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와의 만남을 성사시킨 동원F&B가 밀레니얼세대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부여하면서 제품의 핵심 가치인 건강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뇌 키우고 힐링도… 영양 가득한 등푸른 생선인기스타 펭수는 남극 출신의 펭귄으로 참치 마니아다. 펭수가 좋아하는 참치는 가장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태미너 식품 중 하나다. 참치는 전체 영양 성분의 27.4%가 단백질로, 생선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돼지고기(1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연초 유통가 대목인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전면에 등장하며 어김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GS25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화제 캐릭터들과 제휴를 맺었다. ‘펭수’ 외에도 ‘총몇명’, ‘박토벤’ 등 편의점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내놓았다. GS25의 밸런타인데이 협업 상품은 △발렌타인펭수세트 3종 △발렌타인총몇명세트 2종 △발렌타인메들리세트 2종 등이다.발렌타인펭수세트에는 귀여운 펭수의 이미지가 디자인됐고 다양한 초콜릿, 스낵 상품과 함께 펭수 스티커, 펭수 미니 등신대, 펭수 노트 등
EBS의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식품, 외식업계에서 자체 캐릭터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맘스터치는 직접 만든 브랜드 캐릭터 ‘대맘이(대장맘스터즈의 줄임말)’를 페르소나로 내세운 SNS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맘이는 주요 타깃층인 1020 고객을 ‘맘스터즈(맘스터치를 사랑하는 팬들을 칭하는 애칭)’라 부르며 친밀하게 다가가고 있다.대맘이는 동그랗고 단순한 생김새에 맘스터치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맘이를 기획한 맘스터치 마케팅팀은 “대맘이에게서 다양한 표정과 컨셉을 이끌어내
지난해는 ‘유튜브의 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하 유튜버)’들이 쏟아져 나왔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 유튜버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레드오션’으로 변한 유튜브 1인미디어 시장에선 예전처럼 단순한 게임, 영화 리뷰 등의 평범한 콘텐츠로는 이목을 끌 수 없다. 비슷한 주제의 유튜브 채널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성공한 대형 유튜버들의 성공 비결이 예비 유튜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종원부터 펭수까지” 폭발적 성장 보여준 3개 유튜
EBS의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유통업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으로 CF 모델의 포문을 연 펭수는 애호 식품인 통조림 참치와의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26일 동원F&B에 따르면 펭수와 동원참치의 협업이 성사됐다. 이날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 광고와 신제품, 굿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동원F&B 관계자는 “펭수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면서 동원참치와 펭수의 콜라보를 촉구하는 펭클럽의
‘세류성해(細流成海).’ 가는 물줄기가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뜻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작은 힘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의미와도 맥이 닿아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이를 경험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것은 거대 권력도 아니고 정치적인 어젠다도 아니었다. ‘국민주권’을 위해 행동했던 ‘시민들의 힘’이었다.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이에 에서는 대한민국 변화를 이끄는 중심, ‘시민운동가’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제언을 경청해본다. [편집자주]시사위크=서예진
광고계 최대 블루칩으로 떠오른 ‘직통령’ 펭수의 첫 CF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으로 낙점됐다.10일 KGC인삼공사는 펭수를 정관장 광고모델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올 설을 앞두고 CF를 방영할 계획이다.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EBS본사에서 이미 촬영을 마쳤다. 편집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펭수가 기업이나 정부부처 등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상업 CF를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펭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유통업계 등에서 러브콜
이른바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캐릭터 펭수의 인기가 유통가로 이어지고 있다. 식품에서부터 패션까지 업계 전반을 접수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이랜드의 캐주얼 브랜드 스파오는 발 빠르게 펭수와의 협업을 성사시켰다. 스파오는 동갑내기 펭수와 손잡고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펭수와 협업한 의류를 1차 출시하고, 내년 1월에는 의류 및 파자마, 잡화류를 포함한 전체 컬렉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펭수는 토이스토리, 해리포터, 겨울왕국 등 주로 글로벌 캐릭
우리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방송학회는 유튜브를 통한 가짜뉴스 유통이 확산되고 있으며, 필터버블(Filter Bubble)과 확증편향 문제 등 다양한 부작용 역시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터 버블이란 인터넷 정보제공자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는 한정된 정보만 접하는 것을 의미한다. 확증편향은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것을 뜻한다. 연세대 이상우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은 유튜브에서 허위 정보를 접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계를 대표하는 두 업체가 현격히 다른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서 남다른 주목도와 인지도를 가진 무신사와 임블리가 그 주인공들. 이른바 ‘곰팡이 호박죽’ 사태를 맞은 임블리는 기자회견을 열고도 임지현 전 상무의 불참으로 역풍을 맞은 반면,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한 무신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인터넷 쇼핑몰 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기자회견까지 열며 여론을 달래는 데 전력해 온 임블리가
배우 이수민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눈 절대 못 뜨는 햇살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윙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청순함과 깜찍함을 한 번에 발산하고 있는 이수민의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좋아요 수 3만1,752개를 기록 중이다.
