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4%, 미래통합당 23%, 정의당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를 기록했다.이어 민생당(0.7%)·우리공화당(0.7%), 민중당(0.6%), 친박신당(0.3%)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8%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이 각각 3%포인트·2%포인트·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7%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5%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8%였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3%).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567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9일 발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2.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나 8주 연속 40%대를 나타냈다.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영남권에서 주도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5.0%p 하락한 34.9%였고, 대구·경북에서도 4.1%p 내린 24.7%를 기록했다.미래통합당은 지난 주 대비 1.4%p 오른 30.2%를 기록해 2주만에 30%대에 복귀했다.통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비교적 잘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30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52.6%(매우 잘함 34.3%, 잘하는 편 18.3%)로 조사됐다.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3.8%p 내린 44.1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코로나19로 제대로된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PC방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을 늘린다. 가맹점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브랜드 ‘게토’를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을 위해 현재 영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인선불기 관리비 면제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게토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국 PC방 매장에 3~4월분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면제한다는 방침이
20대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집값이 임기 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구가 서울이 아닌 국회의원들 또한 서울과 강남 등지에 다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집값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지역구는 지방에, 집은 서울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6일 ‘20대 국회의원 아파트 수도권 편중 실태분석’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국회의원 22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47.2%(매우 잘함 29.3%, 잘하는 편 17.9%)로 조사됐다.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0.4%p 오른 49.1%(매우 잘못함 37.1%, 잘못하는 편 12.1%)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0.2%p 증가한 3.6%였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44.8%(매우 잘함 27.7%, 잘하는 편 17.1%)로 조사됐다.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2.6%p 오른 51.3%(매우 잘못함 38.4%, 잘못하는 편 12.9%)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0.5%p 증가한 3.9%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
항공업계가 여태 겪어보지 못한 역대급 불황으로 고사 직전에 놓였다. 국내 항공사들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에 대해 과거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하고 있다.11일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발(發) 승객에 대해 입국제한 및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는 114개국에 달한다. 이 중 한국 전역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는 43개국이며, 최근 14일 이내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열세 지역인 영남에서 4‧15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의원들의 긴장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부산·울산·경남(PK) 지역은 ‘전국정당’을 내건 민주당의 전략적 요충지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어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치적 의미가 크다. 과거부터 PK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던 민주당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부산 18석 가운데 5석을 확보하며 거점 지역 확보에 성공했다. 민주당은 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의해 컷오프(공천 배제)된 영남권 유력 정치인들이 속속 반기를 들고 있다. 낙천자 중심 ‘무소속 벨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반문(反文)정서 기반의 '이기는 공천’, ‘혁신 공천’을 내세워 칼자루를 거침없이 휘둘러온 공관위가 결국 당내 거센 역풍에 직면한 모습이다.10일 통합당 공관위에 따르면, 현재 PK(부산·울산·경남)·TK(대구·경북) 지역에서 컷오프된 현역 의원들만 10여명을 넘어섰다.PK에서는 김재경(경남 진주을), 김한표(경남 거제), 유재중(부산 수영), 이주영
‘태극기 세력’을 등에 업은 보수정당들이 세력을 결집하고 나서자 보수진영 지각변동의 변수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에서 끊임없는 잡음이 이어지면서 예측이 가시화되는 실정이다.조원진 대표가 이끄는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대표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지난 3일 합당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친박 좌장으로 불리는 서청원 의원도 함께해 입당을 알렸다. 조 공동대표는 “지금은 미약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번 총선에서 거대한 천둥소리로 다가올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에 제안한다. 후보 단일화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게임사 3N으로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발벗고 나섰다. 넥슨은 이번 위기 돌파를 위해 자회사 네오플과 손잡고 대한적집자사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14일 주한 중국 대사관을 통해 약 17억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이 성금은 긴급 의료 지원,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20억원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위치해있는 제주도를 위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8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37%, 미래통합당 21%, 정의당 6%, 국민의당 2%, 민생당 1%,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33%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1%포인트 상승한 반면, 통합당과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무당층은 6%포인트 늘었다.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통합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곳에서 통합당이 26%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25%를 나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8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2%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1%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6%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3%).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24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텃밭’인 영남권 공천을 놓고 미래통합당의 파열음이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PK(부산·경남)에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에게 험지 출마나 불출마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더구나 TK(대구·경북) 의원들과 5선 중진인 원유철 의원의 불출마가 이어지면서 TK·PK 지역 중진급 의원들의 용퇴를 종용하는 공관위가 힘을 얻는 상황이다.홍 전 대표는 고향이 있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장은 서울 출마를 요청한 바
미래통합당이 ‘한강벨트’와 ‘낙동강 벨트’의 밑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서울·수도권은 ‘황교안(종로)·나경원(동작을)·오세훈(광진을)’을 중심으로 삼각편대를 구축했고, ‘텃밭’인 영남권도 ‘낙동강 벨트’를 형성하기 위해 공천을 서두르는 모양새다.통합당은 서울 주요 지역구에 중량감 있는 인사를 배치해 ‘한강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 동작을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서울 광진을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공천을 받았고, 종로에는 황교안 대표가 출마할 예정이다. ‘황교안·나경원·오세훈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시작으로 영남권 지역 예비후보 공천 면접 심사에 착수했다. 오는 20일까지 대구·경북(TK) 지역 면접 심사까지 마친 뒤 영남권 컷오프(공천배제)를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남권 현역 의원들이 압박받는 분위기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앞서 여론조사 결과를 공천기준에 적용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미 지난 12일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 받았고, 당 지지율보다 10%p 이상 낮은 현역 의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1주일 전 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6.6%(매우 잘함 27.4%, 잘하는 편 19.2%)로 조사됐다.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0.5%p 오른 49.7%(매우 잘못함 36.7%, 잘못하는 편 13.0%)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0.2%p 감소한 3.7%였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7.9%p 차로 좁혀졌다. 영남권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한국당 지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39.9%를 나타냈다.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영남권에서 주도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지난 주 대비 6.4%p 하락한 24.2%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2.3%p 내린 32.3%를 기록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