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부터 다사다난했던 국내 게임사들의 4분기 실적이 공개되고 있다. 가장 큰 이슈였던 중국 외자 판호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던 만큼 이들이 받아들 2019년도 성적표와 올해의 전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국내 대형게임사 3N으로 불리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가파른 상승세, 넷마블은 다소 좁은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중 엔씨는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되는 곳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지난해 템퍼링 문제와 선수단 폭행 논란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e스포츠업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간다. 2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외형만 커진 국내 e스포츠 업계가 기반을 다지는 해로 삼을지 주목된다.글로벌 대표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등을 주관하는 라이엇게임즈가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개편된 규정집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해석이 난해한 부분에는 새로운 조항을 신설했고 악용됐던 조항은 과감히 삭제했다.라이엇게임즈가 공개한 규정집에
컴투스가 자사의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의 e스포츠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기반인 ‘월드 아레나’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월드 아레나에서 추가 턴을 획득해 대전에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는 ‘폭주’ 룬의 발동 조건이 변경됐다. 자신의 몬스터가 발동하면 아군의 모든 몬스터 폭주 발동 확률이 5% 감소하고 상대 플레이어 몬스터가 발동 시 아군 몬스터 폭주 확률이 5% 증가하도록 개편됐다.한 번의 발동
국내 게임사들이 마니아층으로 불리는 이른바 ‘덕후’ 마음 사로잡기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이들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모바일 ‘빅마켓’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전략으로 활용할지 주목된다.국내 대형게임사인 넥슨은 오는 2월 4일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의 출시를 약 2주 앞두고 카운터사이드의 새로운 팀 ‘하트베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하트베리는 내일ENT 대표이사 최이나와 루미, 가은, 미야, 보미 등 4명으로 이뤄진 아이돌그룹이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에서 실시간
컴투스가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명을 확정하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프로젝트 명이 확정된 신작은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이다.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의 70년전 이야기를 담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출시 전부터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기존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새로운 장르에 맞춰 이식해 기존의 MMORPG와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용자들은 최대 3종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컴투스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자를 대상으로 특별 인턴십을 시작한다.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국내 유일 게임 스토리 공모전으로 지난해 원천 스토리와 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에서 대상 및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 특전을 마련했다.먼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 달여간 컴투스 본사에서 다양한 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수상작품집 제작 업무에 직접 참여해
피처폰이 유행했던 시절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던 게임빌이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게임빌은 올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낸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게임빌은 지난 2001년 휴대폰 단말기용 게임 사업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놈 시리즈’를 시작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다.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며 시작된 스마트폰 시대에 발 맞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실적을 견인했고 지난 2013년에는 컴투스
국내 대형 게임사와 중견 게임사간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올해 중견 게임사들이 반등을 예고하고 나섰다. 대형사들과 견줄 수준의 굵직한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간극을 다소나마 줄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 게임 제작 및 배급업체는 평균 167억1,0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그러나 게임제작 및 배급업체 모집단 수 총 880개중 450개의 유효 응답을 확보한 결과 매출액 중앙값은 약 6억원으
신년을 맞아 게임사들이 각 사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새해 출시 라인업에는 대표적으로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S’ ‘블소M’‧‘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아이온2)’ △위메이드의 신규 프로젝트 ‘미르 트릴로지’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게임사들이 2020년 쥐띠의 해를 맞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에 새해 기념 이벤트 ‘수련굴’을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들은 수련굴에서 발생하는 돌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각종 버프, 이벤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새해 첫 사흘간 로그인하면 매일 다이아 20개를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장비 분해 대성공‧초대성공 확률이 두 배로 늘린 ‘장비 이벤트’도 실시한다.이와 함께 △SSR 성기사 에스카노르 △S
컴투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난무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워너비챌린지’를 출시했다. 자사의 개발 노하우를 담아낸 만큼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데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워너비챌린지는 4인4색의 ‘도깨비’ 캐릭터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 도전과 연애기를 한국적인 컨셉트로 구성한 로맨스 스토리 게임이다.‘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개발한 데이세븐의 후속작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RPG 요소가 포함돼 색다른 스
최근 여성 게이머들의 증가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역할수행게임(RPG)에 치중됐던 전투전략 게임 장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여성들의 게임이용률이 50%를 넘어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서 응답자 여성 61.3%가 게임을 즐긴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는 69.9%였다.연령별로 10대 여성의 게임 이용률은 85.1%, 20대는 78.9%로 집계됐다. 여성들의 게임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국내 게임사들도 여성향 게임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NHN
게임업계가 ‘주52시간 근로제’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선 업종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제도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포괄임금제 폐지 문제까지 휘말리면서 내년부터는 곳곳에서 탈이 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탄력·유연근무제 도입에 포괄임금제 폐지까지…국내 3N 게임사로 불리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게임빌, 컴투스, 웹젠, 펄어비스 등의 게임사들이 지난해 7월 주52시간제 도입과 동시에 근로시간 단축에 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유럽컵 최종 2인인 ‘ROSITH’(로지스)와 ‘BAUS(바우스)’가 대회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신흥강자로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7일(현지시각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WC 2019’ 유럽컵에서 현지 대표로 선발된 우승자 ‘ROSITH’와 준우승자 ‘BAUS’의 ‘SWC’ 첫 월드결선 진출 소감과 출전 각오를 경기 한달 여 앞두고 공개했다.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9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게임빌-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새 단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이날 게임빌-컴투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 노후된 골목 담벼락과 주차장 외벽에 하늘과 구름, 동물 등 자연 친화적인 그림들로 가득 채워 활력 넘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9)’ 아메리카컵 최종 2인인 ‘THOMPSIN’(톰신)과 ‘TREE’(트리)가 ‘SWC’ 재도전에 성공하며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 미주 지역 대표로 선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SWC 2019’ 아메리카컵에서 월드결선 진출권을 획득한 우승자 THOMPSIN과 준우승자 TREE의 진출 소감을 공개했다.‘SWC 2019’ 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대망의 월드결선 첫 번째 진출자로 미주 지역 대표 ‘THOMPSIN(톰신)’과 ’TREE(트리)’가 최종 선발됐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8월 31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OGN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SWC 2019’ 아메리카컵에서 올해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난 해 아메리카컵 참가자 ‘THOMPSIN’과 첫 해 준우승자 ‘TREE’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상금과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럽 팬들을 직접 만나는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각기준) 독일 쾰른에서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한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는 5월 독일 베를린, 6월 프랑스 리옹과 스웨덴 스톡홀름, 7월 러시아 모스크바, 8월 독일 쾰른까지 약 4개월 간 총 6개 주요 도시를 돌며 유럽 전역의 유저들과 소통하고 현지 커뮤니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유럽 지역 그룹 스테이지를 지난 17일(현지시간기준) 종료하고, 유럽컵 본선 진출자 8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아메리카컵에 이어 본선 라인업 정비를 모두 마친 이번 유럽컵에는 ‘SWC 2018’ 월드결선 및 유럽컵 본선에 진출했던 월드 랭커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올해 급부상한 신흥 강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유럽컵 진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C
게임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진화하는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 확장 콘텐츠가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기반의 작품 ‘프렌즈 앤 라이벌(Friends & Rivals)’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프렌즈 앤 라이벌’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워킹데드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