트’에는 팩맨, 옴개구리, 청개구리 등 개구리 총 7종 200마리를 전시한다. 또한 수초 수조에 사는 송사리, 올챙이, 잠자리 수채를 봄꽃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호텔판 미슐랭 가이드라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제 59회 수상자리스트를 발표했다.2017년 새롭게 5성등급과 4성등급을 받은 호텔은 각각 38개와 75개다. 권장할 만한 호텔로 첫 수상을 한 곳도 85개다. 또한 9개의 5성급 스파와 35개의 4성급 스파 역시 신규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 리스트는 홈페이지(http://www.forbestravelguide.com/about/awardwinn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전 세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현재 미주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라면 오는 3월 2일 개최되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를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창업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박람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돼 일석이조다.코엑스(대표 변보경)와 세계 최대 전시회 전문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 주최하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은 오는 3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