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개발 중인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24일 오후 4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정식 서비스 버전을 그대로 공개,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려는 엔씨(NC)의 의지가 확인된다. 리니지(1998), 리니지2(2003), 아이온(2008), 블레이드 앤 소울(2012) 등 MMORPG의 역사를 써 내려온 엔씨(NC)의 신규 플래그십 IP(지식재산권)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L 정식 서비스 버전 있는 그대
‘아키에이지 워’ 게임의 표절 논란을 둘러싸고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엑스엘게임즈의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지난달 21일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PC·모바일 게임이다.엔씨소프트는 해당 게임이 자사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지난 5일 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엔씨소프트는 “아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의 원작자인 고(故) 이우영 작가가 저작권과 관련한 법적 분쟁을 벌이던 중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정부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표준계약서에 창작자 권리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표준계약서는 법적 강제력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문체부 표준계약서 개정, “제2 검정고무신 사태 발생 않도록”만화 ‘검정고무신’의 고(故) 이우영 그림 작가는 지난 11일 스스로 세상을 등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러
갤럭시아넥스트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서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아트페스타 제주 2023(ART FEST 2023 JEJU)’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메타갤럭시아는 국내 최다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NFT 플랫폼이다.아트페스타는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열린다. 메타갤럭시아는 ‘아트페스타 제주 2023’의 공식 파트너로, 와스갤러리의 팝아티스트 초대전 기념 NFT를 판매하고 있다.와스갤러리는 행사 기간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신작들을 대거 준비 중이다. 그동안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의 신작들을 개발하고 흥행을 견인하는데 집중해온 가운데, 새로운 IP 기반의 신작들이 넷마블의 성장동력으로 안착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장르‧IP 늘리는 넷마블넥서스… 다양성 확보 힘 실을 듯넷마블은 16일 미디어쇼케이스를 열고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넥서스는 오는 7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 소식과 새롭게 개발 중인 신작
넷마블이 자사의 대형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오는 7월 정식 출시한다. 지난 8년간의 세븐나이츠 시리즈 개발 노하우와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흥행을 견인하고 자체 IP 성과를 확대하는데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 CCGMMO 장르로 도전장… 영웅카드‧논타겟팅으로 차별화넷마블은 16일 오전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전격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으로 수집형 카드 게임(CCG)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확대와 함께 실적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만큼 선호도가 높은 장르의 신작으로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넷마블은 15일 국내 양대 마켓에 모바일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서구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머지’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머지는 오브젝트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용자들
라이엇 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LoL)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국내외 LoL 게임팬들을 위한 콘텐츠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3N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방향이 나눠지는 모양새다. 이들 모두 블록체인 사업 시작 단계인 만큼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향후 사업 향방에 따라 성과가 크게 엇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넥슨‧엔씨 ‘NFT’, 넷마블 ‘코인’… 급변하는 시장 예의주시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3N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8일 ‘2022 넥슨개발자컨퍼런스’를 열고 NFT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이 136조원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털어내고 높은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게임 매출 비중은 약 70%를 기록했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발간한 ‘2021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13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1.2%의 성장률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크게 오른
넥슨이 올해 본격적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국내 여러 게임사들 중 후발대로 시장 진입에 나섰지만, 대형 지식재산권(IP) 파워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예고한 만큼 국내외 NFT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국내외 대형 IP 앞세운 넥슨… 입지 사수 치열해질 듯넥슨은 8일 ‘2022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키노트를 통해 NFT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전격 공개했다. 키노트 진행을 맡은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인 만큼 기존 인지도와 인기를 발판 삼아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였으며 ‘미숀’,
넥슨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숨고르기를 끝내고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팬심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 ‘DNF Duel’을 비롯해 ‘베일드 엑스퍼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의 신작을 글로벌 게임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먼저 DNF Duel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파 기반의 신작으로 네오플과 아크시스템웍스가 함께 개발한 격투 게임이다. 아크시스템웍스는 ‘길티기어’
올해 출시된 모바일 게임 ‘신의탑M’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다수의 게임들이 흥행 부진을 겪었던 만큼 신의탑M이 새로운 기록을 쓸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젤게임즈는 2일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신의탑M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의탑M은 전세계 62억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의 동명의 인기 판타지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과 스토리로 개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D 그래픽 기반의 수준 높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하반기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가운데 세계관 알리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인 만큼 그동안 지적받아온 세계관 구축에 무게를 싣는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2일 개발 중인 PC온라인 및 콘솔 신작 TL의 세계관을 담은 인터랙티브 소설 ‘플레이 노블’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노블은 TL 세계관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총 5개의 에피소드, 10개의 세부 챕터로 구성했다. TL 세계관에 등장하는 소녀 ‘로엔’, ‘
넷플릭스가 자사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섰다. 올해 들어 업계의 우려를 샀던 넷플릭스의 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 게임 20여종 확보… 업계선 “수익원 역할 시간 걸릴 듯”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출시 소식을 알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신작 ‘킹덤 어쌔신:오리
위메이드플레이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애니팡’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애니팡 IP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NFT 기반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달 31일 애니팡 IP를 활용해 NFT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매자들에게 게임 서비스와 NFT 이용 혜택을 부여하는 ‘애니팡 클럽(가칭)’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애니팡 클럽은 NFT 보유에 따른 멤버십으로
컴투스가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를 포기했다. 미디어 사업이 부진을 겪은 가운데 케이팝, 드라마, 웹툰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미디어 사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지만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중단기 내 부진 극복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철회… 케이팝‧드라마 콘텐츠 키운다컴투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는 최근 공시를 통해 아티스트컴퍼니 및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 인수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컴투스는 위지윅과
넷마블이 자사의 쿵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낸다. 국내 시장에 친숙한 IP와 해외 게임 시장에서 친숙한 장르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30일 모바일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전세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과 머지 쿵야 아일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대표 IP인 쿵야를 기반으로 제작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국내 게임사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넥슨이 반등 발판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올해 초 공개한 신작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정식 출시까지 속도를 내며 안정적인 성장세에 진입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넥슨, 신작 정식 명칭 줄줄이 확정… 안정궤도 진입 속도넥슨이 최근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의 출시 일정을 공개하거나 정식 명칭을 확정하는 등 출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PC온라인 및 콘솔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