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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의 포스코건설 현장에서 경비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주민들 50여명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8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2시께 발생했다. 주민들은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으나, 한국인 직원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인 직원 20여명은 아르빌로 즉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측은 “난동을 부린 일당은 테러·무장조직이 아닌 주민들로 파악된다”면서 “쿠르드 자치정부에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포
김민성 기자
2016.01.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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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검찰이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출신 임모 씨(55)씨의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임씨가 구속기소된 공정위 대전사무소 과장 A씨(53)의 범죄 혐의와 연루된 정황을 파악하고 최근 임씨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인 임씨는 최근 부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A씨는 대기업 직원에게 공정위 단속 정보를 흘려주고 조사담당 공무원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506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임씨가 A씨의
이미정 기자
2015.11.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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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협력업체에 의류 제조를 위탁한 뒤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아웃도어 의류 업체들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밀레, 신한코리아, 레드페이스 등 3곳에 과징금 총 8억4,0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징금 액수는 밀레와 신한코리아가 각각 6억4,400만원, 1억3,500만원에 달했고 레드페이스도 6,100만원을 부과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 3곳은 2013년 1월부터 약 2년간 협력업체들에 의류 제조를 맡겨놓고는 어음 할인료와 어음대체 결제 수수료
이미정 기자
2015.10.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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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이 앞 다퉈 ‘재벌개혁’을 외치고 있으나 후속조치가 없다고 지적했다.19일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은 앞 다퉈 ‘재벌개혁’과 관련한 말을 쏟아 냈을 뿐, 후속조치는 없었다”고 말을 시작했다.앞서 지난 3일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의원은 “재벌가의 처신과 가풍을 일신하지 못하면 더 이상 과거의 지위를 유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또 지난 7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연금의 적극
우승준 기자
2015.08.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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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삼성전자와 기아차, 코웨이 등이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3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3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112개 대기업의 ′2014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에 대한 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조사 점수를 합산해 산정한다. 점수에 따라 최우수·우수·양호·보통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최우수 등급은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코웨이, LG전자, SK C&C
이미정 기자
2015.06.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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