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CJ그룹(이하 CJ)이 협업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양사는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 이용권을 추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첫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는 국내 OTT 시장과 커머스 시장을 동시에 잡는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11일 IT 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와 CJ가 첫 협업 행보로 네이버 파이낸셜의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티빙 이용권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네이버의 회원제 서비스다. 양사는 구체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내용을 논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영향력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디즈니 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조만간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관련 업계의 촉각이 곤두세우고 있다. 20일 OTT, 통신사 등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디즈니 컴퍼니는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을 위한 조직 개편작업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공개된 사실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으로는 루크 강 전 북아시아지역 총괄 대표가 선임됐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루크 강 대표가 총괄 사장으로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내년 한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진출한다. 디즈니는 내년 자사의 OTT 서비스 디즈니+의 출시를 앞두고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사장에 루크 강 전 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 사업을 관리한다. 루크 강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를 포함한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 부문 △미디어 네트워크 △콘텐츠 세일즈 △스튜디오 사업 등 디즈니 파크를 제외한 관련 지역 비즈니스 전반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이하 다이소)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리 용품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어리·스케줄러 등과 마스킹테이프·데코스티커·스탬프 등 총 80여 종을 만날 수 있다.이번 기획전은 가성비 높은 다이어리 용품을 주로 선보여 새해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과 다이어리 꾸미기가 취미인 ‘다꾸족’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다이소 측에 따르면 다이어리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준비됐고, 스케줄러와 가계부 등 다이어리와 함께 구매하면 더 좋은 상품들이 마련됐다. 6공링파
12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올해 스크린에 걸리지 못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결과다. 영화계 암흑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서복’ 측은 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예정돼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유치원 휴교 등의 조치들이 시행되면서 아이들은 이제 가정 내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집안일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까지 책임져야 하니 각 가정 엄마들의 걱정과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때 온라인의 대다수 맘카페 회원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말하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LG유플러스가 유아·아동 대상으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중인 ‘U+아이들나라(이하 아이들나라)’다.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뿐만 아니라, 최근 초등학생
넥슨이 틱톡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던 케빈 메이어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넥슨은 9일 신임 사외이사에 케빈 메이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케빈 메이어 내정자는 영화,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성과를 냈던 인물이다. 월트디즈니 최고전략책임자(CSO) 역임 당시 △픽사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 엔터테인먼트사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글로벌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코로나19가 좀처럼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창궐한 코로나19는 발생한지 불과 두 달 만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 온 지구를 삼켰고, 계절이 세 번이나 바뀐 지금까지도 우리를 지독히 괴롭히고 있다. 코로나19는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교육‧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을 바꿔놓았는데, 다수가 좁은 공간에 밀집하는 극장을 기본 플랫폼으로 하는 영화산업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극장가 최대 ‘대목’으로 꼽히는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보릿고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위기 속에서 영화계는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던 넷마블이 플랫폼을 확장하고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인지도 상승, 신규 이용자 확대 등으로 글로벌 시장 안착을 시도한다.◇ 세븐나이츠 신작만 두 개… 상반기, 흥행 가능성도 입증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밝힌 신작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첫 콘솔 타이틀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샌드박스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 등 3종이다.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출시돼 1,000
올해 디즈니의 첫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북미에서 극장 개봉을 포기한 가운데, 국내 관객들은 스크린으로 ‘뮬란’을 볼 수 있게 됐다.‘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 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1998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을 22년 만에 실사화한 작품이다.당초 ‘뮬란’은 3월 개봉 예정
NHN이 최근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효과를 누렸다. 결제 및 광고, 커머스 사업 등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콘텐츠 사업 부문에선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NHN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6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7.8% 증가했다.사업별로 보면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 매출은 NHN 한국사이버결제 온라인 결제대행(PG),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 1분기 대규모 적자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올 2분기 상황도 밝지 못할 전망이다. 이 대표가 다양한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단기간에 실적 회복은 요원할 모양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우유급식 매출 타격 지속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20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당기손손실은 268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NHN은 8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부문별로 게임 매출은 PC,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요괴워치 푸니푸니’의 매출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 비중은
넷마블이 디즈니와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마블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디즈니와 두 번째 협업을 추진하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입지를 효율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내비치고 있다.양사가 20일 개발 소식을 알린 신작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며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기존 캐릭터들은 미러버스 세계관에 따라 새롭게 디자인돼 등장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계 최악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가 최고 성수기인 여름 라인업의 윤곽이 잡혀 기대를 모은다. 우선 매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할리우드 대작은 없다. 외화로는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이 유일하다. 이에 맞서 한국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 영화들이 차례로 개봉한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 ‘마블’ 없는 극장가… ‘뮬란’, 유일한 출사표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고 있다.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매버
올해 극장가는 여성히어로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블랙 위도우’부터 ‘뮬란’ ‘원더 우먼1984’까지 화려한 액션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여성히어로들이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다. 마블 스튜디오의 2020년 흥행 포문을 열 최고의 기대작이자, ‘캡틴 마블’(2019) 이후 마블이 선보이는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흥행 시동을 걸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첫 주말 기간인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 동안 200만1,72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4일째 200만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46만35명이다.‘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
극장가를 사로잡을 할리우드 배우들이 온다.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작은 아씨들’ 티모시 샬라메가 2020년 극장가 컴백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드디어 돌아온다.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스티븐 개건)을 통해서다. 마블의 히어로무비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이후 첫 작품인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동물들과 함께 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의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전날인 11일 하루 동안 12만5,74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21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106만5,081명을 기록,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겨울왕국2’는 지난 9일 천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내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전편 ‘겨울왕국’의 최종 관객 수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요일별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50% M포인트 사용과 ‘M포인트 핫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2’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 2일(월) 티몬을 시작으로, 3일(화)은 현대Hmall, 4일(수)은 인터파크쇼핑에서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고, 5일(목)에는 CJmall, 6일(금)에는 마켓컬리에서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주말인 7일(토)과 8일(일)에는 각각 SSG.COM과 위메프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현대Hmall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