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신작 ‘워킹데듸: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인 만큼 기존 인지도와 인기를 발판 삼아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인 만큼 기존 인지도와 인기를 발판 삼아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인 만큼 기존 인지도와 인기를 발판 삼아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였으며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선보이며 세계관을 대폭 확장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을 배경으로 이용자는 좀비인 ‘워커’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생존자들을 모집해 성장시키고 보급작전 및 파견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 보급물품들로 이용자간 대전(PVP)도 가능하다. 뉴욕 버팔로 지역 배경의 시스템간 대전(PVE) 콘텐츠는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 클래스, 타입 외에도 특징적인 스킬 등 다양한 수집요소를 더했다. 현재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도 정식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워킹데드는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원작과 지난 2010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TV 드라마 시리즈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IP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까지도 워킹데드 IP 기반의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됐다. 

전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신작을 출시한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반등 발판을 마련할 계획인 만큼 워킹데드:올스타즈의 흥행을 견인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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