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전도연과 ‘대세’ 류준열이 휴먼 멜로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간실격’이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이목이 집중된다.2일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과 류준열이 참석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
배우 강예원이 ‘한 사람만’ 출연을 확정 짓고,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2018)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연출 오현종, 극본 문정민)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다.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과 ‘최고의 이혼’을 집필한 문정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예원
배우 이종석이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영화에 이어 드라마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열 일’을 예고한다. 더욱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1일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람) 측은 “이종석과 임윤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전락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
배우 공효진‧이천희‧전혜진이 ‘환경 예능’으로 뭉쳐 관심이 쏠린다.KBS2TV ‘공공랜드’(가제, 연출 구민정)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탄소 배출 문제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최소한의 물건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무엇보다 공효진이 이례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맡아 큰 인기를 구가한 후 선보이는 첫 행보라 더욱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난 6월 종영한 tvN ‘바퀴 달린
배우 유재명이 ‘홈타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유재명‧한예리‧엄태구가 합세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비밀의 숲’ ‘자백’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주연으로 나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배우 안효섭‧이성경부터 ‘신스틸러’로 활약한 신동욱‧김민재까지. 지난해 최고 시청률 27.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속 식구들이 대거 차기작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먼저 안효섭은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으로 보여준 것과 다른 모
코미디언 안영미가 ‘유미의 세포들’ 스페셜 성우로 출격해 관심이 쏠린다.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극본 김윤주‧김경란)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직장인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유미의 일상만큼이나 머릿속 세포들의 활약이 중요한 만큼,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형태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로 주목받은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는가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로 만나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유제원 감독이 ‘케미 맛집’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24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제원 감독을 비롯해 신민아‧김선호‧이상이가 참석했다.‘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슴 설레는 로맨
방송가에 코미디언들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그콘서트’가 문을 닫은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만이 유일한 개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도 여의치 않은 상황 속 유튜브가 갈 곳 잃은 코미디언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돼주고 있다.TV가 아닌 새로운 매체로 발길을 돌린 코미디언들은 본인들의 끼와 재능을 녹여낸 콘텐츠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먼저 정재형‧이용주‧김민수‧김해준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140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 큰
배우 장기용이 오늘(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장기용은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앞서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23일 입대한다”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201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기용은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TV조선 ‘최고의 결혼’(201
배우 김희애가 tvN ‘꽃보다 누나’(2013~2014) 이후 7년 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김희애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 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잠적’으로 오는 9월 2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잠적’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세상의 집요한 시선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배우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단 한 대의 자동차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떠한 설정이나 대본 없이, 도로 위 자유로운 여정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낼 예정이다. 연출은 자
배우 전소민이 무려 세 작품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 일’ 행보에 시동을 건다. 더욱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전소민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연출 최사열, 극본 염제이)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 빅데이터 연애’(2019)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오는 10월 방송되는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를 둘러싼 여권의 갈등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황 내정자의 강경 대응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나서서 우려를 표명하자 황 내정자가 이에 대해 다시 반발하면서 상황은 더욱 더 꼬여가고 있다.황 내정자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자신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보은 인사’라고 규정하고 한발 더 나아가 ‘친일 공격’까지 가하자 직접 강경 대응에 나섰다.‘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경민 전 의원은 지난 17일 CBS라디오에서 “경기도관광이라는 것은 평화 관광이 제
배우 이원근이 ‘원 더 우먼’으로 전역 후 첫 복귀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코믹 장르에 두각을 드러낸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원근은 극 중 주인공 조연주(이하늬 분)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현재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을 연기한다. 안유준은 연수원 교수들 사
배우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하이클래스’를 통해 각기 다른 모성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 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한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기에 조여정을 비롯해 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17일 ‘하이클래스’
배우 전도연이 tvN ‘굿와이프’(2016) 이후 5년 만에 ‘인간실격’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캐릭터로 분한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두 남녀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매 작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 배우 유재명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홈타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뒤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재명은
배우 김현숙이 ‘사내 맞선’으로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2019)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홍보희)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하게 자신의 회사 대표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
연상호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잇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의 현실감을 더해줄 배우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티빙 오리지널 ‘괴이’(연출 장건재, 극본 연상호‧류용재)는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그것’의 저주에 현혹된 사람들과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리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한마을, 기이한 공포를 마주한 사람들의 혼돈과 이를 추적하는 과정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괴이’는 연상호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자아
유튜브와 TV를 모두 접수하며 데뷔 18년 만에 ‘대세’로 떠올랐다.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홍진경은 90년대 이영자와 함께 SBS ‘기쁜 우리 토요일’, KBS2TV ‘슈퍼선데이’ 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드러냈다. 또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과 2016~2017년에 방송된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리즈에서 망가짐도 서슴지 않는 유쾌한 매력과 희극인 뺨치는 입담으로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