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번주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종합계획에 5년간 축적된 게임업계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나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문체부는 주간보도 계획을 통해 오는 7일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는 5년 주기로 게임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해왔다. 이번 종합계획은 당초 지난달 9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연기됐다. 지난 2014년 발표된 종합계획에는 △차세대 게임산업 신영역 창출 △게임산업 재도약 기반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개최 하루를 앞두고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가 대상을 수상하며 총 7관왕 자리에 올랐다.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수상한 부문은 △대상 △인기게임상 부문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이다. 가상현실(VR) 게임 ‘포커스온유’로 차세대게임콘텐츠상도 수상했다.이날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원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의 개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상을 거머쥘 후보군에 이목이 집중된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작으로 꼽힐만한 게임들이 부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게임대상에서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등),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의 시상을 진행하며 28일부터 수상 후보작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PC온라인 게임에 ‘로스트아크’ 단독 후보… 모바일 후보는 9개우선 본상 PC온라인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
넥슨이 개척형 오픈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땅:듀랑고(이하 듀랑고)’ 서비스를 오는 12월 종료한다. 그동안 국내 게임사들 중 실험적·모험적 게임을 다수 선보였던 넥슨이지만 듀랑고 서비스 종료를 시작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작업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듀랑고는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면서 가상 사회를 만드는 MMORPG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왓스튜디오 디렉터의 작품이다.넥슨은 5년6개월간 200억원의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탑5 성적을 계속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도 10위권에 계속 든다면 성공한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8’ 현장인터뷰에서 “글로벌 목표도 탑 10위권에 드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슈퍼크리에이티브는 2015년 설립된 신생 게임개발사다. 올해 8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픽세븐'이 흥행 대열에 올랐고, 지난 14일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에픽세븐으로 우수상을 받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올해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곳을 꼽는다면 단연 펄어비스다. 실적(3분기 매출기준)은 1년 전보다 324% 증가했고, 직원 수도 288명에서 518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등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이들이 연초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덕분으로, 이 게임은 현재 국내 및 해외 앱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검은사막 모바일의 원작인 PC MMORPG ‘검은사막 온라인’도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14년 출시 후 올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펄어비스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1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선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됐다.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다수의 매체가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대상으로 선정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전부터 최상급의 그래픽과 액션 등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전예약만 500만명을 돌파했고, 론칭 후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앱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했다.이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놓고 총 11개의 후보작들이 경쟁을 벌인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게임들이 출사표를 던졌고, 콘솔(플레이스테이션4)에서도 후보작이 나왔다.29일 따르면 올해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으론 모바일 10종, 콘솔 1종 등 총 11개의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후보작 대다수가 RPG(역활 수행게임)으로, 세부적으로 보면 ▲MMORPG 3종(검은사막 모바일, 이카루스M, 듀랑고) ▲수집형RPG 3종(에픽세븐, 오버히트, 나이츠크로니클) ▲액션RPG 2종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맏형 겪인 넥슨이 어느덧 창사 24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설립 이후 최초 연매출 2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과금요소를 억제한 게임 출시 및 다양한 사회공헌도 눈길을 끈다.넥슨은 내년, PC와 모바일게임 부문의 균형있는 성장 및 성공적인 글로벌진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다변화한 장르 출시로 실적↑… 매출 2조원 클럽가입 목전2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 1조8,4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19.4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6월 21일 리니지M을 출시한다. 리니지M은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 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담아냈다.◇ 1988년 ‘리니지’에서 2017년 ‘리니지M’까지… 대한민국 NO.1 게임 IP 입증리니지M은 정식 출시 전부터 리니지의 ‘오래된 팬’ 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NO.1(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뽑혔다. 올해는 온라인 유저 투표가 합산돼 의미가 더욱 깊다.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성과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7년 제1차 ‘이달의 우수게임’을 18일 발표했다. 총 3개 부문, 4개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은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착한게임 부문은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인디게임 부문은 팀타파스의 ‘표류소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2016 인터넷 상생백서’를 10일 발간했다. 인터넷기업의 상생협력 활동과 사회공헌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이번 백서에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3N’으로 불리는 상위 게임사 세 곳의 상생활동이 눈에 띈다. 게임 상위 업체들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벗어나 각 사에서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이색적인 활동을 펼쳤다.상생백서에 따르면 넥슨은 작년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6’을 처음 개최했다. 넥슨 개발자들이 직접 구성한 문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권에 반가운 이름이 보인다. 넷마블게임즈의 주요작 3개가 매출 순위 TOP5안에 속속 재등장하고 있다.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주요작의 매출 호조세는 넷마블 실적에 ‘청신호’를 켜줄 전망이다.7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앱 순위 상위권을 넷마블 게임이 독식하고 있다. 대표 흥행 모바일게임인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가 각각 1위·2위를 재탈환 했다. 중견게임사 넥스트플로어의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에 매출 1위 자리를 빼앗긴 지 한 달여 만이다. 대형게임사로서의 체면을 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3일,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하기 이용자들에게 올 한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들을 선정하는 ‘카카오 게임대상 2015’ 수상작 11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인 ‘카카오 게임대상’은 지난 1년간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모바일 게임들을 대상으로 신규 이용자수, 순이용자수, 일일 접속자수, 누적 매출 및 인기 순위, 카카오 게임하기 운영진 의견 등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해 선정됐다.카카오는 올해 새로 출시된 게임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올해의 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일 제156회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주)엔도어즈의 , 오렌지크루주식회사의 , (주)블루클라우드의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달의 우수게임은 1997년 첫 시상이래 15년간 이어온 유서있는 시상으로 올해에는 국민게임 과 , 한류게임 , 등 국내외에서 선풍을 끌고 있는 우수 작품들이 선정되었고, 과거 , , 등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 배출된 바 있다.제156회 이달의 우수게임은 총 1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