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1일 개봉한 뒤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43만 명을 불러 모으며 전작 ‘겨울왕국’(2014)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다시 한 번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편 ‘겨울왕국’은 국내 개봉 당시 어린 관객들은 물론, 성인 관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중 첫 천만 관객 돌파 및 최대 관객수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도 그 자리를
2014년 개봉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이 돌아왔다. 한층 깊어진 서사와 성장한 캐릭터, 압도적 스케일을 앞세워 새로운 흥행 역사에 도전한다. ‘겨울왕국2’가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까.어느 날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이 과거에서 시작됐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
하반기 극장가에 ‘워맨스(woman+romance)’ 바람이 불고 있다.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부터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까지 여성 간의 우정, 연대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먼저 지난 14일 개봉한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엄마와 딸의 동행을 담은 여성 버디 무비로 참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잔잔한 감동을
배우 강신일과 이유영이 담담하지만 애틋한 부녀 연기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영화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를 통해서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이유영 분)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강진철 역, 강신일 분)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집 이야기’는 ‘집’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집과 가족의 의미를
5G 시대의 개막으로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국내 통신사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U+tv에서만 시청 가능한 프리미엄 공연‧예술 콘텐츠 강점을 살려 종합 문화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일 예술의 전당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와 ‘뮤지엄나이트(Museum Night)’를 개최했다. 뮤지엄나이트에서는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의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최고의 기대작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가 새롭게 시작되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으로 올겨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개봉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 후속작이다.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돌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렛 잇 고(Let It
크라운해태제과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번째 열린 행사에는 크라운해태 임직원 300명과 시민 200명이 참여했다. ‘대자연’을 주제로 눈조각 200작품을 현장에서 만들고 전시했다.크라운해태 측은 “500명이 동시에 조각을 깍는 순간 광화문일대는 얼음 알갱이가 눈꽃처럼 날리며 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 같은 겨울왕국이 펼쳐졌다”며 “눈블럭에서 뿜어져 나온 냉기가 주변보다 5℃ 이상 온도를 낮췄고 완성된 조각작품은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르)이 개봉 첫날부터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개봉 첫날인 지난 17일 30만4,765명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7만6,867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라이온 킹’은 역대 디즈니 영화 중 ‘알라딘’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인사이드 아웃’ ‘정글북’ 등을 모두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라이온 킹’의 오프닝 기록은
디즈니 뮤지컬 영화 ‘알라딘’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DX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갈아치웠다.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25일 12만31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704만7,980명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이와 함께 국내 기준 4DX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최다관객수를 기록했다. CJ CGV에 따르면 ‘알라딘’ 4DX 관객수는 기존 흥행 1위 작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이 스토리4’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4만1,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해당한다.지난해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에 성공한 ‘인크레더블2’(12만2,594명)을 비롯해 ‘코코’(10만6,921명), ‘인사이드 아웃’(6만8,22
디즈니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까지 ‘기생충’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지난 5월 23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박스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매서운 한파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겨울이다. 아무래도 따뜻한 실내에 머물며 바깥활동이 줄어들고, 움츠려드는 계절이다. 하지만 추위를 피하는 데만 몰두해 겨울을 보내기엔 너무나도 아깝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가득 담은 ‘겨울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추위 따위에 겁먹지 말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나보는 어떨까.◇ 손맛도 보고, 송어·빙어 맛도 보고! 추위 잊게 만들 얼음낚시 삼매경겨울축제의 대표주자는 역시 얼음낚시다. 겨울을 맞아 꽁꽁 얼어붙은 강과 저수지는 딱 이때만 즐길 수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차가운 칼바람에 몸이 움츠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졌다고 이불 속에서 먼 산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3주 남짓 남은 2018년,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겨울 축제를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올 초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던 평창은 ‘송어축제’로 또 한 번의 열기를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올해 극장가 흥행의 열쇠는 20대 관객이 쥐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문’과 ‘팬덤’ 문화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내년에는 ‘헤비유저’와 ‘워라밸(워라벨)’이 한국영화시장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CJ CGV가 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18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올해 한국영화산업을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J CGV 최병환 신임 대표이사, 이승원 CGV 마케팅담당이 참석했다.◇ 최병환 대표 “글로벌 진출, 필수 요소… CGV, 토양 역할할 것”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인크래더블2’가 18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개봉 디데이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오후 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크래더블2’은 예매율 43%을 기록,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예매율 18.5%를 기록 중이다.‘인크래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로 주목받고 아빠 ‘밥’이 삼남매를 케어하며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슈퍼파워 가족 이야기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여행 도중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과거 ‘꽃 미모’를 자랑했던 안정환이 다이어트를 선언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20일 방송에서는 캐나다 로키 패키지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과 배정남은 아름다운 ‘겨울왕국’ 캐나다 로키를 만끽할 수 있는 ‘스노슈잉’ 체험에 나섰다. 본격적인 ‘스노슈잉’에 앞서 전용 신발을 착용하던 패키지팀은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영화 ‘블랙팬서’가 이번 설 연휴 흥행 경쟁에서 압도적인 승자가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누적관객수는 175만 9,664명으로 나타냈다. 개봉 4일째를 맞은 17일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관측된다.‘블랙팬서’는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첫날인 14일 63만명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더니 설날 연휴에도 흥행 기세는 이어졌다.‘블랙팬서’는 설날인 16일 1,620개 스크린에서 56만 25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설날 외화 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이달 초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역대 19번째로 ‘천만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여전히 만만치 않은 기세로 역대 흥행순위를 한 계단씩 정복해나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다.천만관객 돌파는 영화의 성공을 상징하는 ‘훈장’이다. 물론 절대적 기준이라 할 순 없다. 천만영화가 아닐지라도 작품성이 뛰어나고,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겨 수익을 창출한 영화가 많다. 다만 상업영화의 기본 목적은 관객 동원에 있고, 천만관객이 성공을 입증한다는 점은 분명 사실이다.영화계에서는 천만영화가 하늘이 내려 준 선물이란 말이 있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The ‘樂’이 오는 31일(수) 오후 7시 30분 시흥시 다담뜰 야외공연장에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한국예총 시흥시지회 주최와 조이조이예술단과 문화마을 다담 주관으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신진 문화예술기획의 대가 장홍렬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대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음악회는 국악소리꾼 출신 뮤지컬배우인 박희원이 사회를 맡고, 타악팀 모리의 ‘RPM’ 퍼포먼스로 음악회의 서문을 연다.이어 퓨전국악실내악 ‘
전 세계 유일한 뮤지컬영화제인 가 7월 21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개최된다.CHIMFF 2017은 7월 22일(토) 개막식, 7월 28일(금) 폐막식을 진행한다. 7월 21일 개막전야제와 29일(토)·30일(일) Post Festival을 포함하여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CHIMFF 2017은 더욱 다양한 상영작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CHIMFF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