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완전스마트매장’을 선보인다. 이마트24의 완전스마트매장은 ‘김포DC’점에 이은 두 번째 자동화 소매상점으로, 출입부터 결제까지 쇼핑의 주요 과정을 직원의 응대 없이 구입할 수 있게 한 미래형 상점이다.◇ 출입·결제 주요 구매과정 자동화… 계속되는 리테일테크 실험이마트24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스타필드’에 완전스마트매장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이하 스마트코엑스점)’을 오는 9일 선보인다.이마트24의 완전스마트매장은 신세계아이앤씨(I&C)와 협업을 통해 선보
네이버가 자사의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앱을 별도로 출시했다. 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의 정면승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맹추격’… NHN과 격차 벌릴 듯네이버파이낸셜은 9일, 보다 편리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페이’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앱은 주변 매장과 혜택, 정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주문 및 결제에 특화된 서비스다.이용자는 지갑 없이 △결제 △멤
롯데마트가 유‧무인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지난달 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인 가운데 롯데마트는 비대면 결제시스템을 발판으로 비대면 쇼핑환경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롯데마트 강변점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는 스마트결제는 자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롯데마트GO’를 통해 이뤄진다. 설치한 롯데마트GO 앱을 실행해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로 상품 바코드를 비추면 구입하려는 품목이 앱
개인형이동장치(PM)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다. 이용객의 연령도 다양하다. 20대 대학생뿐만 아니라 3040 직장인, 그리고 10대 학생들까지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이에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서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PM 이용자들의 자격 조건으로 최소한 원동기장치운전면허증을 필요로 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는 등 제한하고 나섰다. 이에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며 4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백신 접종 증명 서비스를 지원하며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백신 접종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네이버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협력해 네이버앱 QR 체크인 화면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증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이용자는 네이버앱 QR체크인 화면 하단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제품인 ‘제주삼다수’(이하 삼다수)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 직원들에 의해 대량으로 무단반출 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다수 7,000여병 무단반출… 제주개발공사, 고발 조치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5일 제주도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내부 직원 6명이 7,000여병에 달하는 삼다수를 무단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경찰에 해당 직원들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소 조치했으며 철저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사법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0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93.1%다. 2016년 83.3%를 기록한 데 이어 매년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인터넷은 물론 동영상 시청, 각종 예약 및 은행 업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에 스마트폰 보유는 사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심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QR코드를 활용해 방문자 확인까지 진행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제주항공이 유통전문기업 hy(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해 ‘랜선여행 푸드박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랜선여행 푸드박스’는 총 1만개 한정으로 hy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브런치세트에 제주항공의 할인쿠폰과 ‘랜선여행 탑승권’을 추가해 만들었다.제품에 포함된 탑승권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제 비행기에서 촬영한 현장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영상에는 이륙부터 승무원의 안내방송까지 모든 비행 장면이 1인칭 시점으로 담겨 있어 브런치를 즐기면서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또한 브런치와 랜선여행을 즐긴
1903년 라이트형제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비행기가 창공을 가른지 약 118년이 흐른 지금, 하늘 정복에 대한 인류의 도전정신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을 달리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떠오르는 ‘드론(Drone)’은 인류의 항공산업 역사를 바꾸고 있다. 막대한 비용과 기술이 필요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대신 누구나 쉽게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도 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 정부와 연구기관과 다양한 기업들 역시 다가오는 ‘대(大) 드론 시대’를 맞아 다양한 드론 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이에
현대사회에 들어선 이후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바닷속에 살고 있다. 이는 흔히 말하는 ‘IT(정보통신)’ 사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과 서적 등 모든 ‘아날로그 상품’들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실제로 음료수 한 캔을 산다 해도 성분부터 제조원에 이르는 설명들이 수백 글자로 적혀 있다. 하지만 빽빽한 글씨 때문에 상품의 설명서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져 원하는 정보를 전달받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은 ‘현재진행형’이다◇ “하나도 안보여요”… 너무 작은 글씨에 고령층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소비 트랜드 변화에 맞춘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MZ세대’ 마음잡기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인화 매장 'U+언택트스토어' 오픈 △공식 온라인몰 유샵 간편인증·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비대면 고객케어 프로그램 등 3가지의 유통 채널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LG유플러스의 최대 사업 목표인 충성도 높은 고객(‘찐팬’)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MZ세대 마
지프가 서울 도심에서 오프로드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주에는 미디어 초청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지프 차량의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장이 대로변에 위치해 행인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지프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성동구 뚝섬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한 공터에서 진행되며, 행사명은 ‘드라이브
현대홈쇼핑이 고객 주문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방송 중 QR코드를 활용한 주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방송 화면 내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현대H몰’ 모바일 앱(APP)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QR코드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과거 홈쇼핑 업계에서 경품 이벤트 참여 등 일회성으로 방송 화면에 QR코드를 삽입한 적은 있지만, 방송 화면에 계속 QR코드를 노출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QR코드 주문 서비스는 고객이 방송 화면 우측
리조트업체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교육기업 대교와 손을 잡고 ‘상상 키즈(KIDS)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한다.12일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상상 키즈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파라다이스시티 패밀리 라운지에 조성됐으며 모든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파라다이스시티 측은 겨울방학을 맞은 ‘키캉스(키즈+호캉스)족’에게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기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어린이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이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인권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참사’로 규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속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김 대변인은 “재소자가 몰려 있고 밀접 배치된 이 곳은 진작 코로나 재앙이 예견됐다”며 “그럼에도 문 정부는 국민 QR코드는 기막히게 잡아내면서 자신들 오점은 쉬쉬해 결국 단일기관 최다 확진자를 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법무부가 예산 부족 문제로 전국 구치소 수용자에게 마스크를 일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김 대변인은 “‘핀셋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간편결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네이버와 NHN 페이코(이하 페이코)는 지난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언택트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네이버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력을 계기로 네이버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약 70개소에 자사 비대면 주문 서비
우리 생활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말 한마디면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AI스피커, 가게마다 설치된 키오스크 등은 이제 전혀 어색하거나 신기한 ICT기술이 아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촉진된 ‘언택트 사회’의 도래는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정부 역시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 및 확산할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은 향후 한층 더 편리해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일상의 풍경을 변화시켰다. 이제는 어느 곳을 가든, 전자출입명부(QR
온라인 비대면 쇼핑 및 결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네이버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에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쥐고 있는 카카오페이, 토스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새로운 입지를 구축할 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본격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BC카드와 제휴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음료전문점 △
서희그룹이 추석연휴 기간 휴게소의 방역을 강화한다. 서희그룹은 올 연휴 기간 내 휴게소 감염 제로를 목표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서희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지침에 따라 휴게소 특별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 대책은 추석 명절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의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이 가능한 상품을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휴게소 체류 시간과 대기 시간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