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24일)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고, 오후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충남은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다가 그치겠다. 그 밖의 전국은 오후에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예상 강수량(24일)은 서울경기‧충남 5mm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4℃, 낮 최고 기온은 18℃~23℃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6주 만에 하락하며 40%대로 주저앉았고, 국민의힘은 한 주만에 반등하며 3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 18.7%P에서 이번주에 10.9%P로 좁혀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실시해 23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0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4.6%P 낮아진 46.1%로 조사됐다.민주당 지지율이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12.8%P 급락한 35.9%였고, 인천·경기에서도 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가 30%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60%대 중반으로 올라갔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31.6%P로 벌어졌고,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실시해 23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10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낮아진 32.5%(매우 잘함 18.9%, 잘하는 편 13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개월 만에 30%에 턱걸이했다. 부정평가는 60%대로 올라섰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이탈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0%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1%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9%였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7%).긍정평가가 10월 2주 차 대비 3%포인
정치권에서 국민의힘발(發) 신당 가능성이 회자되는 가운데 당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내년 총선에서 보수 지지층의 표 분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해 당이 나서서 신당 창당설의 중심에 선 이준석 전 대표 등을 품어야 한다는 것이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당은 우리에게 최대 위기”라고 했다. 윤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나가서 유승민 의원하고 같이 신당을 차린다면 어떻게 되겠나”라며 “국민의힘 후보를 떨어뜨리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다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19일) 전국에 한때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은 내일(20일·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날은 점차 쌀쌀해지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한때 비가 오겠다.강수예상시간은 수도권‧강원권 19일 오전, 충청권‧경북북서내륙 19일 오전~19일 오후, 전북‧그 밖의 경북 19일 오후~20일 새벽, 전남‧경남서부내륙 19일 저녁~20일 새벽, 경남해안‧제주 20일 새벽~20일 아침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3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김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는 것이 민주당으로서는 유리하다는 것이다.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분열 사태가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며 “‘12월쯤 당을 떠날지 남을지 선택하겠다. 신당을 (창당)한다는 것은 열려있는 선택지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유승민 전 의원이 밝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준석 전 대표의 눈물의 기자회견도 심상찮다”며 “‘눈물의 고별
국내 연구진이 영상 데이터만으로도 인체 세포핵을 정확히 관측·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대략적인 영상 데이터만 가지고도 겹쳐있는 세포핵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암 환자 진단 및 병리영상 능률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상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팀은 병리학 영상에서 정확한 세포핵 분석이 가능한 AI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암 환자 진단과 예후 예측은 병리영상 속 세포핵들의 모양 확인 및 개수를 세는 작업이 필수다. 그러나 세포
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17일)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기온이 5℃ 내외로 내려가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7일·화)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5℃,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4℃가 되겠다.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선선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겠다.목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과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정국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민주당은 16일 보궐선거 참패로 후폭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꼬리 자르기”라며 맹공을 퍼부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으로 열고 “국민의힘은 어제(15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기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LH가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건설공사 품질관리 관련 국토교통부 업무지침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인천 검단 아파트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도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전달받은 ‘인천검단 AA13-1‧2BL 아파트 레미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검단 아파트 건설현장에 투입된 레
5월 2주 차 이후 30%대 중후반에서 횡보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5개월만에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60%대 초반으로 올라갔다. 이에 따라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28.2%P로 벌어졌고, 오차범위 밖이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7%P 낮아진 34.0%(매우 잘함 21.5%, 잘하는 편 12.5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16일)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낮에는 대부분 지역 20℃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해북부 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전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경북북부동해안은 구름 많겠다. 예상 강수량(16일)은 강원영동 5mm미만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3%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8%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9%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긍정평가가 9월 3주 차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는 '외교'(32%)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국방/안보'(12%),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13일) 구름 많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서쪽 곳곳으로 공기질이 탁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9℃, 낮 최고 기온은 19℃~25℃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0일·토)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경북북부에 비가 오겠다. 울릉도, 독도는 모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7월부터 30% 중후반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60%대를 전후로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10월 1주 차에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22.1%P로 소폭 좁혀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실시해 9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높아진 37.7%(매우 잘함 24.7%, 잘하는 편 13.1%)로 조사됐
시사위크 수요일인 오늘(4일)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 북부는 대체로 맑은 후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충청 남부,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예상 강수량(4일)은 경기 북부‧강원영서 북부 5~20mm, 서울‧경기 남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전날(25일) 대구 달성군 한 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선 데 이어 26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면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연이은 공개 행보에 국민의힘의 시선도 따라가고 있다. 보수의 상징성이 있는 인물로서 그의 행보가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는 지난 11일 진행된 박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2021년 12월 31일 특별
남한강이 굽이치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군은 관광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전국에서 인구가 적은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체 인구는 2만7,000여명이고, 소아청소년과 핵심수요 인구(만 0세~9세)는 지난 5월 기준 938명에 불과하다. 전국 군단위 행정구역 중에선 11번째로 적고, 충북지역 내에서는 가장 적다.이러한 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전무하다. 병원·종합병원급은 물론 일반적으로 ‘소아과’라 여겨지는 의원급 의료기관 소속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없고, 심지어 보건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