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쥬라기 공원’의 향수를 자극하는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개봉한 신작 영화들의 공세에 밀리지 않고 개봉 10여일이 되도록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쥬라기월드:폴른킹덤’은 예매율 32.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영화 ‘독전’의 흥행을 막은 이 영화는 개봉 10여일 만에 누적관객수 420만을 바라보고 있다.2위에는 한국 영화 ‘탐정:리턴즈’가 랭크됐다. 1편에 이어 재결합한 배우 권상우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비열한 추노꾼부터 인간미 넘치는 아버지, 베테랑 형사까지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히 소화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작 배우’로 입지를 다져온 배우 성동일이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를 통해 ‘흥행 배우’ 타이틀에 도전한다.198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성동일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초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98년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 양정팔 역을 맡아 코믹한 연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권상우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를 통해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 온 데뷔 18년 차 배우 권상우는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불사를 예정이다.‘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최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탐정: 리턴즈’는 ‘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이른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코미디 영화가 왔다. ‘탐정: 더 비기닝’(2015, 감독 김정훈)의 다음 시리즈인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베일을 벗었다. 기대 이상이다. 코믹 요소는 배가 됐고 배우들의 호흡은 완벽 그 자체다. 이언희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까지 더해졌다.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스토리“우리가 가는 길 미제 사건이란 없다.”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 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인생술집’ 권상우가 절친 송승헌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배우 권상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영화 ‘탐정:리턴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성동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이날 ‘인생술집’에서 권상우는 가장 친한 친구로 배우 송승헌을 꼽으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권상우는 “이런 얘기를 하게 될지 몰랐는데”라더니 “결혼하기 전에 승헌이랑 제일 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같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급격히 친해졌다”며 “승헌이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탐정:리턴즈’로 돌아온 배우 성동일과 권상우가 ‘인생술집’에 출격한다.3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탐정: 더 비기닝’(2015)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 ‘탐정: 리턴즈’로 3년 만에 다시 뭉친 성동일,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최근 진행된 ‘인생술집’ 녹화에서 성동일과 권상우는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 또 가족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애드리브 황제’로 꼽히는 성동일은 유일하게 애드리브를 할 수 없는 작품으로 지난 5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탐정’이 두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사건, 이광수까지 등에 업은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 전작부터 함께한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은 “전작보다 나은 속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2015년 개봉한 ‘탐정:더 비기닝’ 다음 시리즈인 ‘탐정:리턴즈’는 만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99초 시리즈 마스터 영상이 공개됐다. 주연배우 권상우와 성동일 그리고 이광수가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트리플 콤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직접 ‘탐정’ 시리즈의 내용을 소개하는 99초 시리즈 마스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단편 영화 연출을 통해 오랜 기간 실력을 쌓아온 김대웅 감독이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았고 충무로 흥행 보증 배우 유해진이 나섰다.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는 귀보(유해진 분)가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특기는 살림, 취미는 아들 자랑, 남은 것은 주부 습진뿐인 ‘프로 살림러’ 귀보. 그의 유일한 꿈은 촉망받는 레슬러 아들 성웅(김민재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태성이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이태성은 자신의 SNS에 “생일에도 열일중!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니세요 #미스함무라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태성은 선글라스를 끼고 한껏 카리스마를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는 말끔한 정장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부자같아요” “생일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태성은 오는 5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미스 함무라비’로 시청자들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유해진이 ‘레슬러’로 돌아왔다. 살림 9단이자 아들 바보 역할이다. 그리고 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성의 매력남’이다.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귀보 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유해진은 볼수록 빠져드는 반전 레슬러 귀보 역을 맡았다. 귀보는 레슬러 아들 성웅(김민재 분)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 유일한 꿈인 아들 바보. 또 집안일에 도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유쾌한 웃음과 ‘케미’가 모두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 살림러 귀보로 분한 유해진의 변신과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케미’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예고편은 한때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였지만 지금은 빨래부터 청소까지 능숙한 솜씨로 해내고 레슬링 유망주 아들인 성웅(김민재 분)의 뒷바라지에만 매진하는 살림 9단 귀보의 모습이 담겨있다.또 매서운 손맛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유쾌한 웃음과 ‘케미’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로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해진의 차기작 ‘레슬러’는 충무로 신예 김민재, 이성경을 비롯해 나문희, 성동일, 진경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배우 배성우, 동생 배성재보다 강용석과 더 닮았다?!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 임팩트있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성우의 ‘닮은꼴’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게시물은 배성우와 강용석 변호사(전 국회의원)을 비교한 사진으로, 두 사람은 전체적 분위기가 꽤 닮은 모습이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친형제인 배성재보다 강용석이 더 닮았다는 평까지 내놓고 있다. 실제 과거 한 영화시사회에서는 감독이 배성우를 ‘마포의 강용석’이라고 소개하기도. 배성우의 친동생 배성재는 SB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 활약중인 이광수의 졸업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은 이광수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모은 것으로, 풋풋한 이광수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성인이 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특히 성장과정에서 보여준 이광수의 ‘한결같은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 네티즌은 “한정오(정유미 역)도 금방 알아보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이광수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 ‘염상수’ 역으로 맹활약중이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이광수의 활약이 뜨겁다. 예능은 물론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바쁜 일상을 소화하고 있는 것. 특히 예능에서의 모습과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너무도 달라 팬들은 이광수의 팔색조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우선 이광수를 스타덤에 올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코믹 그 자체다. ‘기린’, ‘쉽사빠’, ‘꽝손’ ‘배신기린’ 등 ‘런닝맨’에서의 별명이 이광수의 캐릭터를 설명해준다. 최근엔 ‘얌생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인면조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평창 동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tvN에 수목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안겨준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며 종영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 회는 평균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은 무사히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2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제혁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연기파 배우 성동일이 김수현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은 영화 ‘리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의 첫 누와르이자 1인2역 도전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다.성동일은 31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서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김수현을 첫 번째로 꼽았다.성동일은 이날 “김수현이라는 배우가 한다고 해서 그럼 시나리오를 안 봐도 된다고 했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대중들을 찾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수현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에서 열연을 펼친다.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앞서 이 작품은 최진리(설리), 성동일, 이성민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얻게 된다. 그는 ‘해를 품은 달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연애 중임을 밝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10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다.설리와 김민준 디렉터는 11살의 나이차를 딛고, 약 2개월 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최근 쿠바 여행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설리의 이번 연애 소식은 전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멤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