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해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한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최초로 22kg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의 하단 세탁기 용량은 25kg이다.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건조기와 세탁기 용량 모두 크게 늘렸다. 세탁 알고리즘 개선으로 에너지효율도 높였다. 기존 동급 세탁기 대비 표준코스로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을 639wh에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왔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
LG전자 세탁기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CR)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세탁기’에 선정됐다.CR은 시중에 나온 여러 브랜드의 세탁기를 대상으로 세탁력, 옷감 손상 정도, 물 사용 효용성 등을 자체 시험하고 ‘2020년 최고 세탁기’를 발표했다.LG전자 통돌이 세탁기 3종이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동 세탁기 1~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켄모어 엘리트 제품이 선정됐다.종합 점수 83점으로 1위를 차지한 LG 통돌이 세탁기(모델명 WT7900HBA)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탑재된 터보 워시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의 한 매체가 추천하는 ‘최고의 세탁기’ 제품을 석권했다.31일 미국의 제품 리뷰 전문 매체 베스트프로덕츠가 실시한 ‘올해의 세탁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천 제품 10개 중 4개는 LG전자, 3개는 삼성전자 제품으로 총 7개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세탁기 75개 이상 모델에 대한 전문가 연구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LG전자와 삼성전자 외에 나머지는 일렉트로룩스, 보쉬 제품 등이 꼽혔다.종합 추천 최고의 세탁기로 꼽힌 제품은 LG전자 트롬 세탁기(모델명 LG WM3900HWA)다. 이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로, 전세계 산업계 신기술 및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자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자리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만큼, 양사가 공개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시 부스를 통해 혁신 기술과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올해 AI(인공지능)·로봇·TV 등 미래 산업과 함께 최신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AI, 로봇 등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기술의 향연이라면, TV는 양사의 기
2019년은 신(新)가전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경쟁도 치열했던 한 해다. 신가전은 올해 생활가전 부문에서 특히 주목받았다. 신가전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기술 진화에 있다. 기존에도 있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신가전들이 이제는 ‘필수가전’으로 등극하면서 매출이 대거 발생했다. 특히 전통가전의 판매가 정체기에 접어들며 수익성 개선을 꾀하던 전자업계에서는 새로운 영역이 생긴 셈이다. 이에 신가전의 선구자인 LG전자와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의 신경전이 벌어진 것이다.LG전자는 의류건조기, 의
2019년 전자업계는 국·내외 이슈로 치열한 한 해를 보냈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 외풍과 기업 간 난타전, 기업 총수의 재판 등으로 바람 잘 날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LG전자,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 공개LG전자는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R’을
LG전자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기반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커넥티드카 컨셉의 전시용 차량 모형에 실제 탑승해 집에서 차량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LG 씽큐존’을 구성해 집 안팎을 인공지능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LG 씽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 씽큐존은 ▲LG 씽큐 홈 ▲커넥티드카 존 ▲씽큐 핏 콜렉션
LG전자가 ‘자동세척 콘덴서 논란’이 있었던 의류건조기에 대해 ‘자발적 리콜’로 전면 확대키로 했다.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된 ‘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145만대가 대상이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의류건조기의 결함이나 위해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자발적 리콜을 실시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면서 신청자에 한해서 제공했던 무상서비스를 전 고객에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LG전자는 해당 건조기에서 악취·먼지 등이 생긴다는 소비자 불만에 대응해 지난 9월부터
LG전자 의류건조기 분쟁이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가 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구매자에 대해 각각 위자료 1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LG전자나 소비자 측 모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분쟁조정위는 구매자나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콘덴서 자동세척의 실제 기능이 광고내용과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자동세척 기능을 통한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제조, 유통 분야에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행사다. LG전자는 지난해 9개였던 행사 참여 제품군을 이번에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건강관리가전 등을 포함해 15개로 늘렸다.