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그래픽뉴스 #중독 #10대 #치료약물 #농약 #의도적
최근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가입 회선 점유율을 KT에 앞서는 성과를 거뒀다. 또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의 유임을 결정하며 기존 통신사업을 견고히 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달청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처분을 내려 LG유플러스에 비상이 걸렸다.◇ 황현식 대표 유임, 이동통신 가입 회선 KT 제쳐최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황현식 대표이사를 유임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전무 승진 1명, 상무에 7명을 신규 선임하면서 2024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에서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돌아서고 약 1년 만에 또 다른 전염성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다. 이에 코로나19 사태의 재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방역당국의 조치에 관심이 쏠린다.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영문 홈페이지 글로벌타임스의 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소아과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최근 며칠 동안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교차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보도에 따르면 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리베이트 사건을 적발해 해당 제약사에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처방을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의사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5년간 총 2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된 의사·한의사·약사 등 의료인에게 복지부가 내린 처분 건수는 총 224건으로 집계됐다.처분 종류를 살펴보면 면허취소는 23건이었고 자격정지 147건, 경
당정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 보상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과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피해자에 대한 사망 위로금을 최대 3,000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국회에서 백신피해보상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뜻을 모았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책임 강화를 더욱 충실하게 이행할 필요가 있다는 데 (당정이) 의견을 같이했다”며 “인과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라도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면 사망 위로금 지원 대상으로 분류해 지원할 수 있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담배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주로 소비자들을 편의점으로 유인하기 위해 사용됐던 담배. 최근에 이러한 변화가 감지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CU 담배 매출 비중 37.1%… 역대 최저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이번 상반기 매출 중 담배 매출이 37.1%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담배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0년 40.8% 수준이었다가 △(2021년) 39.5% △(2022년) 37.8% 등 지
서울 용산구 소재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확진됐다. 고양이가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경우나 이것이 인체에 옮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방역 조치와 함께 역학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 없어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고양이 보호 장소의 고양이 두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해당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 감염이 의심돼 민간기관에 검사가 의뢰된 바 있다. 해당 검사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보겠다는 것으로,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선언이라 볼 수 있다. 5월 10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574명으로, 최근 확진자가 2만명 대인 상황에서 엔데믹을 선언하는 것이 합당한 결정인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서 ‘경계’로 조정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은 코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심각경보를 해제했다. 사실상 ‘엔데믹’ 선언인 셈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는 코로나19 대응의 중요한 변화를 선언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보건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대응 자문
직장인이라면 혹은 시험기간을 앞둔 학생이라면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피로를 회복하고 뇌를 각성시키는 기능을 하는 ‘카페인’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적정량의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청소년 ‘카페인’ 주의보… 왜?일반적으로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하면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카페인은 이 외에도 다양한 가공식품에 들어있다. 커피콩이나 코코아콩, 찻잎, 과라나 열매 등과 같은 식물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이 카페인이다. 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마침내 엔데믹을 맞이한 지난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선 국민의 삶을 질적인 측면에서 주기적으로 진단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우리 국민의 객관적인 삶의 지표는 나아졌지만 주관적인 삶의 질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지표’는 상위권, ‘주관적 만족도’는 하위권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2’에 따르면 올해 업데이트 된 지표 62개 중 전기대비 개선지표는 47개 △악화지표 14개 △동일지표는 1개다. 각
지하철을 탑승하기 위해 역으로 들어서던 A씨는 잠시 혼란에 빠졌다. 최근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이 지하철역에서부터 적용되는지가 헷갈렸기 때문이다. 고민을 하던 A씨는 결국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고 지하철역으로 진입했다.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정부가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했지만 곳곳에서 적잖은 혼란이 발생하는 모습이다. 3년 가까이 마스크를 착용한 데 따른 어색함도 있지만, 적용기준이 장소별로 달라서 일어나는 현상이다.앞서 정부는
오늘(1월 30일)부터 의료기관·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서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 다중시설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정부는 국내 7차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3주째 감소하고 있고, 위중증‧사망자 또한 1월 2주차부터 감소하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보편 복지에서 적절한 자기 부담과 사회서비스로서 제공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이것이 기술 발전과 성장으로 선순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편복지를 실현하려면 국민의 자기 부담을 늘려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혁으로 다져가는 튼실한 복지국가’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복지와 노동, 여성·가족·청소년에 대한 국가의 보호 업무, 식품의
당정이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바꾸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당은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는 데 정부가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당정협의회’를 열고 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당은 전날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속한 해제를 요구했다.당정은 위험성이 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국민의힘이 21일 정부의 실내마스크 해제 검토와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당은 정부의 마스크 해제 정책 방향성을 적극 동의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김미애·서정숙·최연숙 의원, 전문가로는 전병율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2단계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지영미 내정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WHO의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지 내정자는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 보건대학원(LSHTM)에서 의학석사(미생물학)와 의학박사(바이러스학)를 땄다. 질병관리본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