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송년회와 신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요즘이다. 이에 제약·유통업계는 음주 전후 섭취해 숙취를 줄일 수 있는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숙취해소제 시장은 컨디션(CJ헬스케어)과 상쾌환(삼양사), 여명808(그래미), 모닝케어(동아제약) 등이 주도하고 있다. 이외 레디큐(한독)와 광동제약, 롯데칠성음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에서도 숙취해소제를 출시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나날이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제2의 스타벅스’로 키워내겠다는 복안을 내세웠던 스무디킹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면서 모기업인 신세계푸드가 다급해진 모양새다. 계절상품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한 메뉴 다양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무디킹은 출점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책까지 꺼내들었다.◇ 숍인숍에 메뉴 다양화로 흑자 꿈꾸는 스무디킹스무디킹이 신세계그룹과 한식구가 된 지 4년째를 맞게 되면서 외식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를 명실상부 국내 1위 커피전문점으로 키워낸 그룹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란 안팎의 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아동보호학회와 진선미 국회의원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수여하는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광동제약은 그동안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진행한 각종 아동권익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후원금과 기부물품 지원을 통해 아동복지와 행복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광동제약의 어린이 후원은 창업주인 고(故) 최수부 회장의 역점
광동제약이 제주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R&DI 연구소와 평택 GMP 공장 등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제주도의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기여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을 초청해 현업과 경영에 접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지역 기업인 20명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비타500 모델인 김보라와 함께 고등학교를 방문, 수능시험을 한달여 남긴 수험생들에 격려 이벤트를 펼쳤다.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김보라와 함께 하는 고3 응원캠페인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오후 부산 성일여자고등학교에서 ‘김보라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성일여고는 지난 9월 한달 간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 수능응원 메시지 응모에 참여, 전국 1,000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SK텔레콤 T map 택시(대표이사 박정호, 이하 티맵택시)와 함께 숙취 없이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동 헛개차와 티맵택시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60만 장의 티맵택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안심귀가 할인쿠폰’ 이벤트는 광동 헛개차 340ml, 500ml 제품을 구매한 후 병뚜껑 안에 행운번호가 있으면 당첨이 확정되는 방식이다. 할인쿠폰 금액은 티맵택시 앱에서
정식품의 생수 사업 앞날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심천수’가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 안착에 더욱 애를 먹게 됐다.◇ '단돈 10원'이라도 싸게… 유통업계의 ‘물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른바 ‘빅3’로 불리는 상위권에서는 치열한 순위 쟁탈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후발업체들의 등장으로 인해 중하위권 점유율 싸움도 가열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37년 만에 석수 브랜드를 정비했고, 오리온이 하반기 ‘제주용암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워홈도 ‘지리산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 대상 사진공모전인 ‘제5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광동인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3점의 작품이 접수돼 구성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직원들은 가족이나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부터 해외여행, 취미생활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프레임에 담았다.회사는 이 중 40여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내달까지 전시한다. 수상작은 사진작가 및 관련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4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진행한 광동 옥수수수염차 ‘조보아와 함께하는 수염미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인 배우 조보아와 한식전문가 신효섭 셰프를 비롯해 7~8월 온라인에서 진행된 ‘수염미식회’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소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조보아는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팬사인회 등 팬미팅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V라인을 위한 꿀팁,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이 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최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법과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에서 열렸다. 광동제약은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옥수수’ 혹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사연을 접수해 사전 심사를 거쳐 총 100여명의 가족을 초청했다.참가자들은 농가에서 옥수수 재배 과정과 건강에 이로운 점, 좋은 옥수수 선별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해보는 시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7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화천, 인제, 고성, 경기도 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DMZ 평화둘레길,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제3땅굴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체험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교육과 강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사내 문화강좌 ‘제7회 아트클래스’를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DSLR 감성사진 클래스’를 주제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본사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강의를 듣고, 인근 예술의전당에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출사는 봄 풍경과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도, 카메라 세팅 방법 등을 듣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해 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각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은 뒤에는 강사의 개별 코칭이 이어졌다.행사에 참석한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광동제약이 3년 연속 1조 클럽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에도 ‘물장수’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동종업계 대비 현저히 낮은 R&D 비율은 물론 매출 대비 고용 기여도 또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 올해도 물장수 오명매년 전년 매출이 발표될 즈음이면 광동제약의 음료 부문 매출에 대한 보도가 쏟아져 나온다. 광동제약 또한 물장사(혹은 물장수), 음료업계라는 볼멘소리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광동제약의 저조한 R&D 비율이나 고용 기여도 등은 최근 국내 제약업계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광동제약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광동제약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와 ‘분리배출 캡’으로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특히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 불리는 독일의 ‘iF’와 ‘Reddot’, 미국의 ‘IDEA’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는 의약품 조제 과정에서 유사한 패키지로 인해 발생하는 오처방 문제를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오랜 역사를 지닌 일반의약품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광동제약에서도 장수 브랜드들이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지난 26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자사 ‘효자 품목’ 중 대표적인 제품은 1963년에 출시한 광동 경옥고다.이 제품은 ▲육체피로 ▲허약체질 ▲병중병후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인삼과 복령, 생지황,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120시간을 숙성시켜 제조한다.광동 경옥고는 기존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지난 7월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 후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각종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 10월 스마트폰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는 ‘2018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에서 “취미와 문화, 교육 분야에서 주 52시간제로 인한 소비 진작 효과가 이동 빅데이터를 통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주 52시간제 시행 직후인 올해 7~8월 택시 호출 정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영화관으로 향하는 호출은 118%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광동제약이 삼성제약에 제조 위탁해 판매하는 해열진통제 ‘아루센주’(아세트아미노펜)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잠정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열진통제 아루센주에서 검은색의 미세한 이물이 발견돼 잠정 판매 중지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광동제약이 삼성제약(경기도 화성시 소재)에 제조 의뢰한 아루센주 주사제 전 제품이다.아루센주는 중증이나 고열로 인해 신속하게 정맥 투여할 필요가 있거나 다른 경로로 투여할 수 없는 경우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중등도의 통증(특히 수술 후)의 단기간 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임직원의 활력 충전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콘서트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것.지난 8일 경기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13회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 임직원들을 관람객으로 하는 콘서트로,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가산천년정원)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열었던 것이 시초가 됐다. ‘가산콘서트’는 2016년부터 서울 본사와 평택 공장을 오가며 13차례 진행됐다.이번 가산콘서트에는 정통 클래식부터 귀에 익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상위 10개사의 R&D 투자비용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 셀트리온의 R&D 비용이 2,270억원으로, 업계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의 23.92%에 해당한다.5일 제약·바이오 업체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기준 상위 10개사의 R&D 투자비용은 총 1조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가량 증가했다.특히 셀트리온은 금액과 매출액 대비 비중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6년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다. 셀트리온은 2016년에 매출의 39.47%인 2,647억원을 R&D에 투자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비타민C를 이용한 성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2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Healthy Life with Vitamin C)’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황재관)가 주최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후원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의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