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요 당권 주자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당대회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설 연휴동안 당심과 민심 잡기에 집중하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대다수 당권 주자들은 설 당일인 5일에도 현장 방문에 주력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그는 설 연휴 시작부터 수도권에서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영유아·청소년 보육시설인 '상록보육원' 방문을 시작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리얼미터가 4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48.8%였고 부정평가는 45.8%로 조사됐다.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5.4%였다.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1.3%p 높은 50.1%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과반을 넘은 셈이다. ‘직무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8%였다. 서울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47.2%(부정평가 48.4%)였다. 서울 지역만 놓고 봤을 때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였고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8%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두 달 가까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3%포인트로, 두 달 가까이 긍.부정평가가 비슷한 상태다.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2016년 10월 3주차(29.6%) 이후 2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시장, 홍준표 전 대표 등의 지역행보가 활발해지면서 덩달아 한국당의 지지율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28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 대비 1.1%p 내린 38.7%를 기록해 2주 연속 하락했다.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15.4%p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들이 25일, 일제히 영남을 찾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대구를, 황교안 전 총리는 경남과 울산을 각각 방문한다. 한국당 책임당원이 밀집한 영남권에서 표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 동화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일정에 나선다. 이후 대구시청과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뒤 점심 무렵 서문시장에서 민생 탐방에 나선다. 앞서 부산·울산·경남 방문에서 산업 현장을 찾아 ‘경제 행보’에 나선 것처럼 오 전 시장은 이날 대구에서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대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정수를 현행 300석으로 유지하면서 지역구 의석수를 253석에서 200석으로 축소하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에서 100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선거제 개편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5년에 국회에 제안한 선거법 개정의견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와 비례대표 의석수를 2:1 비율로 맞추되, 국민 여론에 따라 의원정수는 확대하지 않는 선에서 안을 도출한 것이다.민주당은 21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확정했다. 지역구 의석과 비례대표 의석을 현행 ‘253:47’에서 ‘2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지역 순회에 나섰다. 특히 ‘빅(Big) 3’로 지목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가 각각 지방 표밭관리에 나서면서 한국당 당권 경쟁에 불이 붙은 분위기다.당권 주자로 꼽히는 황 전 총리, 오 전 시장, 정우택 전 원내대표는 충청과 영남권을 찾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한국당 충남도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세종·대전시당을 방문한다. 전날(20일) 대구·경북지역 방문에 이어 중원권으로 세력을 확장한 셈이다.오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한 달 여 남은 21일, 당권주자들이 앞다퉈 ‘영남’을 방문한다. 절반 가까운 표가 영남권에 집중돼 있어 전당대회의 사실상의 승부처가 영남이기 때문이다.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나란히 영남을 찾는다. 황 전 총리는 입당 후 첫 지방 행보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을 방문한다. 그는 이날 오전 대구 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경제 현안과 의견을 청취한 뒤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여성정치아카데미’ 행사를 찾아 한국당 여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8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변함없었다. 영남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여전히 높았다. 대구ㆍ경북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3%인데 반해 부정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민주당 지지율이 11월 2주차(40.5%)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40% 선을 회복했다. 2주째 상승한 민주당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과 보조를 맞춘 경제활성화 행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14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8%p 오른 40.1%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영남권이 견인했다.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11.1%p나 급상승한 36.4%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4%포인트에 불과해 오차범위(±3%포인트)와 가까웠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8%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9%였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3주 전, 2018년 12월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4%p 오른 40.7%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째 상승하며 두 달 만에 처음으로 40% 선을 회복했다.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영남권이 주도했다.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10.2%p나 상승한 35.5%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 8.1%p 오른 35.4%였다.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0.6%p 내린 24.2%로 2주째 하락했다.한국당 지지율은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오른 38.0%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지난 주 대비 9.4%p 상승한 54.8%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3.6%p 오른 41.7%를 나타냈다. 하지만 연령대별 지지율에서는 20대의 하락폭이 컸다. 2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4.1%p 하락한 36.9%를 기록해 30% 중반대로 떨어졌다.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1.3%p 오른 25.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에 적색 신호가 켜 졌다.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기 때문이다. 비록 1%포인트 내로 부정평가가 앞섰지만, 집권 이후 처음이란 점에서 되새겨볼 대목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5%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였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8%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하지만,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38.2%로 조사됐다. 지난 9주 동안 지속된 내림세는 멈췄으나, 3주 연속 3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영남권이 주도했다. 대구·경북에서 지난 주 대비 8.9%p 오른 28.1%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2.7%p 상승한 33.4%를 나타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1.7%p 내린 24.7%로 조사됐다.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5주 동안의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논란과 경기침체 문제 등이 겹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1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52.0%(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55.5%)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3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4%,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4%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지지도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3%포인트 하락했다. 무엇보다 한국당의 지지율이 광주ㆍ전라 지역(3%)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0%를 넘어섰다. 한국당 지지율은 대구ㆍ경북 23%, 부산ㆍ울산ㆍ경남 18%, 서울 15%, 대전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한국당은 서울에서 2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혜경궁 김씨 실소유주 논란 등 문재인 정부의 각종 악재로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실시해 22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 대비 0.7%p 떨어진 39.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8주째 하락하며 8월 1주차(39.6%) 이후 약 4달 만에 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6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2%였고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0%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9%였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이번 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40%대에 진입했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51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4%였고,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6%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542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