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분위기를 이어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과 콘텐츠로 내년 상반기 퀀텀점프를 노리는 모양새다.◇해외 매출 비중이 80%↑… 오는 2021년 신작 공개컴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다.매출의
국내외 게임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게임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까지만해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던 국내 중견 게임사들도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올랐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컴투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컴투스가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이용자들과 온라인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컴투스는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등을 공유했다.컴투스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이용자 간담회 ‘더 시프트’를 개최했다. 더 시프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 됐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등 총 11개 언어로 지역별 실시간 통역과 자막을 지원했
넷마블이 캐주얼 스포츠 장르 모바일 신작 ‘마구마구2020’을 출시했다.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은 캐주얼 스포츠 장르의 게임들이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작으로 넷마블의 상승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넷마블 IP 사업 박차… ‘마구마구 2020’ 정식 출시넷마블은 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모바일 신작 ‘마구마구2020’을 출시했다. 마구마구2020은 자사의 지식재산권(IP) PC온라인 ‘마구마구’를 활용한 스포츠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주식이 최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게임 상장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게임사인 만큼 엔씨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리니지, 소나타‧후 제쳤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의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직전 거래일 개비 4.98% 상승한 99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1조7,654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상장 기업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21조3,668만원, LG생활건강의 21조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온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인 중국의 한한령으로 현재까지도 외자 판호 발급 제재를 받고 있는 국내 게임 산업에 청신호가 켜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방한상품 판촉 행사 개최… 관련 산업 ‘들썩’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는 1일 오후 8시(현지시간)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에서 한국 관광상품 판촉을 진행한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에는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 회장이 직접 출연해 여행지를 소개하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선다. 개발력 강화는 물론이고 장르 확장, 콘텐츠 개발 등 적극적으로 몸집을 키우고 상승세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M&A부터 콘텐츠 생산까지… 지난해와 다른 행보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개발사를 인수하며 개발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티키타카 스튜디오 인수에 이어 지난 29일 국내 1위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인수합병(M&A) 했다고 밝혔다.타이젬은 지난 2001년 바둑 서비스
코로나19로 국제 게임쇼들이 줄줄이 개최 취소를 알려오는 가운데 올해 지스타가 개최된다. 지금까지 나온 방역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기로 밝히면서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선보일 올해의 지스타에 업계와 게임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조직위는 16일 ‘지스타 2020’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존의 체험 중심 전시 형태와 운영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 전환 가능한 주요 프로그램들에 한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
암호화폐를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가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과 암호화폐에 대한 국내 법 및 규제 망이 명확하지 않아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눈치를 보는 분위기다.‘블록체인’은 누구든 열람이 가능한 장부에 거래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하고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암호화폐’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최근 국내외 IT 기업들은 이를 게임에 접목하며 성장 가능성
한 달 넘게 미뤄진 2020년 KBO 프로야구가 5일 개막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야구 경기는 당분간 무관중으로 치뤄진다. 기다렸던 시즌 개막으로 야구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들도 바빠지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컴투스는 개막을 맞아 ‘컴투스 프로야구 2020’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0은 올해로 시리즈 18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으로 선수들의 얼굴, 유니폼, 움직임, 구장 구조물 등을
컴투스가 워너비챌린지에 이어 데이세븐과 다시한번 손잡고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컴투스는 6일부터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워너비챌린지’를 개발한 데이세븐이 스토리픽 개발에도 참여했다.스토리게임은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여러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소설 형태로 게임 전반에 걸쳐 숨겨져 있는 분기별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엔딩을 확인할 수 있어 기존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스토리픽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3월 마지막주 슈퍼주총이 열린 IT업계에서는 각 사를 진두지휘한 수장들의 연임이 줄줄이 확정됐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터진 코로나19의 이슈를 수습하고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게임사들은 올해 상승세를 타기 위한 신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들의 연임을 확정했다. 넷마블은 27일 방준혁 의장의 3년 연임을 확정했다. 방 의장은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을 지휘하며 몸집을 키우고 명실상부 모바일 게임 명가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게임사들의 공세와 주 52시간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여파가 IT업계까지 덮쳤다. 변동폭이 극심한 종목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사들은 줄줄이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방어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이란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행위를 뜻한다. 자사의 주가가 시장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되거나 지배주주의 경영권을 안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엔 게임사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증시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엠게임은 DB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 함께 나선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장점으로 시너지를 내고 효율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게임빌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가제)의 글로벌 흥행을 위해 컴투스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게임빌은 월드 오브 제노니아의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 ‘제노니아’ 시리즈에 기반한 MMORPG 프로젝트로 개발은 컴투스가 맡는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카툰렌
게임사들이 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이 더뎌지고 있는 만큼 주가 안정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동력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자사주 확보에 나선 엠게임은 DB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다.이번 자사주 취득과 관련해 엠게임은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어려운 증시 상황에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엠게임은 올해 대표 온라인게임들의 국내외 매출을 기반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업계의 한숨도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만 해도,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지만 이젠 오히려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역효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특수를 맞고 있다. 국내 OT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11일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2020 프로야구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개막은 연기됐지만 각 게임사들은 시즌에 발맞춰 준비했던 야구 게임에 대해 예정대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야구 게임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H2 프로야구’ △NHN의 ‘야구9단’ △컴투스의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라이브 2020’‧‘컴투스 프로야구 2020’ △공게임즈의 ‘이사만루3’ 등이다.엔씨는 오는 4월 9일까지 2020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H2
2020년 KBO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모바일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들도 시즌 맞이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020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 사전예약을 실시한다.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구단 운영 지원 패키지 구성품’이 제공된다. 해당 구성품은 △게임 내 재화 1,000만 PT △훈련 포인트 2만 TP △잠재력 포인트 1,000 AP △훈련 리셋권 2,000개 등으로 구성됐다.오는 4월 14일에는 보상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컴투스가 2020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까지 약 3주를 앞두고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컴투스 프로야구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에서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메인타이틀과 앱 아이콘을 신규 시즌에 맞춰 새롭게 적용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먼저 게임을 실행하면 가장 처음 노출되는 타이틀 화면에 이번 시즌 공식모델로 선정된 이종범‧이정후 선수를 배치했다.신규 이
국내 게임사들이 자사의 인기 게임 모델로 프로선수들을 발탁했다. 단순한 모바일 게임 이미지에서 전문성을 한층 강조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NHN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 포커’ 모델로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홍진호를 발탁했다.임요한은 프로게이머 시절 ‘황제’로 불리던 스타크래프트 세계 챔피언으로, 지난 2013년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했다. 아시안포커투어 2018 필리핀대회, 2019 베트남대회 등 공식 국제포커대회에서 10여 차례 이상 우승하며 제 2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