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희담 기자] 마블 영화 시리즈의 흥행 신드롬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열기도 심상치 않다.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도 돌파했다.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6일 40만3,89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10만503명에 달한다. 첫 시리즈인 ‘앤트맨’보다 관객 동원 속도가 더 빠르다. 이번 시리즈의 개봉 첫날 관객 스코어는 전과 비교해 2배더 많다.'앤트맨‘ 시리즈는 몸집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베일을 벗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일 개봉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 속편인 이번 작품은 남다른 스케일로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뜨거운 관심이 관객수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4월 11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이후 6주 만의 기록이다.‘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강렬한 캐릭터 연기와 감각정인 미장센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37만6,201명의 관객을 동원(오전 7시 기준)하며 2018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로 꼽히는 데드풀이 돌아왔다. ‘데드풀2’는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됐다. 화려해진 액션부터 탄탄한 대본, 거침없는 ‘병맛’ 개그까지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가족 영화의 감동까지 더해지니 당해낼 재간이 없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바통을 이어받아 마블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마침내, 그분이 오신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암 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 웨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7일 개봉한 ‘버닝’은 개봉 첫날 5만4,040명(누적관객수 5만7,141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18일 오전 7시 기준)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친 기록이다.특히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를 통틀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버닝’은 ‘밀양’의 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이 베일을 벗었다.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이해영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각본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가 협업해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여기에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그리고 고(故) 김주혁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더해졌다. 할리우드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서 ‘독전’은 ‘독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극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일 극장가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의 독주 속에서 애니메이션 ‘얼리맨’이 선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5일 10시 42분 기준 어벤져스:인피니트 워는 전체 예매율 80.1%를 기록하며 흥행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이 영화는 지금까지 봐왔던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결말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693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개봉 5일째를 맞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죽어서도 서울에 묻힐 작정이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적당한 아파트를 보러 간단다. 영화가 흥행하면 소주 한 병을 ‘원샷’ 하겠다며 흥미로운 공약도 내걸었다. 처음으로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캐나다)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재치있는 입담은 덤이다.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로 꼽히는 데드풀이 영화 ‘데드풀2’로 돌아온다.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 분)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왔다. 무려 23명의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최강 빌런 타노스와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다. 화려한 볼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완성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강점과 아쉬운 점을 짚어봤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마블의 클라이맥스를 목격하라!”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무한 대결이 펼쳐진다!▲ 최강 빌런 타노스와 23명의 슈퍼 히어로의 색다른 조합 ‘UP’‘어벤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어벤져스3’가 오역 논란 속에서도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어벤져스3’ 배급사 측은 28일 자체 집계 결과 이날 오전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관객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명량’과 유사한 속도다.특히 ‘어벤져스3’ 개봉 직후 오역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 같은 흥행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오역 논란이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 이마저도 흥행의 기세는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오역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오역 논란에 휩싸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압도적 흥행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어벤져스3’ 누적관객수는 157만6,354명이다. 개봉한 지 이틀만의 기록이다.‘어벤져스3’ 측은 개봉 전부터 국내 홍보에 힘을 쏟으며 흥행몰이 준비태세를 갖췄다. 지난 12일,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톰 히들스턴(로키 역)‧톰 홀랜드(스파이더맨 역)‧폼 클레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히어로들이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25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피터 퀼 역), 마크 러팔로(헐크, 브루스 배너 역) 등이 스포일러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주연 배우들은 한목소리로 “절대 스포일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크리스 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와 ‘한국의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의 훈훈한 만남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는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해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는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히어로이자 전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언맨 캐릭터 디자인의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한국의 아이언맨’이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주 사전 예매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주 월요일인 23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만 기준으로 사전 예매율 93.1%, 70만3,531장이라는 압도적 예매를 기록했다.이는 종전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웠을 뿐 아니라 압도적 수치이기도 하다. 또 같은 시각 CGV 97.1%, 롯데시네마 9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윤미래가 이효리와 같은 그룹이 될 뻔 했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썰매 어벤져스’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해투동:썰매 어벤져스’에서는 ‘평창의 썰매영웅’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김동현‧전정린‧서영우 등이 출연한다. 또한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타이거 JK‧윤미래‧김연자‧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슈퍼 히어로 군단이 왔다.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19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을 찾았다.미국 영화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8년 ‘블랙 팬서’까지 그간 총 18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는 그동안의 히어로들을 총출동 시킨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핑크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성의 웃음이 어린시절부터 훈훈함을 자아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1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티트 워’ 홍보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팬들을 향해 선글라스를 벗는 젠틀함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다시금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베네딕트 컴버배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가 내한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한국을 찾는다.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가 주연 배우들의 내한을 공식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기자회견과 레드 카펫 행사를 갖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 소식에 이어 ‘역대급’ 내한 배우 라인업까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내한 행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영화 ‘블랙팬서’가 이번 설 연휴 흥행 경쟁에서 압도적인 승자가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누적관객수는 175만 9,664명으로 나타냈다. 개봉 4일째를 맞은 17일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관측된다.‘블랙팬서’는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첫날인 14일 63만명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더니 설날 연휴에도 흥행 기세는 이어졌다.‘블랙팬서’는 설날인 16일 1,620개 스크린에서 56만 25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설날 외화 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이달 초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역대 19번째로 ‘천만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여전히 만만치 않은 기세로 역대 흥행순위를 한 계단씩 정복해나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다.천만관객 돌파는 영화의 성공을 상징하는 ‘훈장’이다. 물론 절대적 기준이라 할 순 없다. 천만영화가 아닐지라도 작품성이 뛰어나고,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겨 수익을 창출한 영화가 많다. 다만 상업영화의 기본 목적은 관객 동원에 있고, 천만관객이 성공을 입증한다는 점은 분명 사실이다.영화계에서는 천만영화가 하늘이 내려 준 선물이란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