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올해 국내 해운업계에 8,000억원 이상의 자금 공급을 약속했다.은성수 행장은 20일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가진 해운업계 관계자들과의 조찬 회동에서 “올해 국내 해운업에 대출과 보증 등으로 8,000억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에는 현대상선, 장금상선, 고려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대한해운,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동아탱커, KSS해운 등 10개 해운사 대표와 선주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은 행장은 “해운 금융의 시장 실패를 보완하고 해운업 재건에 일조하기 위해 자금을 배
이미정 기자
2018.04.2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