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은 계속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가 극장가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데 이어 500만 관객을 돌파, 무서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전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31만9,56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11만1,142명이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개봉 6일 차에 5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겨울
5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1일 개봉한 뒤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43만 명을 불러 모으며 전작 ‘겨울왕국’(2014)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다시 한 번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편 ‘겨울왕국’은 국내 개봉 당시 어린 관객들은 물론, 성인 관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중 첫 천만 관객 돌파 및 최대 관객수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도 그 자리를
2014년 개봉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이 돌아왔다. 한층 깊어진 서사와 성장한 캐릭터, 압도적 스케일을 앞세워 새로운 흥행 역사에 도전한다. ‘겨울왕국2’가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까.어느 날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이 과거에서 시작됐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
하반기 극장가에 ‘워맨스(woman+romance)’ 바람이 불고 있다.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부터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까지 여성 간의 우정, 연대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먼저 지난 14일 개봉한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엄마와 딸의 동행을 담은 여성 버디 무비로 참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잔잔한 감동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디즈니플러스(+)’를 품으며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뉴스룸을 통해 각 사의 스마트 TV에서 디즈니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OTT는 인터넷을 통해 TV, PC,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활용해 영화나 드라마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넷플릭스(Netflix)가 있다.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가 이 달부터 선보
#직장인 권모(28) 씨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유튜브를 통해 최신 영화 관련 소식을 확인한다. 점심 시간엔 식사 후 직장 동료들과 어제 넷플릭스를 통해 봤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낸다. 퇴근 후엔 트위치TV에 접속해 평소 즐겨하는 게임 관련 방송을 보며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잠들기 전 스마트폰으로 넷플릭스에 접속해 최신 미국 드라마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처럼 권씨의 일상 구석구석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히 외국계 OTT매체가 자리 잡고 있다.◇ 국내 OTT시장을 장악하는 외국
토종 OTT ‘웨이브’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콘텐츠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시각 탓이다. 실제 글로벌 기업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있다. ◇ 토종 OTT 웨이브, ‘넷플릭스’보다 싸다통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오는 9월 18일 출시된다. 지난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옥수수’와 지상파 방송3사 ‘푹’의 OTT 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기 때문이다. 규모가 큰 토종 OTT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옥수수와 푹의 통합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4일 77만3,629만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개봉 6일째인 오늘(5일)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2015년 여름 개봉해 그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베테랑’(누적관객수 1,341만명)과 동일한 속도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엑시트’는 지금까
극장가 여름 대전에 나란히 출격한 두 편의 한국영화 중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먼저 웃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이날 49만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사자’(감독 김주환)가 38만100명을 모으면서 개봉 첫날 정상의 자리에 등극,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특히 ‘엑시트’는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의 오프닝 스코어인 36만8,582명과 ‘베테랑’의 오프닝 스코어 41만4,219명을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르)이 ‘흥행 킹’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8일 32만2,1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70만6,214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370만명을 돌파했다.‘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글로벌 1위 인터넷스트리밍방송(OTT)사 넷플릭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미국 가입자 수치가 8년 만에 하향세로 접어들어서다. 요금 인상, 경쟁사 서비스 출시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까지 폭락했다.17일(현지시각) 넷플릭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49억2,000만달러(약 5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7억1,000만달러(약 8,340억원)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53% 증가한 수치다.다만, 신규 가입자 유치 규모는 시장 전망치 및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르)이 개봉 첫날부터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개봉 첫날인 지난 17일 30만4,765명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7만6,867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라이온 킹’은 역대 디즈니 영화 중 ‘알라딘’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인사이드 아웃’ ‘정글북’ 등을 모두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라이온 킹’의 오프닝 기록은
전 세계 관객이 사랑한 디즈니 명작 ‘라이온 킹’이 25년 만에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했다. ‘정글북’(2016)으로 실사 영화를 선보인 바 있는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도날드 글로버·비욘세 등 쟁쟁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에 최첨단 옷을 입고 돌아온 ‘라이온 킹’이 다시 한 번 전설을 쓸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새로운 세상,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어린 사자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를 야심과 욕망이 가득한 삼촌 스카의 음모로 잃고 왕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해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0일까지 누적 관객수 521만6,012명을 기록했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이쯤 되면 신드롬이다. 디즈니 뮤지컬 실사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역대급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개봉한 뒤 무려 8주 동안 박스오피스 3위권 내를 지키고 있는데 이어 지난 9일까지 누적 관객수 938만을 기록,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화제성도 높다. 한국은 북미,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알라딘’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화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국내 음원사이트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4DX 버전으로도 75만명(지난 9일 기준)을 동
한국의 ‘마블 사랑’은 이번에도 통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국내 극장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첫날인 지난 2일 하루 동안 67만4,6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7,246명이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
전세계 극장가에 막강한 흥행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가 영화 구석구석 다양한 이스터에그를 숨겨놔 관객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토이 스토리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일 개봉한 뒤 15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 픽사는 영화 속 다양한 이스터에그를 숨겨두는 것으로 유명한데, ‘토이 스토리4’에
디즈니 뮤지컬 영화 ‘알라딘’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DX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갈아치웠다.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25일 12만31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704만7,980명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이와 함께 국내 기준 4DX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최다관객수를 기록했다. CJ CGV에 따르면 ‘알라딘’ 4DX 관객수는 기존 흥행 1위 작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이 스토리4’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4만1,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해당한다.지난해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에 성공한 ‘인크레더블2’(12만2,594명)을 비롯해 ‘코코’(10만6,921명), ‘인사이드 아웃’(6만8,22
디즈니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까지 ‘기생충’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지난 5월 23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박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