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백미당은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 남양유업 1964홀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백미당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디자인 공모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진행됐으며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백미당은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 이념과 아이덴티티 그리고 뚜렷한 독창성과 패키지 적합성을 잘 표현한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백미당과 브랜드 디자인 파트너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빙그레 건강 tft, ‘마노플랜 눈 건강’ 출시빙그레는 자사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에서 신제품 ‘마노플랜 눈 건강’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에 대해 빙그레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성분을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주요성분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오메가3 △아스타잔틴 등으로 눈 건조와 눈 피로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빌베리 추출 분말 △결명자 추출 분말 △블루베리 농축 분말 등의 부원료도 담았
지난해 말을 시작으로 올 초 커피가격 인상이 연이어지고 있다. 작황 부진으로 인한 원두가격 상승이 인상의 주 요인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내에서 커피가격 인상이 연이어질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커피가격 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1일 티(차) 음료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이하 공차)는 전체 37개 품목 중 21종의 음료 가격을 200~300원 사이로 인상했다. 인상 음료 중에는 커피류도 포함됐다.이후 마트‧편의점 등 소매상점에서 판매되는 커피 제품에서도
대유위니아그룹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남양유업 인수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잡음 및 법적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흐름 속에 대유위니아그룹이 남양유업을 원만히 품을 수 있을지, 이 같은 인수가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주목된다.◇ 경영개입 아니라지만… 수그러들지 않는 잡음조건부 인수 계약을 맺은 대유위니아그룹과 남양유업은 최근 경영개입 논란이 불거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인수를 추진하고 나선 대유위니아그룹이 벌써부터 남양유업 경영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이는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AI 뱅커를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 독일 베를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 박람회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AI, IOT 등 신기술과 로봇, 전기차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신한은행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롯데홈쇼핑, 창립 20주년 ‘롯데홈쇼핑 20년사’ 발간롯데홈쇼핑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의 성장과정과 향후 비전을 담은 ‘롯데홈쇼핑 20년사’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발간한 사사(社史)에 대해 그간의 발자취, 성과를 정리하며 국내 홈쇼핑 산업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고히 하고자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총 350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을 △사업소개 △역사 △테마스토리 등 총 4개의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자사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별 에피소드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새해맞이 ‘어흥 에디션’ 출시빙그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겨울마다 색다른 용기 디자인을 선보인 빙그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를 캐릭터화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고, 4개입 멀티팩에는 눈 내리는 새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혔다. 빙그레는 어흥 에디션에 대해 1974년에 탄생한 바나나맛우유가 호랑이띠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풀무원, 식물성 직화불고기 출시… 국내 대체육 사업 본격화풀무원이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한국식 대체육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식물성 대체육(Plant-Based Meat)’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출시제품에 대해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소재로 일반 동물성 고기와 유사한 맛과 질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풀무원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식물성조직단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숯
◇ SPC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개장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무인매장 ‘플로우(flow)’ 론칭하고 위례신도시에서 1호점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의 무인매장 플로우는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 스마트스토어팀의 loT(사물인터넷) 무인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매장 출입부터 상품 구매까지 자동화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배스킨라빈스는 플로우를 통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고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롯데홈쇼핑,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 론칭롯데홈쇼핑은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에 론칭하는 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붉은 집’을 의미하며, ‘내 취향과 삶을 담은 감각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부터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으로 활용했던 까사로하를 자체 기획 리빙 상품 브랜드로 확장했다.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 세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식습관을 반영해 고품질‧가성비를 두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농심, 굴·건면 활용 ‘사천백짬뽕’ 출시농심은 겨울 해산물 굴을 활용한 라면 ‘사천백짬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진한 굴향과 시원 칼칼한 국물을 특징으로 중화풍 백짬뽕의 맛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굴을 비롯해 바지락·미더덕·야채와 함께 청양고추·후추 등으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면은 건면을 사용했으며,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하다고 전했다.이후로도 농심은 건면 기술을 활용해 외식 면요리에 버금가는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
남양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7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1억원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온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정책 중 하나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했다고 남양유업은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누적 지급액은 10억8,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대리점주는 상생 동반자로서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남양유업은 올바른 플라스틱 소비 및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 ‘PLA-X’를 지난달부터 진행해왔다고 5일 밝혔다.‘PLA-X’은 남양유업이 소비자가 모은 빨대와 뚜껑을 수거한 뒤,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 등에 기부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남양유업이 제공한 ‘PLA-X 패키지’를 통해 이뤄진다. 남양유업은 플라스틱 뚜껑으로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위’,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모을 수 있
자녀 명의의 회사에 소위 ‘통행세’를 안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자신의 경영철학에 심각한 오점을 남긴 모습이다. 무엇보다 ESG경영이 강조되고, ‘가치소비’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 나타난 ‘오너리크스’로 네네치킨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들 회사에 통행세… 1심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지난 16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배임
미래에셋그룹이 독립 계열사 체제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은 지난달 17일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 수상 자리에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 계열사들이 각자도생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에셋 상품이라도 철저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투자 지침을 재차 강조했다.미래에셋그룹은 금융지주사가 없는 독립 금융계열사 구조를 갖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 20.36%,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생명보험을 19.67%을 보유
남양유업 매각 협상이 결국 결렬 수순을 밟게 됐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계약 상대방인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를 통해 1일 밝혔다. ◇ 홍원식 회장 “매수인 측 약정 불이행, 신뢰 무너져” 홍원식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양유업 경영권 이전을 포함한 지분 매매계약을 5월 27일 체결한 후 계약 이행기간까지 계약 종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매수인 측의 약정
남양유업이 ‘모아사랑 태교음악회’에 정기후원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남양유업에 따르면 월드휴먼브리지(휴먼브리지)는 산모를 위한 ‘제 113회 온라인 모아사랑 태교음악회(태교음악회)’를 지난 16일 주최했다. 휴먼브리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태교음악회에 전국 630명의 산모를 초대했다.국내외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인 휴먼브리지는 매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돕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번 음악회에 1,500만원 상당의 자사 분유 및 육아 용품을 후원했다. 남양유업은
개인형이동장치(PM)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다. 이용객의 연령도 다양하다. 20대 대학생뿐만 아니라 3040 직장인, 그리고 10대 학생들까지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이에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서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PM 이용자들의 자격 조건으로 최소한 원동기장치운전면허증을 필요로 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는 등 제한하고 나섰다. 이에 공유
남양유업이 MZ세대와의 공감·소통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3기를 출범했다.남양유업 산학협력 대학 출신 학생들로 구성된 ‘냠얌즈’는 지난해 여름방학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냠얌TV’ 등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하고 있다.‘냠얌즈’는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통해 남양유업 기업 문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남양유업 제품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고 리뷰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예정이다.남양유업 측에 따르면 ‘냠얌즈’
네이버가 지난 6일 모 언론사에 게시된 칼럼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테크핀 기업들의 금융 사업 확장에 대해 금융 당국과 금융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해소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7일 모 언론사의 칼럼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칼럼은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을 ‘네이버 특혜법’으로 규정하고 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라이선스 취득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 골자다.네이버파이낸셜은 칼럼의 주장과 같이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도입과 관련해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