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해 10조원대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2015년 추경 증액분이 실질적으로 전혀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발표한 국토부의 2015년 추경 집행내역 검토 결과에 따르면, 일반 철도건설의 경우 실집행 실적이 당초 본예산액에 미치지도 못했다. 추경 대상 12개 사업의 본예산액은 2조 8414억원, 추경으로 증액된 예산은 6422억원이었으나 실집행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실집행액을 살펴본 결과 본예산액보다도 1168억원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주말인 9일 오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한 가운데, 서울서 강원도행 나들이 인파의 증가로 서울-강릉 구간서 정체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서 강릉으로 향하는 승용차의 예상소요시간은 3시간 50분이다. 평소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시간이다.반면 11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한 차량 기준으로 대구 3시간52분, 부산 4시간50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4시간30분 등이 소요될 예정이다.로드플러스는 “이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가 7일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제25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올해 기념행사는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미래도로 준비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도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열렸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을 비롯해 건설기업 임직원 단체장 및 수상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지난 6월 13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구의역 스크린도어·남양주 지하철 공사 사고로 산업현장의 하도급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 임금체불, 노동자 사망 등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원·하청 책임 떠넘기기…고통받는 노동자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피소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하청업체 노동자가 임금체불을 이유로 진정을 내면서, 검찰이 원청업체인 대림산업 김 대표를 기소하려 했기 때문이다.대림산업은 뒤늦게서야 밀린 임금 1800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주말 주요 도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몇몇 구간은 나들이 고객들의 복귀행렬로 정체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승용차의 예상소요시간은 4시간 20분이다.서서울에서 목포방향으로는 3시간 36분, 목포에서 서울방향은 3시간 4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서울과 대전 간에는 고속버스가 1시간30분, 승용차는 대전방향 1시간50분, 서울방향 2시간 가량으로 대체로 원할할 전망이다.평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공공기관들이 지난 1년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5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가 나온 것인데, 성적표에 따라 기관장의 ‘운명’이 갈릴 수 있는데다 성과급 지급률이 달라지는 만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당기순이익 10조’ 한전 A등급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기재부에 따르면 평가대상은 116개 공기업ㆍ준정부기관으로 ‘A(우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현충일 연휴 고속도로가 화제다. 이번 주말부터 오는 6일 현충일까지 연휴 기간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이기 때문이다.3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인 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5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중부선·영동선 시설개량공사로 막아놓은 1개 차로에서 교통량이 많은 방향별로 차단을 해제할 예정이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지반함몰 예방, 보행환경 개선, 도심지 공사현장 주변 환경개선 등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31일 국토교통부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 등 4건의 건설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발굴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설기준에 반영해 건설공사의 설계·시공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국토교통부와 국가건설기준센터는 시설물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민관 특별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대한통운의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양봉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서울 그린트러스트, 어반비즈 서울과 ‘2016 도시숲 조성 기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사회적 기업인 어반비즈 서울과 손잡고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내 관리동 옥상에 자리잡은 아름누리 생태공원에서 총 15만 마리의 벌들로 양봉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양봉을 통해 꿀 50kg을 수확했으며 이를 판매한 기금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 도심지에 숲을 조성하는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모여들면서 전국 곳곳 고속도로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오후 12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전 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특히 군포나들목에서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북수원나들목-신갈분기점-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구간이 시속 30km 안팎의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후 속도 회복이 가능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경부·영동선 3시간 7분, 중부·영동선 3시간 26분이 소요될 전망이다.한편 임시공휴일인 오늘(6일)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 주어진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오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화제다. 임시 공휴일인 6일 하루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료가 면제되기 때문이다.면제되는 곳은 경부와 호남, 중부, 중앙, 영동, 서해안, 서울 외곽 남부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다.아울러 인천공항 고속도로와 서울 외곽 북부, 서수원~평택 등 11개 민자 고속도로도 통행료가 면제된다.일반 차량은 진입하는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아 나가는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후불카드를 이용 시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5일 어린이날에 이어 6일 임시공휴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휴를 즐기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이미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 입구(한남)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우선 경부선입구(한남)에서부터 수원신갈나들목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고,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안성부기점-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까지 가다서다를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교통혼잡을 개선해줄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개통된다.국토교통부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사업이 5년 만에 마무리돼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을 분담해 서남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교통 혼잡이 개선되는 등 교통여건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봉담IC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이 서해안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오는 10일 절정을 맞는 벚꽃을 보기 위해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나들이객이 몰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만 43만대였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458만대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여기에 ‘여의도 벚꽃축제’와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 강서구 ‘개화산 봄꽃축제’,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등 도심에서 열리는 봄꽃 행사까지 더하면 나들이객의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외식업계가 꽃놀이 특수에 주목하는 이유다.특히 대표적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화물차를 위한 하이패스 전용차로가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영업소, 동서울 영업소 등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화물차(4.5톤 이상) 하이패스 전용차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화물차의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해진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하지만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에 단말기 미부착 화물차량도 함께 통과해 실효성이 떨어졌다.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개 이상의 화물차 적재량 측정차로(축중차로)를 운영하는 영업소 중 축중차로를 화물차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GS건설이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외부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전문성’에서는 적격일지 모르나, ‘독립성’ 면에서는 의문부호가 붙어서다.GS건설은 오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과 주인기 세계회계사연맹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이 중 권도엽 전 장관의 영입에 대해 뒷말이 적지 않다.권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1년 10개월 동안 국토해양부(현 국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배구계의 여신 고예림의 빛나는 미모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구 코트 빛내는 고예림’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여자배구 도로공사 소속 고예림의 셀카 사진이다. 사진 속 고예림은 새하얀 피부와 앳된 미모로 아이돌 못지않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고예림은 곽유화 등과 함께 ‘배구계의 여신’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다.한편, 1994년생인 고예림은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빼어난 실력도 겸비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연휴 마지막날이 화제다. 5일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도 막바지 귀경 차들로 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극심한 정체로 혼란스럽던 지난 8, 9일과 비교하면 조금 양호한 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도로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된다.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7∼8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이다 보니 정체 정도는 평소 주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정체가 극심했던 전날보다는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설 연휴 귀경길 차량의 증가로 고속도로 상행선의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시간 20분가량으로 예상된다. 고속버스는 5시간 10분이다.또 대구에서 서울방향은 5시 27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4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도 평소의 두배가 넘는 6시간이 소요되며, 대전에서 서울까진 2시간 50분 가량 걸릴 예정이다. 울산과 강릉에서 서울까진 각각 6시간48분, 4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설 당일인 8일은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몰려 고속도로가 양방향 교통이 혼잡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양방향 정체는 4~5시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0~11시경, 귀경길 정체는 자정이 넘어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12시 정오를 기준 승용차로 ▲목표~서울 8시간 ▲울산~서울 7시간 29분 ▲광주~서울 6시간 40분 ▲대구~서울 5시간 11분 ▲강릉~서울 4시간 ▲대전~서울 3시간 30분이 예상된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약 50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