가수 하림이 팬들의 결혼 축하에 화답했다.20일 하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갑작스런 좋은 소식에 함께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저는 제 젊은 날 주어진 가장 값진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함께하기 위해 멀리 떠나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비밀스러운 의식을 위해 떠난 건 아니고 말 그대로 일정에 맞는 좋은 음악이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에 왔다”고 말하는 한편 “오늘은 아내 될 사람이 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서 슈퍼를 탈탈 털다시피 뒤져서 맛이 완전 신라면 같은 음식을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EBS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 가능하도록 한다. 각 통신사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의 통신 정책에 따른 결정이다. 통신의 공익성·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5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각각 EBS 관련 서비스를 신규 출시한다. 데이터 걱정 없이 EBS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SK텔레콤은 ‘EBS 데이터팩’ 2종을 선보인다. 청소년용과 성인용으로 구분된다. 신청 고객은
손 안의 컴퓨터 발달과 함께 TV 속 세상에 흥미를 잃은 1020세대들. 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자신들만의 볼거리를 찾아 나섰고, ‘볼 것’에 대한 트렌드마저 바꾸고 있다. 더욱이 젊은 층의 볼거리 변화는 새로운 영상 시장을 만들고 광고계는 물론 직업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 이들의 볼거리에 모두가 집중해야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요즘 애들, 뭐 볼까. [편집자주][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손 안의 작은세상’ 휴대폰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젊은 세대들은 언제어디서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제공되는 콘텐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자유한국당이 23일, 문재인 정부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당 차원에서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한국당 경청위원회는 이날 오전 ‘청년인재 키워야 할 대입제도 개편안 긴급진단’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열고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정책 관련 전문가, 수험생,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부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의견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안선회 중부대 교육학과 교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정비를 위해 정시 수능전형 확대 및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며 수능전형 진로별 교과목 반영 및 대입반영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아이들나라 2.0은 보는 TV에서 체험형 TV로 진화했다.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이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다. 아이들 동작에 반응하고, 놀이를 함께 한다. 자녀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가 키즈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U+tv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들나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2.0’ 공개31일 LG유플러스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극중 배역 때문에 초등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다.”배우 박보영이 2007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왕과 나’로 아역상을 수상했을 당시 전한 말이다. 아역 배우라고 하기에는 늦은 나이이지만 박보영은 폐비 윤씨의 어린 시절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아역상을 받았다. 그리고 11년이 흐른 지금 그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한 뒤 드라마 ‘마녀유희’, ‘달려라 고등어’에 출연했다. 이후 ‘왕과 나’에서 폐비 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탤런트 이수민이 데뷔 이후 첫 난관에 부딪혔다. 열애설에 이어 비속어 논란까지. ‘국민 여동생’ 이수민이 이번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발단은 열애설에서부터 시작됐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로수길에서 이수민과 배구선수 임성진이 데이트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들의 글이 오른 것.열애설은 일파만파 확산됐고, 이수민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은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오는 11월 15일 치러진다. 출제방향과 형식은 지난해와 같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2019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평가원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이다. 수능시험은 11월 15일에 실시되고, 성적통지표는 12월 5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이나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입대 등의 이유로 수능을 보지 못한 수험생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응시료 일부를 돌려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선박‧철강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계는 3분기에도 수출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지난 6월 29일 ‘2018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한국무역협회가 수출실적이 50만달러를 넘는 1,00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산업계의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4.7로 양호했다. 15개 산업분야 중 10곳에서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온 가운데 생활용품업계(129.3)의 업황이 가장 밝았다. 미국‧유럽연합(EU) 시장