우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형 65인치 올레드 TV를 출하가 대비 20% 이상 인하해 판매한다.LG전자는 이 기간에 맞춰 75인치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진짜 스타일러의 의류관리’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먼지를 털어주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했다.우선 특허기술인 무빙행어의 강점을 어필했다. 광고에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바지를 꾹 눌러 다림질을 한 것처럼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말끔하게 없애주는 스타일러의 ‘칼주름 관리기’ 기능도 소개된다.이외에도 트루스팀, 저온제습방식 건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분쟁조정위는 지난 15일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개시 공고 종료 후 3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2회에 걸쳐 각각 30일 범위 내에서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LG전자가 조정결정 내용을 수락할 경우 보상계획서 제출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 경우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집단분쟁조정 당사자가 아닌 소비자도 해당 결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앞서 LG전자 의류건
인간과 반려견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려내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영화 ‘베일리 어게인’(감독 라세 할스트롬)이 그 후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로 돌아왔다.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여정에 극적인 설정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을까.환생만 벌써 5번째, 도무지 끝날 줄 모르는 베일리의 삶에 새로운 미션이 생겼다. 바로 이든의 손녀 씨제이를 돌보는 것이다.소꿉놀이도 해야 하고 위험한 곳에 들어가면 짖어서 알려줘야 하고, 씨제이와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엄빠 기저귀 체험단’을 모집한다. 엄마·아빠에게 다양한 기저귀 제품의 효용을 직접 경험하고 아기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기저귀 브랜드인 하기스는 이를 위해 엄마·아빠가 착용할 기저귀를 특별제작했다.한국의 엄마, 아빠가 제품에 기울이는 관심과 높은 기대는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지 오래. 특히, 유아용품에 대해선 꼼꼼함을 넘어 전문가를 방불케 한다. 어떤 조사기관의 발표보다 직접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본 부모들의 평이 더 정확하다고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페이스북 임원진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오큘러스 공동창업자인 브렌던 아이립이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자회사 대표들이 연달아 사임하며 이른바 ‘페이스북 엑소더스’가 확산되는 모양새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자회사인 가상현실(VR)기기 제조업체 오큘러스(Oculus)의 전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 브렌던 아이립이 사임을 결정했다. 오큘러스는 2014년 페이스북이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인수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아이립은 약 4년간 페이스북과 같이 사업을 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최초의 의류관리기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선점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으로, ‘안감’까지 관리 가능한 완벽한 ‘의류청정기’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업계에선 시장이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선을 보낸다.◇ 삼성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 경쟁사 제품과 차이점은?21일 서울 청담 드레스가든에선 삼성전자의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가 베일을 벗었다. LG전자가 7년 전부터 진출했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겪으로, 삼성전자는 오랜 시간을 준비한 끝내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삼성 ‘에어드레서’에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런칭한다. 소비자들에게 인공지능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가 자사 인공지능을 ‘빅스비’로 명명한 것과 같은 취지다. LG전자는 가전 라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구축, 선도할 계획이다.20일 LG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본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된 단어다.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를 비롯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페이스북 창립멤버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SNS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SNS가 인간의 약한 면을 악용해 중독 증상을 유발한다는 주장이다. SNS 이용자는 자신이 올린 사진에 호감을 표현하는 기능인 ‘좋아요’ 수치와 타인의 댓글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10일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 창립 멤버인 션 파커(Sean Parker)는 지난 8일 열린 필라델피아의 한 행사에서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인간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설립한 페이스북 역시 문제가 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맨체스터의 두 클럽은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토트넘은 난적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흥미진진한 EPL 경기들이 펼쳐진다.이번 주말 EPL 경기에서 가장 큰 빅매치로 꼽을만한 것은 토트넘과 리버풀의 맞대결이다. 최근의 기세로 보면 토트넘이 앞서있다. 2014-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은 순위표에서 늘 리버풀 위에 있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토트넘은 3위, 리버풀은 8위다.하지만 두 팀 간의 맞대결은 리버풀이 앞서있다. 토트넘이 리그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