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바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노빌트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이노빌트 앱)‘을 출시했다.‘이노빌트 앱‘은 이노빌트 브랜드와 회원사들의 기업정보뿐 아니라 제품의 기술개요, 장점 및 효과, 적용실적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고객사는 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하고 이를 매신저, 문자, 메일 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최근 모바일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으
건설업계 인사 시즌이 다가오며 사장단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10대 건설사 중 6곳의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만간 연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매출 등 임기 중 거둔 실적에 있어 표정이 제각각인 모습이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6곳의 사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건설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에 대한 대금을 조기지급하는 한편, 금융지원에까지 나서고 있다.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협력사에 지급해야하는 대금 520억원을 추석 연휴 이틀 전진 오는 28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지급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이미지 구축을 위한 연장선이다.포스코건설은 최근 거래한 936개 중소기업을 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많은 것을 바꿔놓고 있다. 특히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상당하다. 국가 간 이동 제한 및 교역 위축, 주요 산업의 가동률 하락과 실업률 증가 등 악재가 연속되면서 2020년 세계 경제는 대다수 국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우리나라 역시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타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휘청인 철강업계, 포스코는 ‘꿋꿋’이런 가운데, 철강업계는 코로나19로 중대 타격을 입은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주
포스코건설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채권을 발행했다.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ESG채권 발행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Green Bond)과 사회적 채권(Social Bond), 그리고 이 둘을 결합한 지속가능채권(Sust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경제위기 및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착한 소비’를 앞세워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달 21일 포항 및 광양 지역에 설비자재를 납품하는 90여 곳의 공급사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착한 선결제’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선(先)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대책‘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범국민 캠페인으로 실시 중인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
한성희 사장 체제의 포스코건설이 리빌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리뉴얼과 기업시민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호실적과 함께 강남 정비사업 단지에서의 쾌거 등을 이룬 것. 여기에 최근에는 10대 건설사 중 올해 유일하게 신용등급이 상향되기도 했다.◇ 브랜드·기업시민 가치 제고 박차… 신용등급도 ‘상향’포스코건설은 올해 이영훈 전 사장의 후임으로 한성희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았다. 한 사장은 취임 후 주거 ‘더샵’ 브랜드의 리뉴얼을 단행한 데 이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을 추진해 선순환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활동 성과를 담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간한 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이 2012년부터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를 담아 발간해왔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활동 영역인 △비즈니스(
포스코건설이 ‘기업시민’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하청 근로자에 대한 임금직불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중소기업간 출혈경쟁을 근절하기 위해 최저가 낙찰제 또한 폐지를 결정했다.포스코건설은 그간 중소기업간 출혈경쟁을 초래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형건설사 중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포스코건설은 공사계약에 있어서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는 대신 ‘저가제한 기준금액’을 설정해 이보다 낮은 입찰가를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일으키는 ‘선한 물결’이 무한한 파도로 이어지고 있다.포스코의 대표적 사회공헌 주체인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11월 본격 출범해 올해로 7주년을 앞두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시작된 포스코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들의 뜻 깊은 실천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출발점이다.당시 임직원들은 뜻을 모아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에 포스코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함께 하고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하기로 했고, 성금을 더욱 뜻 깊게 쓰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저마다 새로운 다짐과 각오, 목표로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시점으로서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기업들의 새해 화두는 수장들이 내놓는 신년사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그 해 주요 당면과제와 목표, 그리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등이 모두 담기기 때문이다.올해 철강업계 신년사에서 공통적으로 포착되는 키워드는 ‘위기’다.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높아지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위기 공감대’가 확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 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지난해 11월 취임 100일을 맞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하며 강조한 말이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함께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는 이러한 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With POSCO’가 추구하는 가치는 ‘100대 개혁과제’를 수립하는
포스코가 8월 28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두 번째 #SteelSaveEarth 캠페인을 시작했다.#SteelSaveEarth 캠페인은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철재 용품 사용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포스코가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약 두 달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 수만 5,000여명이 넘었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는 1,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포스코는 두 번째 #Steel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22일 중국 저장성(浙江省)에서 해외 첫 양극재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포스코는 지난해 1월 이사회에서 미래 신성장사업 확대와 이차전지소재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중국 저장성 통샹시(桐乡市)에 연산 5,000톤 규모의 합작 법인 설립을 승인하고 작년 9월 착공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60%, 화유코발트가 40%를 지분 투자했으며, 법인명은 ‘절강포화(浙江浦華, ZPHE)’로 명명했다.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 부문장, 화유코발트의 진설
지난해 취임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줄곧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엔 향후 5년간 45조원을 투자해 2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한 바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최정우 회장의 ‘더불어 포스코’ 정신이 깃든 ‘통 큰’ 계획이었다.이후 포스코는 취업·창업 프로그램 3개를 신설해 본격적인 청년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첫 결실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포스코가 마련한 청년 취업·창업 관련 프로그램은 ‘기업실무형취업교육’, ‘청년AI·빅데이터
포스코건설이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순위에서 전년 대비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갖은 논란 속에도 시평 순위 상승을 거둔 만큼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2016년 3위를 기록한 후 2017년 5위, 지난해 7위를 기록하며 연이어 하락했지만, 올해에는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특히 악재 속 ‘고군분투’가 눈에 띈다. 지난해 포스코
포스코가 주요 그룹사와 함께 공동 IR을 개최하며 그룹 차원의 사업계획 알리기에 나섰다. 기업가치를 함께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포스코는 지난달 26일, 여의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개 상장사와 함께 ‘2019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 그룹사 IR담당자들이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60여명을 초청해 각사의 중점 추진사업 및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관련 질의응답도 이뤄졌다.먼저,
포스코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있어 10대 건설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숙원으로 여겨지던 IPO(기업공개)에 한발 다가섰다는 관측이 나온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재건축과 재개발 수주 실적 9,9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59% 늘었다.포스코건설은 올해 △대구 중리지구(3,168억원) △제주 이도주공 1단지(2,300억원) △강원 춘천 소양촉진 2구역(1,950억원) △부산 금정 부곡 2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리튬 염호의 광권을 인수하며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는 리튬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로써 핵심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리튬사업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포스코는 호주 퍼스에서 갤럭시리소스(Galaxy Resources)와 리튬 염호 광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광권 인수 금액은 2억8,000만달러다.이번에 확보한 리튬 염호 광권은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호수 북측부분이다. 서울시 면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포스코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이 확정됐다.포스코 이사회는 23일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7월 27일 열리며, 이를 통해 사내이사에 선임될 경우 최정우 사장은 회장으로서 포스코를 이끌게 된다.회장 선임 때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포스코는 이번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5명의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이른바 ‘승계카운슬’을 통해 후보군을 구성하고, 추려나간 것이다. 이를 통해 11명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