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과 건강부채로 더위 이겨내세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5일, 초복(16일)을 맞아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삼계탕, 전복죽 등 간편 보양식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건강부채를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0가구에 비대면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올해 실적이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사업 자회사의 실적이 대폭 하락한 것이 연결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그간 한미글로벌의 최대 매출 기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지만, 올해 전체 실적에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1분기 실적 ‘뚝’… 부동산개발 사업 ‘삐걱’한미글로벌은 1996년 한미건설기술을 모체로 설립된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로, 건설사업관리 등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는 도시형 생활주택사업을 비롯해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스타트업 기업인 컬쳐히어로(대표 양준규)에 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계약은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니라 양사가 협업하여 윈-윈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영역과 생산 역량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기업인 컬쳐히어로는 특화된 미디어 커머스 역량을 발휘하여 여러 사업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컬쳐히어로는 음식 콘텐츠 제작과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개발에 전문화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
언택트(비대면) 결제 사업으로 분위기를 탄 카카오페이가 해외직구 결제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카카오페이는 15일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기업 ‘아이허브’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허브는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e커머스 기업이다. 약 13,00개 브랜드, 3만여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8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주 6일, 24시간 운영되는 캘리포니아의 물류센터에서 모든 한국행 주문 제품을 출고하고 있어 대부분의 제품이 주문 후 72시간 이내에 한국에 도착
롯데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방식으로 상반기 채용을 진행했다. 이에 따른 지원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롯데건설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인재 채용 면접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은 1일차 PT면접, 영어면접, 2일차 역량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전형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롯데그룹의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하고, 스마트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리얼 피팅’은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한 후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여진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현
KT는 14일 ‘5G 기업 망 슬라이스’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로 출시하기 위한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5G 기업 망 슬라이스는 하나의 물리적 5G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이를 필요에 맞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5G 핵심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이 중앙 네트워크에 적용된 것이 해당 솔루션의 핵심 기능이다.KT 관계자는 “정부가 ICT 생태계 강화와 언택트(비대면) 산업 육성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길고 길었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코로나 터널’에서 입구가 조금씩 보이는 것일까. 지난달 ICT 수출액이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국내 ICT분야의 회복 조짐이 될 지 IT업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6월, ICT 수출액 3개월 만에 증가세… ‘언택트’ 가속화에 컴퓨터·SSD 수요↑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ICT 수출액은 149억6,000만달러 (한화
하이트진로음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과 수익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7%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정체한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실적이다.2017년부터 사업 다변화와 수익구조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온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부터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수익구조가 취약했던 생수사업은 페트 라인 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3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승인과제의 ‘2020년 주요 제도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17일 시행된 ICT 규제 샌드박스는 ICT 산업 종사자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신산업, 신기술은 우선적으로 시장 진출을 허용한 뒤, 차후에 규제 적용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상현실(VR), 모바일 거래 등 ‘신(新) ICT산업’ 분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금까지 신기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 세계 확진자 수가 무려 1,300만명을 넘어섰고, 국내에서도 매일 수십 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 중이다.이 같은 코로나19 사태는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확 달라진 사회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19’가 주목받는 이유다.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이자 코로나19 사태로 혼쭐이 나기도 했던 쿠팡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각종 사이버 범죄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가장한 ‘스미싱’ 범죄가 급증했으며, 재택근무로 인한 기업 자료 유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칭한 스미싱 급증… 전년 동기 대비 92%↑KT CS의 자회사 후후앤컴퍼니는 12일 자사의 스팸차단 앱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건수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스팸 신고 건수는 총 556만7,038건으로 전년 동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 닫은 덕수궁을 가상현실(VR)기술로 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은 13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손잡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SK텔레콤 5GX VR 앱 ‘점프 VR’에 접속하면 덕수궁관리소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360도로 덕수궁을 관람하는 VR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13일에는 석조전 영상 2편이 공개된다. 17일에는 △대한문 △중화전 △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인한 전방산업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샘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재건축 규제를 비껴간 리모델링 사업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홈코노미’ 확산에 따른 온라인 매출 증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반기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만큼 3년만에 매출액 2조원 회복도 가시권에 든 모습이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언택트·홈코노미 트렌트 저격 주효 한샘은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샘의 2분기 매출은 5,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에 전 세계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정보통신(IT)업계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시장은 1~2분기에 출하량 및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며 유례없는 암흑기를 보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분야로 손꼽히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XR(확장현실)분야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피해가지 못한 상황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의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VR·AR시장의 매출액은 전년
정부가 ‘일회용 컵’ 규제를 도입한 지 다음 달이면 만 2년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2018년 8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해 ‘쓰레기 대란’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자, 정부는 일회용 컵 사용 억제를 시작으로 강도 높은 환경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자영업자, 기업, 소비자들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커피전문점에선 일회용 컵 사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커피전문점은 소비자가 매장 내에서 커피를 마실 경우, 일회용 컵 대신 일반 머그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이 최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용 혹서기 건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보는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7일 오후 서소문 사옥 대강당에서 ‘코로나 19예방용 혹서기 건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은 전염병 위험은 물론, 혹서기 더위 때문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모기퇴치제, 습기제거제
화장품 업체인 토니모리가 실적 부진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화장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토니모리는 온라인 채널 강화와 신사업 진출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 코로나19에 직격탄… 다시 커진 손실 규모 토니모니는 올 1분기 77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14억원) 손실 대비 대폭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414억원) 대비 20% 가량 줄었다. 올 1분기에 시장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악재에 타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보안업계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비대면 환경에서의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과기정통부는 8일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공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보보호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시대의 DNA, Security On!”라는 주제로 진행돼 비대면 시대에 발생할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 참가하는 영화 팬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영화감독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SK텔레콤은 8일 제 24회 BIFAN의 하이라이트인 ‘감독과의 대화’를 자사의 5G기반 가상공간 ‘점프VR’ 내 소셜룸에서 영화제 기간 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는 사전 녹화방식으로 제작됐다. 지난 6일 SK텔레콤 점프VR 소셜룸에서 2회에 걸쳐 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을 초청해 사전 제작됐다.그동안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